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133만 건, 107.1만ha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 건수는 전년도 132만 5천 건에 비해 5천 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전년도 110.5만ha에 비해 3.4만ha 감소했다. 귀농·귀촌자 신규 접수 및 기존 면적직불 수급자의 소농직불로 일부 전환에 따라 소농직불 접수는 증가한 반면, 면적직불 접수 건수는 감소하며 전체 접수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접수 면적은 감소했다. 한편, 이번 직불금 접수 결과를 통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확대하기 위해 근거법령을 개정한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농지 중 하천구역의 친환경 인증 농지 2,091필지가 새로 접수됐고, 공익사업으로 인한 전용농지 중 미보상 농지 44,013필지가 접수됐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 4월 농업인 및 지자체가 산불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했으며, 고령 농업인 신청 누락 방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문자, ARS 안내,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하고 모바일·ARS 비대면 간편 신청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6월 23일 16시(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와 동시에 첫 협의를 실시했다. 금번 면담에서 여 본부장은 우리에 대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에 대한 면제의 중요성을 미측에 다시 강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간 상호 호혜적인 합의를 도출하자는 양측의 의지를 재확인 했다. 여 본부장은 그간 한국의 정치적 상황으로 논의 진전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는 새 정부가 민주적 정당성과 위임사항을 확보한바 본격적인 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음을 미측에 강조했다. 또한, 동 협상은 관세뿐 아니라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걸쳐 한미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도출하기 위한 호혜적 협의임을 강조했다. 동 계기, 미측의 최근 수출통제 정책 동향 관련 우리 업계의 관심사항도 전달했다. 아울러,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개최될 제3차 한미 기술협의에는 「대미 협상 TF」 및 관계부처가 참석하여 그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조달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Item Matching Day)'를 개최하여 수요기관 제품 발굴 기회 확대에 나섰다. 해외물자 아이템 매칭 데이는 해외물자 조달 기업과 수요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품을 홍보하고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박람회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물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수요기관에게는 제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유사 제품들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달기업에게는 신규 제품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근 3년간 조달청을 통해 해외물자를 공급한 실적이 많은 9개 분석장비 기업이 참여, 해당 기업들의 신규 제품과 주력 제품 60여개 아이템을 홍보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연구분석 장비 사용 주요 수요기관 15개 기관에서 구매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하여 9개 기업의 신규 제품과 주력 제품 60여개 아이템을 대상으로 1:1 매칭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수요기관은 다양한 제품을 소개받아 실정에 맞는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총 1만 4864건, 1억 16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국방개혁 2.0과 위수지역 확대 등에 따른 접경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 장병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군 장병이 우대업소로 지정된 곳에서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20%를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해당 금액은 양구군이 우대업소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 3800만여 원을 투입해 부사관 이상 간부를 제외한 군 장병에게 1인당 1일 최대 5만 원 한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환급된 인센티브는 총 1억 1640만 원이며, 이와 관련된 매출액은 5억 6000만여 원이다.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누적 환급 인센티브는 총 15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양구군의 군 장병 우대업소는 음식점 81개소, 이·미용 22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잘란트주·에센·뒤셀도르프 일원과 이탈리아 볼차노/보젠특별자치도(이하 남티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의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IT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자치분권과 산악케이블카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유럽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방안 김진태 도지사는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잘란트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6월 27일에는 독일 보훔(Bochum), 에센(Essen) 지역으로 이동해 폐광지역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들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조달청은 23일 소프트웨어사업 전문평가 방식을 적용한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평가 방식은 소프트웨어 사업의 복잡도와 전문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부 전문 분야에 대한 전문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제안자의 핵심역량과 기술력을 심층 평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조달청은 공공정보화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24년 9월 관련 제도를 마련했으며,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요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관리 전문지원’을 시작으로, 3건의 정보화사업을 전문평가제도를 통해 계약 체결했다. 이번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은 삼성SDS, 엘지CNS, KT가 입찰에 참여하여 5월 15일 공통분야와 ’AI 분야‘에 대한 전문평가로 각각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합산하여 삼성SD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평가에 참여한 업체와 평가위원들은 “전문분야에 집중하여 평가를 할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 본 제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특허청은 6월 20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한류 기업과 한류 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 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신설(’24.12월)하여 수출(예정) 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25년말 2개월(예상)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선점이나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은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의 모집대상은 최근 5년 내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을 성공적으로 완료(보통, 우수)하거나 수행 중인 기업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과제매출액 증가·높은 매출액 증가율 등 경제적·기술적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 30개사,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략기술 및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세계적(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10개사, 우수한 기술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업 5개사, 혁신을 통해 공공·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5개사이다. 선정된 모든 기업들에는 금융, 기술개발(R&D) 등 다양한 지원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된 기업들은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6월 23일부터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참가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는 예비 벤처투자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신설되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벤처투자사(캐피탈) 투자과정을 모의 체험할 수 있는 실전형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이다. 참가팀은 국내·외 벤처투자 생태계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커리큘럼)과 현직 전문가의 전문상담(멘토링)을 통해 실제 벤처투자자(벤처캐피탈리스트)의 기업분석과 투자 프로세스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총 10개 내외의 대학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에 참여할 벤처투자팀(5~6명)을 구성하게 되고, 벤처기업협회(VC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이 이들을 대상으로 벤처투자자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모의 대회(10월)를 진행하여 국내대회에 진출할 6개팀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위 수상팀에게는 세계적(글로벌) 벤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싱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 개선 관련 국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7월 9일 오후 15시 서울 메리어트호텔(살롱 6)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싱 FTA 개선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유관기관, 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공청회 현장 참석 희망시 공청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 7월 6일 18시까지 산업통상자원부 FTA이행과에 사전 참가신청이 필요하다. 공청회 현장 참석은 어려우나 한-싱 FTA 개선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 서면의견을 작성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장 참석과 동일하게 의견수렴에 반영할 예정이다. 금번 공청회의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6월 23일부터 전자관보 및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들이 투자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조명하고 신속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해결한 과제들을 엮어『사례로 알아보는 기업 투자 애로 해결』을 발간한다.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업종별 협·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기업 투자 애로사항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발굴한 총 105건의 투자 애로사항 중 42건을 선정해 유사한 애로사항을 겪는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를 제공한다. 이번 사례집은 기업이 겪는 다양한 투자 애로사항을 제도 개선, 신속 행정, 인프라, 인허가, 재정·세제 등 5가지 분야별로 정리하여 기업이 유사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문제 상황, 해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기업의 접근성과 대응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사례집은 산업부 홈페이지 누리집의 ‘정책·정보 – 간행물’게시판에서도 전자 파일로도 제공받아 볼 수 있다. 산업부는 이번 발간을 통해 기업 투자 환경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는 한편, 투자 문제 해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에서 청년창업 실습매장 ‘키친 2571’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로 요리나 식음료 창업에 관심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는 ‘키친 2571’ 내 개별주방(6개) 또는 공유주방을 활용해 자신만의 요리를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 없이도 초기 창업을 경험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식사 공간도 갖췄다. 또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SNS 콘텐츠 제작과 개별 마케팅 컨설팅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창업 아이디어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화동 2571’은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 위치한 춘천시의 신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YN 컨소시엄과 지난 3월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 8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YN컨소시엄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획과 크리에이터 발굴,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도입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유지, 식량안보 기여 및 농업 환경·생태보전 등 현장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익직불제 우수사례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직불금으로 농업경영 및 생활이 안정되어 농업 활동을 지속·발전시킬 수 있었던 경험,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실천 및 선택직불제(전략작물·친환경·경관직불 등) 참여 등에 따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거나 변화를 체감한 사례, ▴그 외 농업인으로서 느끼는 직불제의 효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이다. 공익직불금 수령 이력이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부터 9월 12일 23시까지이며, 공모전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간편하게 제출하거나, 농식품부 공익직불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 등을 거쳐 총 10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10월 31일경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점)에는 농식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FTA 직불금) 지원 품목으로 녹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FTA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것으로, 대상 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대상 품목을 재배한 농업인·농업법인(이하,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기준가격 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지급된다. 농식품부는 FTA 직불금 지원대상 품목 등을 결정하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FTA이행지원센터’를 통해 총 110개 품목을 대상으로 FTA 피해 여부를 분석했고, 대외 의견수렴(2025.5.8.~2025.5.28.)과 생산자단체․학계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2025.6.16.~2025.6.20.)을 거쳐 최종 지원품목으로 녹두를 결정했다. FTA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한·페루 FTA 발효일(‘11.8.1.) 이전부터 녹두를 생산한 농업인 등으로, 직불금 지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15개)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태국에 파견하여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 방문,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 상담액 17.6백만불, 업무협약(MOU) 14건 7.3백만불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태국은 지난해 농기자재 수출액이 1.5억불로 ’23년보다 30% 증가하는 등 우리 기업에 중요한 시장이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태국 정부는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업 기계화, 친환경농자재 보급,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구매업체(바이어)도 환경 규제 대응, 노동력 절감, 품질 안정성 등을 갖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태국 정부의 정책 기조와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을 구성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