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원주시는 4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22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와 연계해 ‘2026 원주 의료기기기업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채용박람회로,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성메디칼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기업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면접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경력을 가진 구직자들이 참여해 지역 의료기기기업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용면접과 함께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특강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생성형 AI 활용, 취업 한방에 끝내기’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증명사진 촬영 ▲AI 캐리커처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강혜규)은 9월 4일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일상 속 돌봄을 채우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우수한 돌봄 기술을 보유한 사회서비스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2026년 제2회 사회서비스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 사회서비스 투자교류회는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글로컬 전남광주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기업, 투자 기업, 공공·민간 유관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사회서비스 기업(15개사)의 투자 및 사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0개 기업이 투자설명회(IR 발표)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 사업모델 및 성장 가능성을 투자 기업과 관계기관에 소개한다. 이어서 원탁 간담회(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는 사회서비스 기업과 투자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기업의 투자 및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며 투자·협업 등 실질적인 연계 기회를 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산 서구가 중앙아시아 의료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중증 환자 수요가 급증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영토 확장에 나섰다. 부산 서구는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및 삼육부산병원과 손잡고 지난 9월 2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6 부산 서구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최초의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인 서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중증질환 전문 치료 역량을 현지에 알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보건의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설명회와 연계해 이틀간 펼쳐진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현지 에이전시 대상 B2B 미팅 60여 건, 현지 환자 대상 B2C 맞춤형 진료 상담 40여 건 등 총 1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져 실제 환자 유치로 이어지는 실질적 접점을 확보했다.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구체화됐다. 서구와 4대 병원은 씨젠의료재단 카자흐스탄 법인 '오픈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진단-치료-사후관리’원스톱 체계를 완성했다. 이어 현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진주시는 4일 북부농협 본점에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 2회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고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한방, 치과 진료, 검안,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 지역에 임시 진료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료에는 관내 농업인 등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치과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검사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촌 주민들의 농작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돼 있어 ‘초음파 물리치료기’와 ‘골밀도 측정’ 등의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수곡면 진서중·고등학교에서 1회차 사업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북부농협에서 2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진양농협에서 3회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3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육가공업과 식육포장처리업 등 명절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을 만들어 파는 업체와 축산물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는 도와 행정시 축산물위생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참여하며, 필요 시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 부서,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제주도는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받았던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이나 부적합 원료를 쓰는지 여부 △자가품질검사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원료·생산·판매 관련 거래서류 관리 상태 등이다. 원료 입고부터 제품 판매까지 거래내역을 대조해 타지역산 축산물이 명확히 구분·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수입산을 포함한 축산물의 원산지와 이력번호 표시 여부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중독자가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아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회복 연계 및 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하기 위해 2027년 정부예산안에 134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마약류 사범은 3배 급증(2005년 7.1천 명 → 2025년 23.4천 명)했고, 의료용 마약류(식욕억제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등) 오남용에 따른 중독의 심각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류 중독은 치료가 가능한 뇌질환(자율성 손상)으로, 조기개입하여 치료를 받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회복과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 치료 받지 않을 경우에는 마약류 재사용과 재범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그간 마약류 사범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재활교육에 치중되어 치료로 연계하는 체계가 미흡하고, 치료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적어 전문치료기관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무조정실 '마약류대책협의회'와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대응방안을 지속 준비해왔고, 2027년 정부예산안에도 올해 대비 38% 증액(+37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이 4일 본격 진료를 개시하며, 7년여간 이어진 울주 남부권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울주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울주병원이 첫 환자를 맞이하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들도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료 접수 안내를 도왔다. 울주병원은 첫 진료와 함께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 진료과와 55개 병상을 운영한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평일 월요일은 오후 6시, 화~금요일은 오후 5시,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은 평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며,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울주병원 개원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의료기관 부족으로 도심까지 원정 진료를 떠나야 했던 울주 남부권 주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 남부권은 2019년 2월 지역 내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이 요양병원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주민과 공단 근로자 등에 대한 의료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당뇨가 있는 경우 초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뇌혈관 기능 이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손상돼 뇌 조직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치매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흡연 등 혈관 위험요인의 관리가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6년 발표한 치매 위험 감소 가이드라인 제2판에서, 대기오염 노출 감소를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한 환경적 중재 방안으로 새롭게 권고했다. 연구진은 사람 뇌미세혈관 내피세포, 당뇨 환자 유래 혈관내피세포, 초미세먼지 노출 동물모델 및 혈관성 치매 환자의 사후 뇌조직 등을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당뇨가 뇌혈관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에 노출되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 뇌혈관 기능 변화와 관련된 단백질인 BACE1과 스트레스 반응성 단백질인 GDF15가 증가하고 혈액-뇌장벽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특히 당뇨 환자 유래 혈관내피세포에 초미세먼지를 추가로 노출했을 때 혈관 내피 기능 이상이 더욱 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결핵 감염 경로를 보다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결핵균 유전형 분석체계를 전장유전체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으로 개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약 1만 7천 명의 결핵 환자가 새롭게 발생했으며, 정부는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 간 전파 연관성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경로를 규명하여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학교·요양원 등 결핵 집단발생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결핵균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하여 전파 경로 규명을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현행 분석법은 결핵균 유전정보의 일부를 비교하여 환자 간 감염 관련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촉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전파경로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장유전체분석은 결핵균의 약 440만 개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하여 환자에게서 확인된 결핵균이 서로 얼마나 유사한지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분석으로 구분하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품목허가‧심사 과정에서의 자료 제출범위 및 심사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품목별 시험항목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식약처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9월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GMP 의무 대상 의약외품 수입 시 제조증명서 제출 면제 ▲의약외품의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시험항목 마련 ▲의약외품 허가 시 제출자료 범위 및 심사기준 명확화 등이다. 그간 의약외품을 수입하는 경우 제조소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여부와 관계없이 제조증명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GMP 적합판정을 받은 제조소에서 제조된 의약외품을 수입하는 경우 제조증명서 제출을 면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의약외품의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시험항목을 신설하여 업체의 자료 준비 부담을 줄이고 심사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제품의 특성과 기능 등을 고려해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경우 시험항목을 추가하거나 생략할 수 있도록 하여 품목별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의약외품의 안정성에 관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