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경기도는 2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정두석 경제실장 주재로 ‘중소기업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마케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두석 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최병선 도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 참여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 온라인 마케팅 지원,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국내 오프라인 판로지원, 홈쇼핑 방송지원, 유통상담회, 수출 매칭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총 1,23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937개사 모집을 완료했다. 간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마케팅 자금 부족 등으로 판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통채널 입점 확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강화 등 정책 보완을 요청했다. 경기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경기도가 신도시 등에서 직접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 건의로 지난 1월 3일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 공급대상자 추천 권한이 시장․군수에서 시․도지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확대된 데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형공장 등 용지에 대해 도지사의 기업 추천권을 제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가 직접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로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 투자유치 100조+ 전략도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이번 조례로 경기도 내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앵커(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사회적경제센터 배움실에서 창업보육실 2차 수시모집으로 최종 선정된 4개 입주기업과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시모집은 기존 계획보다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안정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하고자 7월 중 심사를 거쳐 ▲클린브릿지 ▲㈜캐롯 ▲㈜에코브이알 ▲광명3동무지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자유석 형태의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현재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는 총 3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고정석에는 7개 기업, 자유석에는 27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사회적경제 미션 수행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기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사업에 접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이 사회문제 해결과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여주시는 관내 30세부터 54세까지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5 경력이음, 실전 취업 전략 특강’ 교육생을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 유지 여성들이 현재의 채용 시장을 이해하고 참여자들의 취업 역량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채용 경향 분석 ▲성격유형검사 ▲구직 기술 향상 ▲면접 스피치 실습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가 직접 모의 면접에 참여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교육 이후에도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구직 기술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강점을 살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 청년무지개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경제분야 특강,‘알아두면 든든한 노동법’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동법에 정통한 노무법인 지금의 백우연 공인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노동법 기초지식부터 현실 속 고민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중심의 노동법,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개념 외 직장내 괴롭힘과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직장생활 조언 등이 포함됐으며,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자리정책과 김경한 과장은“고양시 청년들이 기초 노동법 지식 뿐만 아니라 취업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될 직장 내 권리와 역할에 대해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에도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중장년층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6년부터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7월 22일 안산시 동서페더럴모굴(주)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현장토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의 개요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월산단 입주기업을 비롯해 한국노총·민주노총 경기지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도내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은 총 561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최대 인구 집단이지만, 건강과 역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50세 이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있다”며 “여전히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현실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의 상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통해 중장년층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기회실에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이로바(Aida Ismailova) 대사 일행과 접견하고, 장애인 분야 국제협력 확대 등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이번 접견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전액 지원하는 ‘2025년도 지자체 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 참여를 앞두고, 사전 교류를 강화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키르기즈공화국 장애인 접근성 및 사회통합 강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사업(안)’으로 응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키르기즈공화국의 장애인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 포용적 사회실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키르기즈공화국 노동·사회보장·이주부는 해당 사업에 대해 공식 협력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며, 해당 사업이 장애인의 평등권 보장과 포용적 사회 구축이라는 국가적 우선순위와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 이행과 ‘장애인 등 접근 가능한 국가(2023~2030) 프로그램’도 연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여성에게 사회복지 기관의 행정사무원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높은 수요에 따라 매년 훈련생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 기관 현장수업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 자동화(OA)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G-노믹스 5개년 계획 세미나’가 지난 21일 백석별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산업,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고양시의 중장기 경제 전략을 논의했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비전으로, 주택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를 중심으로 하는‘미래 경제도시 고양’을 구현하기 핵심 전략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G-노믹스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5년간의 실천 약속”이라며, “고양을 경제가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점프노믹스 ▲AI노믹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형 사업설명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등록 요건 및 신청 절차, 실제 신청 사례와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인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 여부, 서류 작성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맞춤형 설명을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김민숙 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골목형상점가’는 상업지구를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내 면적에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투자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 전문가 20명 등을 포함해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의 국가양자산업 육성 방향과 비전 발표를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창릉3기신도시 등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고양특례시 미래 5년의 성장전략인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점프노믹스’를 핵심 전략으로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센터·신사업본부 등 기업의 미래본부를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은“우리 시 각종 특구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과천시와 과천상점가상인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4주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과천시립예술단이 지역 상점가 20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 성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박건욱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을 나누고 함께 버티자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상인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추석 전후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화공연으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과천의 면모를 살려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전담팀(TF)’ 활동의 일환으로 양평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방문해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 군수 2인과 민생경제 전담팀(TF)이 함께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지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전담팀(TF)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 △현장 기반의 지원 방안 마련 △양평 상권 회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그 첫걸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작은 상점 하나하나가 양평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