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천문화재단에서 ‘이달의 작가’ 북콘서트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는 그림책 『민트 초코 딸기』의 저자 사이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가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떠나는 감성 여행을 주제로 작가와의 진솔한 대화와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아동부터 초등학생으로 사이다 작가에게 그림책 창작 배경에 대해 듣고, 도서와 연계된 아이스크림 슬라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과 연계된 체험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사이다 작가는 '풀친구' 작품으로 2018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최근 신간 '곧 책이 열립니다'을 출간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교과서와 연계된 '너와 나' 그림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도서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행사를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하며 교류하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공모사업으로, 문화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모두의 인문학’을 주제로 사업을 기획해 지난 5월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모두의 인문학-배리어·인문학 Free!'는 역사학 전문가의 강연 및 장락사지 칠층모전석탑, 청풍문화재단지 등 지역의 역사 유적지 탐방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합쳐 20명으로, 문화재단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장애인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 비장애인 참여 희망자는 문화예술 플랫폼 카카오톡 채널‘제천문화통통’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강연형·탐방형 인문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천7백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개최돼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한 중국, 일본, 태국, 호주에 더해 몽골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시는 다양한 국적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이를 통해 국제적인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대회 기간 유소년 선수를 비롯한 학부모 등 관계자가 서산 지역에 머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원활한 대회개최와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과 주차장 관리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제12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당진생활문화예술제’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주체가 되어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나누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당진시에서는 올해로 12번째를 맞는다. 올해 축제는 “잊지못할 추억의 시작, 그 시절 우리, 오늘 여기서 만나다.”를 주제로, 오랜 시간 축제에 함께해 온 동아리들의 기억 속 순간들을 되새기며, 그 시절의 감성과 열정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 동아리 31팀, 전시·체험 동아리 10팀 등 총 41개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해 당진 시민이 직접 만든 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참여동아리는 대부분 당진 지역 내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생활문화예술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축제의 전 과정에 걸쳐 직접 무대를 만들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예술을 ‘함께 만들고 누리는’방식의 축제로서 진화하고 있는 것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단양군 대표 축제인 마늘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5 신활력 액션그룹 직거래 장터’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양신활력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와 액션그룹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는 총 10개 액션그룹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을 선보였다. ▲강소농 영농조합의 ‘굽뱅이환(금콜)’ ▲단양농부클라스(주)의 ‘고춧가루’ ▲㈜달달한단양의 ‘단양팔경 수제초콜릿(단양갱, 전병)’ ▲㈜행복체험 건강충전소의 ‘품달주와 약곡’ ▲소백산삼(주)의 ‘산양삼 젤리’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의 ‘애견용품’ 등, 차별화된 농특산품과 가공품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단양 숲 향기(주)의 ‘디퓨저 만들기’ ▲단양을 담다·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의 ‘마늘 키링 만들기’ ▲단양강뗏목협동조합의 ‘뗏목 미니어처 홍보’ 등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방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지난 19일,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는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야리마을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 등 약 1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호우로 인해 행사 장소는 실내로 변경됐지만,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마을 주민들은 불편함 없이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축제는 지역 밴드 ‘저녁놀’의 축하공연과 주민,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출향민들에게는 고향의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됐다.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직면한 소야리는 평소 ‘효’와 ‘예’를 중시하는 공동체 정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을기금을 활용해 10년 이상 거주한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자체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이웃 간 정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귀감이 되고 있다. 장광수 소야리 이장은 “일 년에 한 번, 출향인사들을 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전‘2025 K-사이언스월드 과학관광’ 프로그램이 과학수도 대전에서 22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2025 K-사이언스월드 과학관광’은 2028년 준공될 ‘복합과학체험랜드’를 연계한 과학관광 패키지 개발에 앞서 기존 운영되던 ‘대전통합과학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된다. 과학수도 대전의 대표 정부출연연구소와 과학기업, 관광 명소 및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과학·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일자별로 방문 코스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따라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넥스페리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엔소프트 ▲바이오니아 등 대전의 주요 과학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과학공원 ▲성심당 ▲한밭수목원 ▲한빛탑 카페비노 ▲대전드림아레나 ▲대전시립미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하는 ‘산업AI국제인증포럼’의 일환으로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내 산업 AI 기술의 신뢰성 확보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7개 기관이 공동 지정된 결과물로,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산업 AI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증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진흥원은 국제표준 ISO/IEC 25023을 기반으로 한 AI 시스템 품질 평가 분야에서 시험·평가 업무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진흥원은 산업 AI 국제인증포럼의 참여기관으로서 △산업 AI 적합성평가 기반 시험 수행 △국제표준 기반 시험·평가체계 연구 △산업계 대상 품질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책·제도 자문 참여 등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SW품질역량센터 운영과 KOLAS 인정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AI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성 역량을 축적해 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23회 예래생태마을 논짓물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인종)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구성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지역주민, 관광객 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26일에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풍물패 길트기, 초대가수 공연, 하와이안 훌라댄스, 색소폰 공연이 펼쳐지고, 18시 30분 개막식 이후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 20시 30분까지 흥겨운 축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13시부터 맨손넙치잡이 등 체험과 오다겸 · 정성훈의 듀엣무대, 제주춤과 전통무용, 노래자랑 등 무대공연 후 21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어르신 민속경기, 화분(다육이) 나눠주기 및 업사이클링 체험, 예래온마을카페, 천연염색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드론체험 등이 있다. 강인종 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축제 준비로 방문객 모두에게 재미있는 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10길 42)에서 2025년 정기연주회 ‘Shell We Dance?’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Shell We Dance?’를 주제로 ‘동작구’의 ‘동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의적인 의미의 Dance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발레, 왈츠, 폴카, 탱고, 라틴댄스 등 여러 문화의 춤과 관련된 다양한 음악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교향악단이 가진 특유의 열정과 존재감을 녹여 경쾌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죽음의 무도, 리베르탱고 등 유명한 춤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교감하는 열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 형식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입장은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예약 안내 문자 지참자에 한해 선착순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김진아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유화학 및 이차전지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집중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제1공학관과 여수산학융합캠퍼스에서 열린다. 총 8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1회당 최대 16명씩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캠프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석유화학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화학 반응기 실험, 청정연료 기술, 염료감응 태양전지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톨릭대 김준영 교수, 서울시립대 유준재 교수, 순천대 송동훈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셋째 날에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수소에너지의 이해'를 주제로 수소에너지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수전해 및 연료전지 실험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에는 이차전지 분야에 집중해 기초 이론부터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구조, Simulink 실습까지 실무형 교육을 제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남대학교 고분자공학과 BK21 첨단화학소재교육연구단(단장 윤현석 교수)은 지난 7월 18일, 일본 교토대학교 에너지과학연구과(Graduate School of Energy Science)와 ‘CNU-KU Collaborative Symposium on Advanced Energy Materials’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개최했다. 본 심포지엄은 양 기관 간 인적 물적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 교토대학교에서 열린 첫 공동 심포지엄에 전남대 교수진이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교토대 교수진(현 학과장 마쓰모토 교수 포함 5인)이 전남대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양측의 실질적 상호 교류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는 양 대학 간 학술 협력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심포지엄은 포스터와 구두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나트륨 금속전지용 이온성 액체 전해질, ▲기체투과 금속유기구조체 혼합막 특성, ▲셀룰로오스-탄소나노튜브 전자잉크, ▲양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이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색채와 환상을 노래하다》전시와 연계한 판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세기 거장 샤갈의 작품 제작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판화의 기초이론부터 드로잉, 판 제작, 잉킹, 찍어내기, 사인까지 작품의 전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회차별로 선착순 10명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부지현 작가가 진행한다. 현재 제주도립미술관 1기획전시실에서는《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색채와 환상을 노래하다》가, 2전시실에서는《강태석: 열정의 보헤미안》이 함께 열리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영상회의를 통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과장 및 결핵업무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 국립마산병원, 의료기관 책임의사 및 전담간호사, 그 외 유관기관 결핵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 및 민간공공협력 권역분석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결핵관리사업 정책 발굴 및 민간·공공기관의 결핵환자 관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결핵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사례 발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감염병 분야 결핵 사망자 수 감소 대책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강화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역학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추가전파를 차단하며,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순응 결핵환자에게는 복약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덕소자연사박물관과 한강뮤지엄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과 관련한 7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시 관계자, 덕소자연사박물관·한강뮤지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시의 보조금을 통해 관내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7개소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전시 일정에 맞춰 각 기관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충식물의 생태와 특징을 소개한 덕소자연사박물관의 전시 ‘벌레 먹는 식물 알아보기’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만남과 관계의 의미를 풀어낸 한강뮤지엄의 전시 ‘만나서 반가워’를 함께 관람하며 전시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