수원시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 등록 2025.05.07 0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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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하고, 감염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알리며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보건소는 5월 8~10일, 17일에 응소 시간, 비상연락망·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점검하는 비상응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 감염병 집단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김재윤 기자 ns@newstogeth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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