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밀양시는 2009년부터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2,241㎡(약 1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에는 미꾸라지, 청개구리, 올챙이, 수련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인기다. 연꽃단지에는 약 300m의 탐방로와 연꽃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가 심어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일부 구간에는 댑싸리 산책로가 조성돼, 가을이면 핑크빛으로 물들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는 댑싸리 밭에 무지개 아치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오전 7~9시에 가장 활짝 피고, 오후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활짝 핀 연꽃을 보고 싶다면 오전 방문이 좋다. 연꽃이 진 뒤 11월 초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도 열려 도시민들이 농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밀양아리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고전의 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외과 응급처치 이론, 영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조치 역량을 키우고,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9월 1일, 10월 15일에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나섰다. 구는 24일 ‘방문의료지원사업 공동추진 및 지정기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방문의료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12곳 의원·한의원이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후 지원까지 제공하는 대덕형 돌봄 서비스이다. 이날 협약에는 대덕구,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 후원금 기반의 지역 밀착형 실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기탁했으며,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 거점기관으로서 대상자 발굴, 진료 연계, 사후관리 등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덕구는 행정적 지원 및 실적 점검을 통해 방문의료서비스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후원과 공공 시스템이 결합한 새로운 돌봄 협력 모델”이라며, “방문의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3일 예체문화관 2층 전시관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지원단, 박찬주 무주반딧불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29회 축제의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달라진 점과 신규 도입 프로그램 및 시설, 분야별 추진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축제현장 점검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친환경축제로 29년의 역사를 지켜온 무주반딧불축제의 저력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때”라며 “올해도 3무(無) 축제를 기조로 기후변화 속에서 대안이 되는 축제,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강조했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변 등)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일간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기본으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23일 제천시네마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서 지원과 문화 감성 충전을 위한 ‘복희씨의 문화살롱’ 다섯 번째 프로그램 ‘야! 너두 영화볼래?’를 진행했다.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와 감정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내적 충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종사자들이 자기 돌봄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직무에서 발생하는 감정 소진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야! 너두 영화볼래?’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만을 위해 제천시네마 6관을 전석 대관하여, 편안한 환경에서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5월 개관한 제천시네마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화관 운영 재개를 반기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7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문화로 소통하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신길순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천예술의전당이 지난 24일 개관 1주년을 맞아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로 완성한 대형 포토월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홍석원과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의 협연으로 진행됐으며,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로비에 설치된 응원 포토월은 ‘시민의 참여가 곧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1년간 총 23회의 기획 공연을 운영하며 약 2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확대해왔다. 특히 과거에는 노후 시설과 공연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도권까지 이동해 공연을 관람해야 했지만, 제천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시민들의 문화 향유가 한층 일상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관람객은 “제천에서 이처럼 자주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을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전북현대와 강원FC의 홈경기에 맞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슛!-골인(Goal-in) 이벤트’를 열고, 도민과 함께 유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도민과 축구팬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특설 골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공을 차 넣는 ‘슛!-골인 챌린지’가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고, 올림픽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엠블럼과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끌어냈으며, 참여자들은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체험 속에서 공유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유치 활동이 생활 속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보고, 이 같은 방식의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유치 활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현대 홈경기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독일과 캐나다를 방문해 전통문화 세계화와 국제교류, 과학기술 협력 등 광범위한 해외출장 일정을 추진한다. 이번 출장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와 도립국악원 예술단이 함께하며, 독일 베를린에서는 전통예술 공연과 문화외교 활동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과학기술 국제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전북도립국악원은 7월 27일 독일 베를린의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Staatsoper Berlin)에서 창작 무용극 ‘고섬섬’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국내 예술단체 최초로 유럽 최고 권위의 오페라 무대에 오르는 사례로, 전북 고유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향한 상징적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고섬섬’은 부안 위도의 국가무형유산 ‘띠뱃놀이’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과의 공동주최, 아힘 프라이어 재단과의 협업, 주독일 한국대사관의 후원 등 폭넓은 문화외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당일 리셉션에는 독일 문화계 주요 인사, 파독 간호사, 재독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질병관리청은 다가오는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익수(물에 빠짐)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물놀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익수사고 발생 위험요인과 취약대상 등을 분석하고, 안전수칙과 응급처치 방법, 체크리스트 등을 담은 리플릿과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2020년부터 2024까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총 52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자가 385명(73.6%)으로 여자 138명(26.4%)보다 약 2.8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의 29.6%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27.3%, 60-69세가 13.2%로 뒤를 이었다. 조사 기간동안 익수사고로 150명(28.7%)이 사망했으며,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51.7%(74명)가 익수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70세 이상의 익수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고령층의 익수사고에 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기술 공모에서 6건의 기술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실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실제 굴착 공사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 기술은 서울 시내 대형 굴착공사장 등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이후 보다 근본적인 땅 꺼짐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반침하 예방 분야의 신기술을 공모했다. 열흘간의 공모에 총 22건의 기술이 접수됐고,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기술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이 중 총 6건의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지반침하의 사전탐지, 경보, 실시간 모니터링, 원인진단 등과 관련된 ICT(정보통신기술) 및 AI(인공지능) 기반 계측 및 분석 기술이었으며, 공모 결과 계측 관련 기술 15건, AI 활용 분석 기술 5건, 기타 기술 2건이 접수됐다. 선정된 6건의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융합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지반침하 조기 탐지 및 예측 기술이며 구체적으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시 소재 ㈜케이조선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조선업 근로자 1,000여 명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 상담을 지원하는 이동 보건소 ▲물(음료) 제공을 위한 푸드 트럭 ▲온열질환 예방물품 배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계절적 상황과 사업장의 현장에 맞춰 추진돼, 여름철 고위험 작업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강병문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최근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는 날이 지속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육ㆍ해ㆍ공군과 산ㆍ학ㆍ연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협력 소통 플랫폼인‘제1회 첨단민군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와 드론 등 첨단기술이 국방분야에서도 빠르게 도입ㆍ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 전략무기의 수출통제가 강화되며 공급망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방산 첨단화와 소재ㆍ부품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민ㆍ군이 함께하는 기술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월, 민ㆍ군이 공동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그 산하의 분과위원회와 워킹그룹을 통해 우리 군의 수요에 기반한 유망 기술과제(290여건)를 발굴해 왔다. 이번 협의체에서 발굴ㆍ선정된 민군 유망 R&D과제에 대해서는 기획부터 예산확보, 연구개발 착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협의체를 통해 K-방산의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소재ㆍ부품ㆍ장비 등 핵심기술의 자립화가 중요하다”며,“AI, 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민ㆍ군 협력을 강화해 방산 첨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추진현황 전반을 파악하고자,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등 관련 기관 총 1,855개소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로 세 번째 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이 1.1%로 상향됨에 따른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문항을 추가하고, 생산품목 다양화 및 상품 사후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도 추가했다. 실태조사에 대한 이해도와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7월 24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대상 권역별 교육도 총 3회 실시한다.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 상향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부권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재활체육 전문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등에서 장애인체육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체육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나래관 3층 중강당에서 진행되며, ▲재활운동 및 체육의 이론과 과제 ▲손상 예방을 위한 평가 및 운동 중재 ▲장애유형별 재활체육의 적용 ▲해외 재활체육 사례 소개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단위 전문가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건강·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재활체육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가능한 재활체육 서비스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장애인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기계협동조합, 주요 6개 농기계 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주),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6개 업체는 지역 순회 수리를 위해 52개반(68명)을 구성했으며, 농협은 전국 577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1천여명의 농기계 수리기사 인력을 활용하여 신속히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농기계 업체와 지역농협은 7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권역별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 무료 교체 등을 실시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필요한 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침수 피해로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4일부터 농기계업체 대표 콜센터, 지역대리점 또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수리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