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문화회관의 기획 전시로 ‘19세기 프랑스, 몽마르트 화가들’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와 상징주즤, 종합주의로 대표되는 19세기 프랑스 미술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 앙리 루소(Henri Rousseau), 폴 고갱(Paul Gauguin)의 대표작들을 미디어아트와 레플리카(정밀 복제품) 형식으로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성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누아르와 고갱, 루소는 모두 19세기 중후반 파리 몽마르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예술가들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조형 언어와 세계관으로 근대미술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특히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르누아르, 원시적 감성과 환상적 상상력으로 신비로운 세계를 펼친 루소, 그리고 색채의 해방과 추상적 표현을 실험한 고갱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야간 관광 프로그램‘야(夜) 울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뜨거운 낮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에 즐기는 울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전략적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야(夜) 울진’이라는 명칭처럼, 밤에 더욱 빛나는 울진의 야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夜) 울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는 당초 저녁 6시면 운영이 종료되나 이 기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철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성류굴은 손전등을 활용하여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8월 1일~3일 20시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7월 29일~8월 3일 20시까지),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G-노믹스 5개년 계획 세미나’가 지난 21일 백석별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산업,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고양시의 중장기 경제 전략을 논의했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비전으로, 주택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를 중심으로 하는‘미래 경제도시 고양’을 구현하기 핵심 전략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G-노믹스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5년간의 실천 약속”이라며, “고양을 경제가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점프노믹스 ▲AI노믹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형 사업설명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등록 요건 및 신청 절차, 실제 신청 사례와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인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 여부, 서류 작성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맞춤형 설명을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김민숙 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골목형상점가’는 상업지구를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내 면적에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투자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 전문가 20명 등을 포함해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의 국가양자산업 육성 방향과 비전 발표를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창릉3기신도시 등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고양특례시 미래 5년의 성장전략인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점프노믹스’를 핵심 전략으로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센터·신사업본부 등 기업의 미래본부를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은“우리 시 각종 특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홍미영 작가의 보태니컬 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미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식물의 섬세하고도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식물의 형태, 색감, 질감을 정밀하게 표현한 보태니컬 아트 특유의 미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여름을 맞아 운영하는 ‘슬로우 라이프’ 북큐레이션과 연계되어,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이고 삶의 여유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안하고 있다. 방문객은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사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자연을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대한시조협회 성주지회는 지난 12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산청군 전국시조창 경연대회에서 단체 부문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대한시조협회 산청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국 각지의 시조 동호인과 단체가 참가하여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시조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였다. 성주지회는 높은 예술성과 화합된 하모니로 단체 부문 1등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조 애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성주지회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과 구성원 모두의 끊임없는 연습과 열정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전통 시조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로 풀이된다. 성주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조창 교육과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명희 성주지회장은 “이번 수상을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조의 아름다움이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025년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생물탐구관에서 『거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거미를 향한 호기심과 경외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실물 타란툴라의 장엄함과 거미줄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거미 실크 단백질을 연구하여 상용화한 최첨단과학기술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전의 강조점(하이라이트)은 단연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로 알려진 타란툴라의 실물 전시이다. 골리앗 버드이터, 안틸렌스 핑크토 등 총 8종의 타란툴라가 전시되는데, 관람객들은 놀라운 크기와 신비로운 자태를 가진 타란툴라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거미 애호가(마니아) 양형식(절사모 네이버 카페 운영자)과 김우석이 타란툴라를 키우게 된 사례를 소개하고, 거미를 키울 때 필요한 사육용품 등 도구들과 표본, 탈피 기록 작성 자료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거미 표본 약 60여 종과 거미줄 4점, 거미 이야기(정주성 거미 및 배회성거미/거미의 사랑과 육아/거미의 눈/독특한 거미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유강종합건설㈜가 수급사업자에게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A-4블럭 A, B동 신축공사 중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위탁하면서 부당특약 설정행위, 하도급대금 미지급 및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 미이행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재발방지명령, 대금지급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유강종합건설㈜는 2023년 10월 15일 수급사업자에게 이 사건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계약서에 ‘기성금은 청구금액의 85%만 지급하면서 유보된 하도급대금의 지급시기를 준공 이후 2개월 이내로 유예하는 약정’을 설정했다. 또한, 유강종합건설㈜은 수급사업자에게 이 사건 공사를 위탁한 후 목적물을 인수했음에도 이 사건 지급유예 약정에 따라 유보한 하도급대금 71,445천 원(부가가치세 포함)을 지급하지 아니했다. 나아가, 유강종합건설㈜은 2023년 10월 15일 수급사업자에게 이 사건 공사를 건설위탁한 후 2024년 4월 12일이 되어서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교부하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면제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도급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했다. &n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반부문과 종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베스트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태국 등 국내외 16개 팀이 참가한 국제 합창 경연 행사로, 일반·민속·종교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이 진행됐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일반 부문과 종교 부문에 출전하여 일반부문에서는 ‘위증즐가태평성대’와 ‘Danza’ 곡과, 종교부문에서는 ‘Exaudi! Laudate!’와 ‘Swingin' with the saints’ 곡을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어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종교부문에서는 금상에서도 우승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무대 표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미 2022년, COVID-19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안성 밤마실 – 여름밤! 전통시장 이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젤라또 만들기, 은팔찌, 타로 체험 및 흥겨운 음악 공연을 추진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모둠전, 치킨 등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에서는 플리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색다른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일죽시장에서는 한돈 할인판매, 셀프 구이존 운영,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성맞춤시장은 7월 25~26일, 8월 22일~23일 각각 15시부터 20시까지 흥겨운 음악 무대와 다양한 음식,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8월에는 시민동아리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중앙시장의 경우, 8월 29일까지 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민선8기 김포시 출범 3년 만에 문화재단이 문화행정기관에서 ‘공간혁신’과 ‘콘텐츠 격상’을 이끄는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하면서, 김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접경 지역 변방 관광지였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80만 돌파를 앞둔 세계 명소로 도약했고, 시민 일상 속 미디어아트가 문을 열었으며, 산업시설은 예술작품으로 바뀌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됐다. 김포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국공립 공연은 수없이 많이 유치됐으며, 국내 유수 전시는 김포에서 가장 빨리 개최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고품격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화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자광미’는 시민과 함께 발굴한 문화자산이 됐고, 휴면공간이라 할 만큼 묵혀져 있던 김포국제조각공원은 문화예술인들 사이에서 먼저 주목하는 문화명소로 복원됐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의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기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와 만족도는 급상승하고 있다. 애기봉, 관광지 넘어 ‘세계와 연결된 김포’의 상징으로 가장 먼저 주목받는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악귀에게 잠식당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9화에서는 악귀 봉수(추영우 분)가 배견우(추영우 분)의 몸을 차지했다. 영안(靈眼)이 열린 후 귀신과 엮여서도 피를 봐서도 안된다는 맹무당(이영란 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배견우가 칼에 베이는 일이 벌어졌다. 변화를 알아차린 박성아(조이현 분)의 물음에 “잡아먹었어”라면서 본색을 드러내는 엔딩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배견우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9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염화(추자현 분)는 악귀 봉수가 배견우를 쉽게 해칠 수 있도록 나쁜 기운을 불어넣었다. 염화는 화합을 하려다 박성아의 역살을 맞았고, 그 사실에 분노하는 동천장군(김미경 분)을 보면서 더 폭주했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착한 사나이’가 아는 맛이라 더 끌리는 공감 서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시작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이동욱 분)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원망과 후회는 애처로웠고, 그의 일상을 뒤흔든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과의 재회는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감정선에 몰입을 배가한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김운경, 김효석 작가가 완성한 현실에 발붙인 인물들의 다채로운 서사는 공감을 더했다. 이에 아는 맛이라 더 무섭게 빠져드는 ‘착한 사나이’만의 ‘착한’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동욱X이성경, 애틋하게 설레는 멜로 시너지 폭발! 첫사랑 재회부터 쌍방 구원까지 ‘호평’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우연인 듯 운명처럼 재회한 박석철과 강미영은 단숨에 서로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듯했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가 최윤지, 김민규의 첫사랑 재질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2일, ‘설렘 과다’ 청춘 로맨스로 순수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킬 최윤지와 김민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를 비롯해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믿고 보는’ 염정아, 박해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