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김현정 국회의원(평택시병·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생기자리 근린공원 내 물놀이시설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 8억 원, ▲용이동 버스승강장 확충 사업 1억 원, ▲신작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 1억 원 등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생기자리 근린공원 내 물놀이시설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은 어린이 밀집 지역인 용죽지구에서 주민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민원을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름철 이용 수요가 높은 공원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가족 단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물놀이시설 설치와 함께 주변 환경 정비를 병행해, 생기자리 근린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용이동 버스승강장 확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을)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상시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하도록 하여,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응급의료법' 제47조의2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설치, 신고, 점검 및 표시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공항 △철도 객차 △관광지 △여객터미널 △경마장 △5,000석 이상 운동장 등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장소나 설치방법에 관한 규정은 법률상 부재하다. 보건복지부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자동심장충격기를 불특정 다수의 이동이 많은 장소, 빠른 시간 내 해당 기관 이용자가 접근 가능한 장소, 필요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 등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는 행정지침에 불과하여 현장에서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5만 대 이상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나,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평택 북부지역 도로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서 도로개설 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갑)은 16일, 평택시 갑 지역구 관련 2025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모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에 투입된다. 먼저 진위면 하북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5억원이 지원된다. 하북리 59번지 일원은 현재 도로 폭이 좁아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방비 부족분이 해소되면서, 건물 철거와 교차로 정비공사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99억 7,000만원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철괴동 중로 3-28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도 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브레인시티 지구 외 도로 개설사업과 연계되는 노선을 개설하는 것으로 철괴동 359-5번지 일원에 약 190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18억원으로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외교통일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직업외교관 출신인 홍기원 의원은 그 전문성을 토대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외교·통일 분야에서 제기됐던 의혹들의 진상을 밝혀내는 데 앞장섰고, 한-미 관세 협상과 캄보디아 사태 등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현안들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홍 의원은 ▲외교장관 공관 졸속 이전 ▲이종섭 前 호주대사 기획귀국 의혹 ▲영부인만을 위한 외교부·대통령실 의전 인력의 비정상적 증원 등 그동안 단순히 의혹으로만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객관적인 수치와 문서들로 확인해 밝혀냈고 ▲통일부 북한인권단체 지원 예산의 비정상적 배분행태 ▲북한인권 관련 통일부 발간자료의 각종 오류 등을 지적하며 이념에만 매몰됐던 전임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했다. 또 홍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 추진 과정에서 철저한 국익 중심의 협상을 추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이 17일, 2025년도 하반기 천안갑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천안삼거리 보행육교 설치공사 9억 ▲병천 중앙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3억 등 2건이다. 먼저 천안삼거리 보행 육교 설치공사는 기존 육교가 철거돼 인근 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이 최소 2번 이상 차량 통행이 빈번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안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보행 육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로 확보된 9억 등 총 30억 원이 투입돼 2026년 3월부터 9개월 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완공 시 지역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천안삼거리 공원, 천안박물관 등 시설이용자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병천 중앙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병천고등학교 및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400번 버스노선이 확장됨에 따라 버스 회차 공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 3억 등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 기획재정위원회)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정일영 의원은 2025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무너진 3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세우는 100일의 출발점’이라는 기조 아래, 윤석열 정부 3년간 누적된 재정·조세정책 실패와 행정의 무책임을 체계적으로 짚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의 경제 회복과 국가 재건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제시했다. 정일영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감세 정책이 경제 활성화 효과 없이 세입 기반을 약화시키며 3년 연속 1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세수 결손을 초래한 구조적 실패를 지적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운영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방만 경영과 낙하산·알박기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재정 운영의 신뢰 회복과 공공부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일영 의원은 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정감사를 통해 조세·통관·공공조달 등 정책 집행 단계에서 누적된 민생 부담과 제도적 허점을 짚었으며 불법총기류 증가,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6일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지난 2023년 배준영 국회의원이 개최한 실무간담회와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청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김진용 당시 인천경제청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에게 직접 요청해 확정 지은 사업이다. 경제청에서 예산을 전액 부담하고, 사후관리를 중구청에서 맡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교통정리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당초 빠른 착공이 기대됐으나, 구조안전성 점검과 설계용역 변경 등으로 16일 기공식 이후 18일 착공을 앞두게 된 상황이다. 18일 착공을 시작으로 운서역 2번 출구에는 상하행 방향 두 대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시작되고 내년 하반기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그간 운서역은 이용객 특성상 공항 이용을 위해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아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어왔던 만큼, 지역 주민 및 공항철도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도농복합도시에 속한 면(面) 지역의 지방소멸 위험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지역인 동(洞) 지역 인구가 함께 포함되면서 통계상 위험도가 희석돼 왔으나, 면 지역만 분리해 분석할 경우 다수 지역이 소멸 고위험 또는 초고위험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갑)이 2024년 기준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남 여수·순천·나주·광양 등 도농복합도시에 속한 34개 면 지역 중 85%에 해당하는 29곳이 소멸 고위험 지역(0.2 미만)로 분류됐다. 여기에 소멸 위험 진입 단계(0.2~0.5 미만)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면 지역의 95%가 지방소멸 위험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위험지수는 특정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지방소멸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0.5 미만이면 소멸 위험 지역,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남 17개 군 지역 중 소멸 고위험 지역은 14곳으로 82%에 달했다. 이는 전남 도농복합도시에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 광주을, 국토교통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주거복지ㆍ국민 안전ㆍ건설 경기ㆍ국토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 가격공시 제도 개편 방안, ▴공항시설 소유권ㆍ운영권 불일치 문제 개선, ▴건설안전우수포상제 제언, ▴철도 작업 안전 제고 방안 등 다양한 국토ㆍ교통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을 했고 주무 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었다. 국정감사 기간 8회 모두 출석, 320여 회의 언론 보도, 국토ㆍ교통분야 4권의 정책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국정감사였음에도 국토ㆍ건설ㆍ교통 정책의 내실 있는 지원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한 국정감사였다는 후문이다. 안태준 의원은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였던 만큼,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거주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도지사에게 지역 간 사회보장 수준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산 배분,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관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그 책무를 명시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나 인력 등에 따라 지역별 복지서비스의 격차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모든 국민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최소한의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하려는 입법취지가 충실히 구현되고 있지 못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산하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터가 지역사회보장 추진 현황 분석과 계획 평가, 지역 간 균형발전 지원뿐 아니라 지방공무원 대상 교육·자문, 우수사례 발굴·확산, 사회보장 수준 평가 및 공시 지원까지 수행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이를 통해 지방정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총 16억 원(포천시 8억 원, 가평군 8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8억 원, △가평군 가평읍 노인회관 건립사업 5억 원, △가평군 북면 목동리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3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포천시 창수면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왔는데, 이번 고소성리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예산 확보로 어르신 여가·건강 증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 북면 목동리 일대에 추진 중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7월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초기 예산 확보가 요구됐는데,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가평읍 노인회관 건립사업 예산은 김용태 국회의원이 상반기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5억 원을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활동보고서,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등을 면밀히 심사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남희 의원은 2024년 이후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202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자체 통합돌봄 준비 부족 ▲ 병원-간접납품회사(약칭 간납사) 불법 리베이트 ▲위고비(다이어트 주사) 무분별한 처방 ▲신안 염전노예 등 보건·복지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질의를 통해 국정감사를 주도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활약은 언론에서 "집요한 정책 질의의 아이콘", "조용한 압박형 질문자"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남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작년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전반에서 나타난 정책적 미흡과 그로 인한 민생 피해를 지적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이행 준비 상황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에 8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은 하안사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생활 SOC 사업이다. 김남희 의원은 그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 왔으며,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 ▲이번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22억 원의 예산을 3차례에 걸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공사는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이번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공사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완공 시 하안사거리 일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남희 의원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은 광명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은 1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예산은 ▲춘천시 보건소 이전 신축(12억 원) ▲임대형 공장 신축(3억 원)에 투입된다. 現 춘천시 보건소는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시민들의 보건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확보된 12억 원은 소양촉진4구역 내 신축 부지에서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의 보건소 건립에 사용된다. 신축 보건소에는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 주차장 148면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노후·휴폐업 공장을 철거하고, 연면적 4,100㎡ 규모의 임대형 공장을 새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확보된 3억 원은 석면 철거 및 해체 공사비 부족분을 보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 의원은 “춘천시 보건소 이전 신축은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39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공주시 13억 원, ▲부여군 13억 원, ▲청양군 13억 원 등 총 39억원으로 각 지역의 여건과 필요에 맞춰, 주민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공주에서는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에 7억 원,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6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노후 청사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대의 주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의 경우 백강교차로 전광판 교체 사업에 7억 원,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에 6억 원이 반영돼, 군정 정보와 재난·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노후 행정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양에서는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에 7억 원, 정산 다목적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