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전력난에 시달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력이 풍부한 새만금으로 이전할 것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송전탑 건설 지연으로 인한 국가적 갈등과 전력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즉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활로를 찾자는 ‘발상의 전환’을 촉구한 것이다. 안호영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 완공될지 모를 송전선로만 바라보는 ‘희망고문’을 끝내고, 물리적으로 지금 당장 사업이 가능한 새만금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전하는 것이 진정한 새만금의 정상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전기를 억지로 수도권으로 끌고 가는 대신, 전기가 넘쳐흐르고 부지가 준비된 곳으로 기업이 내려오는 것이 해법”이라며, 새만금이 1년 6개월(18개월) 안에 원전 4기에 해당하는 약 4.7GW의 RE100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이 제시한 ‘새만금 4.7GW 즉시 공급’ 전략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방치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9개 사업에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기적으로 각 군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왔으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실무 논의와 조율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관련 부처와의 협업 채널을 적극 가동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 것이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흥군 10억 원 ▲보성군 10억 원 ▲장흥군 10억 원 ▲강진군 10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상 거점공간 조성’에 6억 원,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2억 원, ▲‘풍양면사무소 청사 신축’에 2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벌교 문화복합센터 건립’에 5억 원, ▲‘보성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에 5억 원 등 총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 교육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국정감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 두 번째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 ▲을(乙) 지키기 ▲역사 바로잡기를 핵심 기조로 설정하고, 교육부와 산하기관, 전국 시·도교육청, 국·사립대 전반을 대상으로 교육의 공공성과 정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남 통합의과대학 신설을 핵심 지역 의제로 제시했다. 순천대·목포대 연합형 통합(‘느슨한 통합’) 모델을 제안하며, 전남의 의료 공백과 지역 소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로부터 연합형 통합 모델을 검토하고 신속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며, '전남의대특별법'과 '교육균형발전지구법' 발의를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학교급식노동자 방학 중 무임금 문제를 공론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급식노동자의 방학 중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활동보고서,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사항, 정책자료집 등 다양한 국정감사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전진숙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윤석열의 밀어붙이기식 일방적 의대정원 2천명 증원으로 인한 대한민국 의료체계 붕괴(활동의사수 감소, 공공의료기관의 의사부족 증가, 중증질환자 및 희귀질환자 상급종합병원 이용 제한, 장기이식 급감, 건강보험재정 위기 등)의 실상을 파헤치며,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를 확충하며,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필요성과 재원확충 방안을 촉구했고,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온요양원’의 장기요양보험재정을 좀먹는 부정수급 문제를 심층적으로 지적했다. 또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의 준비상황 점검, ▲재난 참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운영의 문제점, ▲지역별 자살예방대책의 실효성 확보 방안,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을)이‘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강 의원은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정치적 편향과 사유화 문제 ▲약탈적 금융 관행 근절 ▲금융보안 체계 강화 ▲서민금융 보호를 통한 포용적 금융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등 국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구체적인 제도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국정감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국정감사로, 강 의원은 ‘국정 정상화’와 ‘민생 회복’을 핵심 기조로 삼아 지난 정부 시기 훼손된 공공성 회복과 국가 책임 강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특히 강 의원은 독립기념관·통일연구원·권익위원회 등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사례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공공기관이 정권의 도구로 전락한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립기념관장의 역사 인식 논란과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문제, 통일연구원의 뉴라이트 편향 연구, 권익위의 정치적 편향 조사 논란 등은 국정감사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금융 분야에서는 메리츠금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항면 향천리(방하치) 상하수도 설치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김천 대항면 방하치 마을 주민들의 겪어온 생활용수 사용 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하게 됐다. 그동안 김천 대항면 향천리 방하치 마을은 상·하수도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송언석 원내대표는 행정안전부를 적극 설득하여 방하치 마을 일대 상수도(L=4.2km) 및 하수도(L=3.5km) 신설과, 56가구 대상 배수설비 설치를 위한 예산 1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대항면 향천리(방하치) 상하수도 설치사업'은 2026년 1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한편,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황금정수장 신축사업' 설계 예산 10억원 등 김천 발전을 위한 2026년 국비예산 3,02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김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현안문제 해결을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은 16일 2025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당선 첫해인 2020년 초선임에도 묵직한 질의로 민생을 챙겼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을 수상했고, 핵심을 찌르는 송곳 질의, 민생을 챙기는 탄탄한 질의로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문진석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민생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이재명 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줄어들지 않는 건설산재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공공주도 주택공급을 위한 LH 인적구조의 재개편 및 인력 확충방안 마련 ▲100년 넘은 위험한 철도 교량의 안전 제고를 위한 보수방안 마련 ▲중소기업 피눈물 나는 공공기관의 갑질(구매조건부개발사업 체결 후 기술 미구매) 개선 ▲도로공사 상습교통사고지역 신속 보수 촉구 등 국민 삶 개선·정부 효율성 강화·교통안전 제고를 중심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개선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충남·천안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전남 나주·화순)은 1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공공시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확보 현황을 보면, 나주시에는 총 18억원이 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송월동 소재지권 활성화 개선사업 8억원 ▲빛가람동 근린공원 2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억원 ▲빛가람동 문화공원 4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빛가람동 완충녹지 1물결 2호 구간 연결통로 개설사업 2억원이다. 화순군에도 총 18억원이 반영됐다. ▲동구리 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10억원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조명시설 개선사업 3억원 ▲한천면 금전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5억원이 포함됐다. 신정훈 위원장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며 “이번 특별교부세가 나주와 화순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 성성호수공원 장미정원 조성 5억 원, ▲한들공원 리모델링 사업 2억 원, ▲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설치 2억 원 등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총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성호수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은 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교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400㎡(1,028평) 규모의 장미정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26년 12월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는 남서울대학교 및 성환읍 시가지와 인접한만큼 방문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이나 조명이 부족해 야간이용시 안전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수변산책로 경관조명과 파고라 등 쉼터등을 조성하는 매주저수지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들공원의 경우 인근에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있어 이용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 의원은 제22대 국회 등원 이후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탁월한 정책 전문성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첫해를 맞아, 향후 5년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진단을 이어갔다. 특히 조 의원은 대규모 해킹 사태로 불안을 겪는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감사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정보통신 분야의 무선 백도어 해킹(일명 ‘스파이칩’)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 부재를 지적하며 직접 시연에 나섰고, 기업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제도의 구조적 허점을 짚으며 전면적인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민생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불법 스팸 증가 원인을 분석해 제도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16일, 행안부로부터 광주 서구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 승강장 조성 사업은 치평동과 유촌동 소재 버스 승강장 3곳에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 냉·난방시설, 기상 및 생활정보 안내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더 나은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게 된다. 덕흥 구장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 여름 호우 피해 등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덕흥동 축구장, 족구장, 야구장에 관람석, 휀스, 백네트 등 부대 시설 개보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구청사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저장해 놓은 전기를 전력 요금이 높은 피크 시간대에 사용하거나, 재난·재해 등 정전 시 비상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를 설치하여 전력 부하 완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게 된다. 조인철 의원은 “서구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과학고 출신 신입생 비중이 공대보다 의대가 높았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최근 3년 의대 있는 대학의 의대, 공대, 자연대별 고등학교 유형별 신입생 인원 및 비중’ 자료를 재구성하면, 과학고 및 영재고를 나오고 올해 2025학년도에 의대로 진학한 학생은 206명이다. 공대와 자연대는 각각 799명과 363명이다. N수생을 포함한다. 의대로 진학한 과학고생은 2023년 215명, 2024년 206명, 올해 206명이었다. 소폭 줄었다. 공대 진학한 학생은 같은 기간 622명에서 799명으로 늘었다. 올해 2025년 신입생 중에서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이 어느 정도인지 비중은 의대가 4.56%였다. 20명 중 한 명은 과학고를 나왔다. 공대 2.08%나 자연대 1.84%보다 높은 비중이다. 2023~2025년 3개년 모두 비슷한 양상이다. 지난해 2024년에는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이 의대 6.73%를 차지하여 공대 1.97%, 자연대 1.70%보다 높았다. 추세를 보면, 의대 진학한 과학고·영재고생 비중은 감소세다. 2023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시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7억원, ▲ 목현동 상수도 확대보급사업 3억원이다.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도 당시 소병훈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할 때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現 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예산을 국회에서 확보·의결시킨 사업으로,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국민 인식을 증진시키고, 학교 교사 및 전문가 교육, 세대별 맞춤형 목재 체험과 소양 교육을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목재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되어 향후 연간 1만 명 이상 대상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현동 489-1번지 지역은 수도 급수구역이나 상수관로가 없어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상수관로를 설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해당지역의 주거환경이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율도근린공원(인천 서구 원창동) 야간 조명타워 설치 사업 8억 ▲가좌이음숲(인천 서구 가좌동) 야간 조명타워 설치사업 2억으로 총 10억원이다.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율도근린공원 내 축구장과 테니스장은 야간에 조명이 부족해 운동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밤 시간대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 또한 공원 내 노후한 주차장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야간 조명타워 설치와 주차장 정비를 통해 야간 이용 시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가좌이음숲 야간조명 설치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이음숲 의 산책로는 조명이 없어 야간 보행 시 안전 우려와 범죄 발생 불안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산책로 전반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김교흥 위원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생활 예산을 확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수도권 서부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광역철도 사업 ‘대장홍대선’의 착공 기념식이 개최됐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덕은지구 덕은역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총 20km, 12개 정거장을 잇는 광역철도로 총사업비 2조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그동안 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고양시 덕은동과 부천시 고강동, 강서구 신원동에도 철도역이 신설된다. 더불어 도시철도 대비 속도가 빠른 광역철도로 추진되는 만큼 이용객의 이동 소요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착공식에 참석한 한준호 의원은 “수도권 서부를 이어줄 대장홍대선 착공식이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개최됐다” 라고 축사를 전하며 “특히 우리 지역인 덕은지구에 덕은역을 유치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더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한 의원은 “오늘 첫 삽을 뜨는 대장홍대선 공사가 개통식까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라며 당부를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