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제3회 우리동네 연천 자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연천군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력 향상과 학업 동기 부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천 9경을 비롯한 연천 명소 그리기’를 주제로 삼아 지역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고 기간 내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공단 직인이 날인된 대회용 도화지(4절)를 받아 접수 기간 내 완성 작품과 참가 신청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1층 로비 전시관에 전시되고, 2026년 달력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그림 속에 담아내며 성취와 자긍심을 느끼고, 나아가 예술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관련 포유류·가금류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16개반, 32명)이 지난해 위생점검 미실시 도축장 중 24개소를 불시에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축의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종업원의 개인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도축장 시설 적정 여부 및 식육(부산물 포함)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도축장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즉시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에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귀포시 정방동은 '서귀포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 재창출'을 목표로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원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 아트 페스타'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서귀동 프로젝트(대표 박재완)가 주관 · 주최하며 서귀포 원도심을 중심으로 ▲원도심 리노베이션 워크숍 ▲원도심 산책 및 지역해설 ▲문화예술 작품 전시 및 특강 · 공연 총 3개의 프로젝트가 한 달간 진행된다. '원도심 리노베이션 워크숍'은 지역주민, 청년작가 등 사전 모집된 참여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정방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젝트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간 카페 라바르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산책 및 지역해설'은 원도심 곳곳을 지역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원도심의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젝트로 9월 14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작품전시 및 특강 · 공연'은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원도심 내 14개소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문화 · 예술 작품전시는 상시로 특강 및 공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제15회 산지천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산지천과 건입동에 깃든 제주 고유의 삶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북수구광장에서는 어린이 난타와 학생들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칠머리당영등굿 시현 퍼포먼스, 한라태권도 시범단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후 공식 개막식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13일 둘째 날에는 라인댄스, 통기타,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청소년 댄스 콘테스트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4일 마지막 날에는 미소앙상블, 해울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산지천 가요제 ‘나도 가수다!’가 개최되며, 경품추첨을 끝으로 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산지천 주변으로 산포조어 촘대낚시 체험, 배방선 짚배 만들기, 환경 관련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 도남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 ‘드론축구와 함께 FLY! PLAY~’를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비행 습관을 익히고 여가 활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드론 부품 지원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드론의 이해와 조종법 습득, 드론축구 경기 규칙 학습, 드론축구 실전 경기 등 다이나믹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드론축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청소년동아리 결성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홍보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드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와 실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여가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완주군은 지난 6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백중날 전통문화축제’가 지역 농악인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명절인 백중(百中)을 맞아 지역의 농악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관내 12개 농악단이 참여해 열띤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농악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전통놀이 한마당 ▲줄다리기 ▲신발던지기 ▲단체제기차기 등)’ 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백중은 뿌리 깊은 농촌문화의 정수를 되새기고, 지역민이 하나 되는 날”이라며 “농악단의 활동이 단순한 전통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농악분과단장은 “작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백중날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농악의 울림이 지역민의 화합과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정읍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정읍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2025 문화로 대동’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첫날 5일에는 정읍 홍보대사 가수 박창근의 특별 무료공연이 열렸다. 무료 공연임에도 박창근 가수는 콘서트 못지않은 열정을 쏟으며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내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공연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활기를 더했고, 박수와 합창으로 공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창근 가수는 무대 곳곳에서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후 박창근 가수는 앞으로도 정읍에서 시민과 팬을 만나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의지도 함께 밝혔다. 둘째 날 6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비롯해 시립국악단, 초대가수 요요미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진로체험 부스 및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 부스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겨루는 제25회 청소년가요제와 제2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가요제에서는 브루노마스(Bruno Mars)의 ‘Grenade’를 열창한 김다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웰보스크루(WELLBOSS CREW)가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돼 청소년과 지역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공연한 뮤지컬 '하모니'가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절찬리에 막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한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예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뮤지컬 '하모니'는 500만 이상의 관객을 울린 강대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작품으로 2017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이후 고양, 대학로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뮤지컬이다. 실제 교도소 여성 수감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수감자들이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음악으로 극복하고 합창단을 통해 희망을 전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관객을 웃기고 울린 공연은 입소문을 타고 둘째 날 더 많은 관객이 몰렸고 600여 객석이 만석을 이루며 감동을 함께 했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대단했는데, 극중 사형수 김문옥 역으로 초연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1세대 배우 윤복희가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여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영덕군이 후원하고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5 과학원리체험 놀이마당’이 지난 5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체험 부스를 비롯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에어바운스 체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풍선 공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인생네컷 사진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애초 연합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해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해 부득이 연기된 만큼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 구성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로 치를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가 가정의 행복과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9월 26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가족 힐링 독서프로그램 ‘책과 뒹굴뒹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0세 아동이 포함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목 그대로 이용자가 바닥에 뒹굴 듯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미니 텐트와 매트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부모가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보드게임과 독후활동지를 활용하여 야간시간 대 가족 단위로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8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지인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9월 19일~21일 3일간 풍성한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문화도시 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여하여 관람객에게 온천을 기반으로 한 충주 관광과 앵커 사업 등을 홍보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람회는 올해 초 의장으로 선정된 영등포구에서 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37개 도시가 함께 사업 홍보, 정책토론, 포럼, 시상식, 특별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충주시민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먼저 충주 홍보관은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2팀이 참여하여 색다른 매력을 보였고, 시민문화기획자 포럼에서는 충주의 로스터리 카페이자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장희 14Grams 대표가 사례 발표를 하며 충주의 시민력을 널리 알렸다. 충주 홍보관 조성에 참여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2기,3기 수료팀의 2기 RGB 프로젝트(강애리, 이준규, 정혜리)는 물의 도시 충주와 문화기획자 내면의 열정을 불로 비유하여 물과 불의 결합을 ‘온천수’라는 키워드로 도출하고 ‘내기탕’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전주시 도서관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에게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꽃심·삼천·송천·아중·효자 등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과 국가보훈부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의 독서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서 자료 대출·반납에 필요한 택배비 전액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과 책나래 누리집(cn.nl.go.kr)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한 뒤 책나래 누리집에서 희망하는 자료를 대출·반납 신청하면 된다. 기타 증빙서류 및 회원가입 절차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 자료는 도서관 소장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10권까지 최장 30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시민과 전국의 책 여행자 등 4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서출판문화축제로 또 한 번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전주독서대전’이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60여 개 단체와 함께 93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올해 독서대전은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와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의 축사, 전주시립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올렸다. 이어 강연과 공연, 경연, 전시, 체험, 북마켓,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에 나온 시민들은 독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독서의 계절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독서대전 첫날에는 평산책방지기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29개의 북마켓과 7개의 체험부스 등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 더욱 특별한 책 축제가 됐다. 또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의 다섯 번째 전시인 최은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최은 작가는 전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양화 분야의 작가로, 대표적인 작품으로 ‘심상’, ‘수국’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내가 차오르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깝고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지역작가 8명이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최은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이수아·매드김·노진아 작가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 예술가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전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