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진구는 광진미술협회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제26회 광진미술협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106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1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양화·한국화·수채화·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깊은 사유와 정성이 담겨있는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광진미술협회(대표 김남열)는 1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미술 단체로, 매년 정기 전시회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시 개막식은 7월 23일 오후 4시,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예술계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회가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예술적 감흥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에 참여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부산 최초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시행된 연초부터 치아 결손으로 구강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이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관내 치과에서 50명이 시술 중이거나 치료를 완료했다. 또한 안정적인 시술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중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경예산에서 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수혜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며, 치아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임플란트 시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아가 없어 식사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시술 후 먹고 싶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이 중구 어르신들과 타 지자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장성군이 2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군의회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장성소방서 하희영 소방교가 교육을 맡아 △심정지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지도했다. 실습시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에 직접 가슴 압박, 인공호흡 등을 연습하며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길렀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9월 군민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을 배울 수 있는‘심폐소생술 체험관’을 보건소에 개관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캘리그래피 무드등’ 체험을 도입해, 일상 속에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은 22일부터 물맑음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물맑음수목원은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쉬는 체험형 수목원으로, 목공체험 외에도 목재 팬던트를 만드는 ‘나무에 심은 나무’, 산림문화·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7월 휴먼북(book)요일’프로그램으로 남현 휴먼북의 ‘디지털 문명과 철학’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강좌이 열리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한국철학회 논리분과 간사 남현 휴먼북이 강연자로 초청돼, ‘디지털 문명과 철학’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디지털 혁명에 녹아 있는 철학적 사고의 바탕을 소개했다. 남현 휴먼북은 “플라톤은 철학을 ‘죽음을 미리 연습해 보는 행위’라고 했다”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철학의 출발”이라고 강조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영화와 일화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쉽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으로 문주환 휴먼북의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 신경민 휴먼북의 ‘내 손 안에 행복, 휴대용 손가방 만들기’ 등 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9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이나 특정 장르를 특화한 공연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PT 발표를 거쳐 17개 문예회관이 선정됐다. 이어 2차 쇼케이스를 거쳐 구리문화재단을 포함한 10개의 지역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뮤지컬 '온달과 온달샘'은 구리시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온달 장군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온달이 이용했다는 '온달샘'이라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구리시의 자연과 문화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동·가족 대상 창작 뮤지컬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구리문화재단의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빌리브세웅병원(병원장 배익현)과 '의료소외 ZERO! 무료 건강검진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빌리브세웅병원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의료급여 수급자 100명에게 기존 국가검진 항목 외 수면 위내시경 검사, 인바디 검사, 유방촬영술, 상복부 초음파 검사, 골밀도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70여 종, 소변검사 9종의 추가 검사를 8월 한 달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배익현 병원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동래구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익현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검진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취약계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해남군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감염 예방 수칙 홍보와 비브리오균 검사에 나섰다. 해남군은 최근 해수 온도 상승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면서 고위험군 관리와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부위에 닿을 때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저혈압,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발병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약 50%에 이르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기 ▲상처가 있는 피부는 바닷물 접촉 금지 ▲조리 도구는 철저히 소독 ▲어패류는 5℃ 이하 보관, 85℃ 이상 가열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해남군은 6월부터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예방 자료를 제공하고, 해수·갯벌·수족관수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문화회관의 기획 전시로 ‘19세기 프랑스, 몽마르트 화가들’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와 상징주즤, 종합주의로 대표되는 19세기 프랑스 미술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 앙리 루소(Henri Rousseau), 폴 고갱(Paul Gauguin)의 대표작들을 미디어아트와 레플리카(정밀 복제품) 형식으로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성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누아르와 고갱, 루소는 모두 19세기 중후반 파리 몽마르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예술가들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조형 언어와 세계관으로 근대미술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특히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르누아르, 원시적 감성과 환상적 상상력으로 신비로운 세계를 펼친 루소, 그리고 색채의 해방과 추상적 표현을 실험한 고갱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야간 관광 프로그램‘야(夜) 울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뜨거운 낮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에 즐기는 울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전략적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야(夜) 울진’이라는 명칭처럼, 밤에 더욱 빛나는 울진의 야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夜) 울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는 당초 저녁 6시면 운영이 종료되나 이 기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철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성류굴은 손전등을 활용하여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8월 1일~3일 20시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7월 29일~8월 3일 20시까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홍미영 작가의 보태니컬 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미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식물의 섬세하고도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식물의 형태, 색감, 질감을 정밀하게 표현한 보태니컬 아트 특유의 미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여름을 맞아 운영하는 ‘슬로우 라이프’ 북큐레이션과 연계되어,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이고 삶의 여유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안하고 있다. 방문객은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사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자연을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대한시조협회 성주지회는 지난 12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산청군 전국시조창 경연대회에서 단체 부문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대한시조협회 산청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국 각지의 시조 동호인과 단체가 참가하여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시조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였다. 성주지회는 높은 예술성과 화합된 하모니로 단체 부문 1등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조 애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성주지회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과 구성원 모두의 끊임없는 연습과 열정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전통 시조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로 풀이된다. 성주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조창 교육과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명희 성주지회장은 “이번 수상을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조의 아름다움이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025년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생물탐구관에서 『거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거미를 향한 호기심과 경외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실물 타란툴라의 장엄함과 거미줄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거미 실크 단백질을 연구하여 상용화한 최첨단과학기술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전의 강조점(하이라이트)은 단연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로 알려진 타란툴라의 실물 전시이다. 골리앗 버드이터, 안틸렌스 핑크토 등 총 8종의 타란툴라가 전시되는데, 관람객들은 놀라운 크기와 신비로운 자태를 가진 타란툴라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거미 애호가(마니아) 양형식(절사모 네이버 카페 운영자)과 김우석이 타란툴라를 키우게 된 사례를 소개하고, 거미를 키울 때 필요한 사육용품 등 도구들과 표본, 탈피 기록 작성 자료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거미 표본 약 60여 종과 거미줄 4점, 거미 이야기(정주성 거미 및 배회성거미/거미의 사랑과 육아/거미의 눈/독특한 거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반부문과 종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베스트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태국 등 국내외 16개 팀이 참가한 국제 합창 경연 행사로, 일반·민속·종교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이 진행됐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일반 부문과 종교 부문에 출전하여 일반부문에서는 ‘위증즐가태평성대’와 ‘Danza’ 곡과, 종교부문에서는 ‘Exaudi! Laudate!’와 ‘Swingin' with the saints’ 곡을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어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종교부문에서는 금상에서도 우승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무대 표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미 2022년, COVID-19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안성 밤마실 – 여름밤! 전통시장 이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젤라또 만들기, 은팔찌, 타로 체험 및 흥겨운 음악 공연을 추진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모둠전, 치킨 등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에서는 플리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색다른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일죽시장에서는 한돈 할인판매, 셀프 구이존 운영,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성맞춤시장은 7월 25~26일, 8월 22일~23일 각각 15시부터 20시까지 흥겨운 음악 무대와 다양한 음식,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8월에는 시민동아리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중앙시장의 경우, 8월 29일까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