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구강 진료와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 의료기관 4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든든한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논현동 소재의 ‘퍼스트 치과’, ‘서울이해드림치과’와 구월동 소재의 ‘모래내치과’와 ‘치유치과’ 등 4곳이다.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주안 상쾌한 치과의원, 예온치과의원, 더 365치과의원을 포함하면 총 7곳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호텔 아트하임에서 ‘감사의 2025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2025년 성과 보고 간담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47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 성과보고, 공모전 결과 발표 및 시상, 칭찬합시다 코너, 민화 작품 전시,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민화 작품 전시와 수기 공모전 발표는, 단주 회복 과정에서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회복 동기를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또한 식사와 나눔의 시간을 통해 회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도 가졌다. 동구는 이번 성과보고 및 송년회를 끝으로 한 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행사에서 도출된 의견을 2026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회원·가족·유관 기관이 함께 한 해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목효)는 3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진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등의 작품 전시와 타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하모니카 ▲통기타 ▲한국무용 ▲필라테스 미니볼댄스 ▲노래교실 ▲건강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목효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과 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향한 격려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합천군은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11월 29일 축제 당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도 제고와 홍보 효과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합천운석충돌구를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홍보 포스터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총 136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작품을 접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으로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제1회 별쿵축제” 행사장에서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수상작품을 비롯한 어린이들의 작품은 축제장 현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어 축제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지질유산이자 교육·관광자원으로도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군여성회관에서 ‘2025년도 창녕군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여성회관은 군민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 총 97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는 5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문화·소양 분야에서는 15명이 각종 예술대전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수료식에서는 손쉬운옷만들기반의 패션 작품 발표와 라인댄스초급반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커피바리스타반과 제과기능사반에 준비한 커피 및 디저트 시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헤어미용, 재봉틀홈퀼트, 뜨개질 등 10개 과목에서 제작된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노력의 결과와 감동을 선사했다. 성낙인 군수는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이 군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성장과 도전의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5년 한 해의 마지막 전시로 이명순 등 39인의 지역 작가가 참여한 단체전 ‘휘묵회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 사군자와 문인화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개성 있는 예술성을 더해 완성한 작품 39점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붓결로 기운생동(氣韻生動)의 멋과 한국 수묵화 특유의 고요한 향기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특별히 오는 6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참여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수묵화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가 30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좋아하는 문구나 글귀를 그림과 함께 자유롭게 표현해 액자로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신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1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개교 77주년을 기념하여 12월 10일 저녁 7시 가좌캠퍼스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2025년 캠퍼스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손성준 지휘자와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진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특별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대학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문화적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됐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에 음악교육과 교수진의 협연이 더해지며 깊이 있는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문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중국의 춤’, ‘러시아의 춤’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열릴 예정이다. 이어 이번 학기부터 음악교육과 교수로 새롭게 임용된 바이올리니스트 최고은 교수가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과 ‘겨울’을 협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후반부 무대에서는 음악교육과 선수정 교수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통해 한층 깊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수소 전시회 ‘H2MEET(H₂Mobility+Energy+Environ ment+Technology) 2025’에 참가해 도내 수소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외 수소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로, WHE(World Hydrogen Expo)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경남도는 범한퓨얼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이플로우, 캠프티, 하이닥코리아, 광신기계공업, 대하, 비엠솔루션, 포엑스 등 도내 수소 분야 핵심기업의 제품 전시와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 통합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기업 간 투자·구매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경남도 수소산업 현황과 지원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개청 등 도정 성과와 기계・항공・관광산업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은 수소 산업 관련 기업과 수소 전문기업의 수가 수도권에 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구축한 도 재난안전상황실의 드론 영상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영상 수신 서버·배포 서버 확대, 드론 장비를 확충하고, 도와 전 시군에 구축된 드론 영상관제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간 드론 데이터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드론 상황실 체계를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경남도와 창원, 김해, 밀양, 거제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시군에는 기존 구형 드론 영상관제시스템(SP communicator)을 신형 시스템(T live GCS)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드론 1대를 추가 도입한다. 총사업비는 8억 9천만 원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절반씩 분담한다. 경남도는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3개 시군은 5천만 원씩 편성한다. 최근 기후,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산불·태풍·홍수 등 대규모 자연 재난과 예측이 어려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재난 대응체계의 신속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첨단 기술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실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성탄절을 맞아 그림책과 악기 연주를 결합한 ‘그림책의 감정, 음악으로 만나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을 낭독하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공연으로 제주시 서부지역인 탐라도서관, 애월도서관, 한경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은 12월 23일 오전 10시 어린이도서관에서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그림책을 활용해 취향의 차이와 이해의 과정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애월도서관은 12월 21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눈아이’ 그림책을 활용해 상상력과 포근함, 우정과 다정함을 느껴보는 공연과 함께 간단한 악기 연주 체험도 진행한다. 한경도서관은 12월 20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Merry Christmas Big Hungry Bear’ 그림책을 통해 나눔과 관대함,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3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고령군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실적과 서면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된 엄격한 평가 기준에 의거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치매관리사업 관련 표창을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하며, 꾸준하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고령군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 “고마워서 벅차오르는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기 후원자,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 전·후로 식전 공연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은 웃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올 한 해 다양한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봉사자와 후원자 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산청선비대학 20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수료식’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선비대학 역대 학장 등이 참석해 20주년을 기념하고 45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문 기반을 다져온 헌신과 참여를 기리기 위해 20년 동안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3명)에게 군수표창을, 18년간 참여한 교육생(4명)에게 군의장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산청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6년 개설한 산청선비대학은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상국립대 부설 남명학연구소가 교육을 맡아 관·학·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난 20년간 약 1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한문고전 강독, 유교 경전 학습, 인문학 특강 등 이론 교육과 선비문화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는 12월 3일 안동체육관에서 ‘2025년 제3회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주민자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성과공유 전시부스 운영 ▲시상식 ▲주민자치 골든벨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24개 읍면동이 참여한 전시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시품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동체 활동, 주민참여사업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공동체 발전과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진 주민자치 퍼포먼스에서는 ‘국립의대 유치에 주민자치가 함께한다’는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3 청소년을 위한 제13회 성남시 통(通)고구마축제를 2025. 12. 3.(수)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기획 취지 아래, 성남시 관내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일정보고, 효성고, 복정고, 분당아람고 등 총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축제는 다양한 진로 특강과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낙생고 출신이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직 중인 이무룡 교수의 선배 특강은 후배들에게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개그맨 김원훈이 무대에 올라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가수 케이시가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수능을 마친 고3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