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기획공연‘얼씨구 좋다. 한바탕 놀아보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연주곡, 민요, 대중·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의 멋과 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지역 내 노년층을 초청해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양한 국악관현악 악기와 함께 7곡의 흥겨운 국악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연무 ▲국악관현악과 민요 ▲톱 연주(톱에 첼로 활을 사용한 연주법) ▲대중 국악 연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이경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총감독은 “이번 기획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연주곡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지역 곳곳에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목)에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정기공연을 선보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하동군의 대표 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전국 6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가보니 좋더라, 당신도 가봐라”는 응답자의 주관적인 추천에 기반한 평가로, 단순한 방문객 수나 매출 등의 수치를 넘어 콘텐츠의 참신성과 기획력, 지역민의 참여도 등이 반영됐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2019년 대비 무려 34계단이나 상승한 6위를 차지하며, 하동군의 기획 역량과 축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야생차축제는 ‘차(茶)’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테마와 지역문화의 조화, 차분하고 품격 있는 운영 등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천년 茶향과 녹차의 시배지’라는 하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 선보인 △지역예술인의 참여 △뉴욕 현지 셰프와의 협업 △세계 茶 문화 교류 행사 △청년 창업자와 연계한 푸드·플리마켓 등 새로운 시도들은 ‘지속 가능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홍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9일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체험과학교실에서 개최되는 ‘정부희 박사와 함께하는 곤충이야기’ 강연은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지식을 넓히는 것은 물론,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파브르로 불리는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지구상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들과 그들의 놀라운 적응 능력을 알아가며, 자연과 곤충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곤충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야기하는 이 특별한 강연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홍천군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집중 검진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만 75세에 진입하는 노인과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조기 검진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경로당,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로 진행되며, 인지 저하가 의심될 때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까지 지원한다. 치매 진단 후 보호자 동의 후 치매안심센터 등록으로 이어진다. 홍천군은 치매 고위험군 등의 치매 예방을 위해 대상자에게 문자, 전화, 우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읍·면사무소 및 관련기관 협력하여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치매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조기검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성군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감염병 현장대응 이론교육 및 위기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교육청, 학교, 소방서, 경찰서, 병원, 요양시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감염병의 분류 및 정의 ▲신종감염병 대응 및 위기소통 기본 5대 원칙 ▲의성군 자체 매뉴얼 기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전략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더불어 가상 시나리오에 기반한 조별 토론형 협력 훈련으로 구성되어 실제 대응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상 시나리오는 '상황1' 해외 신종감염병 바이러스X 출현, '상황2' 국내 유입, '상황3' 관내 유입, '상황4' 관내 전파, '상황5' 관내 불특정 다수 전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단계별 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비상 위기상황에서 안전한 대응을 위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춘천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따라 선정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평가, 방문진료, 복약지도, 연명의료계획 수립 등 의료와 복지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정환내과의원’과 협력하여 재택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제3차 공모 결과 ‘삼성연합의원’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2곳의 재택의료센터가 운영된다. 춘천시는 선정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재택의료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퇴원 후 일상 복귀가 어려운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재택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 돌봄, 복지 간 연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 대중음악 브랜드 ‘디깅라이브세종’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 런칭 이후 3년 연속 전석 매진과 누적 관객 1,500여 명을 기록하며 세종시 대표 대중음악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전국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8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8월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WSG 워너비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쏠(SOLE)’과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소울딜리버리’가 무대에 오른다. 9월에는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한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가 세종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11월에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봉제인간’에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 싱어송라이터 ‘지윤해’가 무대를 꾸민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전석 3만 원이며, 세종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영산수련원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20개 읍면동의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초청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설렁탕, 계절 반찬, 과일, 떡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고, 이어지는 여흥 시간에는 공연단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사회적 소외를 줄이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원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마포구는 7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아동을 위한 통합놀이문화축제 ‘제4회 마포 신비놀이터’를 개최한다. ‘마포신비놀이터’는 장애·비장애, 다문화 등 모든 배경의 아동이 차별 없이 어울려 놀이로 하나 되는 통합 놀이문화 아동 축제로, ‘달라서 빛나는 우리, 우리 모두는 소중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아동친화 행사다. 이번 축제는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마포신비놀이터 기획단이 공동 주관하고, 마포구 아동·복지·체육기관 25곳과 마포구 우리동네놀이기획단 아이들이 협력해 준비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어린이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샌드아트와 어린이 마술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태권도 시범, 청소년 댄스, 치어리딩 등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소중해’를 주제로 한 세계 전통놀이 체험, ‘불편해도 괜찮아, 우리 모두 소중해’를 주제로 한 장애인 스포츠 및 뉴스포츠 체험, ‘느려도 괜찮아 경주’를 주제로 한 장애물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전시로 비디오아트의 혁신가였던 백남준 작가의 판화를 1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판화전: 그가 사유한 미래'로 비디오아트 창시자였던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판화를 통해 만나보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관람객들은 판화라는 기록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철학과 시대정신을 새기고 본인의 작품세계를 견고히 했던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초중고 교과서에서 자주 만났던 백남준의 대표작들을 친필 서명이 담긴 원작 판화와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디오아트를 개척해나가던 시기의 판화부터 생애 말년에 남긴 마지막 판화까지 70여 점을 한데 모아 그의 예술적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백남준처럼' 이라는 주제로 도장 판화체험, 나만의 공식 만들기(백남준식 소통법), 나만의 TV 로봇 블록 만들기, TV 자석 체험 등 전시 관람이 끝난 뒤에도 아티스트 백남준을 또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심종완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무더운 여름방학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 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 잠재적 개별관광 수요층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재방문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학습과 도전, 그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상주시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에서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가 연세대를 82-84로 꺾으며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는 부산대가 단국대를 72-65로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동국WISE대가 정상에 올랐다. 전국 24개 대학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장장 10일간 개최됐으며 수많은 팬과 관중들이 대거 상주시로 유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리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안동시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2025년도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등 850여 명, 24개 기업,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기업 홍보, 채용 상담, 장애인고용정책 안내,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고 일부 기업에서 추후 채용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업체측에서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선입견이 해소됐고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됐다는 반응이다. 참여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도서출판태능인쇄 ▲명인안동소주 ▲SAI 커피 컴퍼니 ▲SAI 평생교육센터 ▲슈퍼마마 ▲아가페영농조합법인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깎두기 김치 ▲오광푸드 ▲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12회를 맞는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안동시 및 인근 타 시, 군에서도 많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석, 발달장애인 당사자, 지원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예년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지부장의 인사말을 대신하여 대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개회선언 및 개회사를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진행했다. 3개의 식전공연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그림 전시회 모두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행사의 주체가 된 행사였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7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20여명이 참가하여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었다. 다음은 행사 당일 자조모임 회장이 낭독한 개회사의 일부이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발표를 준비하며 애쓴 참가자 여러분, 듣기 위해 와주신 한 분 한 분이 이미 큰 용기를 낸 주인공입니다. 이 경험은 우리와 사회를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고, 우리의 모습을 보는 누군가에게는 도전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이 대회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모두가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사회 통합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무대를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시흥시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지난 7월 17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생명ㆍ안전ㆍ희망 동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성장을 지원하고자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에코자람’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요제는 영유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열린 시흥지회 예선전에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4개소 소속 교사와 원아 2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요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는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감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은영 시흥시 공공형어린이집 지회장은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신감을 표현하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 철학을 담은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ㆍ가정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