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국 B-52H 전략폭격기 전개 하 한미일 공중훈련 시행

  • 등록 2025.07.11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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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오늘 ( 7. 11. )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B-52H 전략폭격기는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 인근에 전개하여 한미일 공중훈련을 시행했으며,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와 일본의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 fact1-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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