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진로 체험 ‘특종 ON-Air 캠프’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조선일보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평창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7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이번 캠프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에듀조선과 협력하여 기획됐으며, 신문·방송 기획 및 제작, 방송 스튜디오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현직 언론인의 실습 지도와 함께 TV조선 보도본부 관람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실제 미디어 현장을 경험하며 자기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13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개막식 12일 오전 11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옥수수축제 13행시 경연대회 ▲옥수수 먹는 예쁜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8090 음악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옥수수 품평회 ▲찐 옥수수 무료 시식회 등을 준비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찰옥수수 구매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 및 토토미 500g을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주 쌀 토토미도 규격당 1∼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공간 개편을 마치고, 기획사진전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는 원주시민 중 지역사회를 위해 뛰어난 공적을 세우거나 꾸준히 봉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원주시민대상’의 수상식 사진과 수상자들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원주시민대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원주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의 자부심인 만큼 원주시민대상의 정신이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시민사회의 공익성과 자주정신을 기리는 상으로 1991년 제정된 이후로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용공연 ‘춤보따리’를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직접 찾아가 무용단의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 형식의 공연으로, 공립예술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도는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 기간 중 총 15개소가 신청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도는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께 무용단의 에너지와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감동이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춤보따리’는 공립예술단체가 지향해야 할 ‘예술의 공공성’과 ‘문화복지 실현’이라는 가치를 담은 대표적 사례로, 공연 현장은 MBC ‘강원365’ 프로그램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 여름을 부탁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작된다. ‘도서관, 여름을 부탁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형 강좌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캐릭터 그리기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들숨날숨 글쓰기 ▲과학동화 실험팡! ▲내가 만드는 명화 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연극 ▲인문학 역사 그림책 큐브 등 총 6개다. 각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2025년 강릉시립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아동 도서로 선정된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와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 교실 여름아 읽자’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1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모루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별도)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8일 송암동 에어돔경기장에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공동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세계 50개국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두 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김승수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 무대에는 MBN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이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별 기획된 스페셜 공연으로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3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선수·심판 대표의 선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양진방 KTA 회장의 공동 개회선언이 이어지며 두 대회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조정원 WT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존중과 절제, 조화의 가치를 담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대회가 국경과 문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문화재단 함명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양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고성문화재단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접경지인 고성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연대를 이끄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성문화재단은 다음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인제군문화재단을 지목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오늘(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및 캐릭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은 최소 30컷 이상 완결된 이야기로 제출되어야 하며, 캐릭터는 기본 설정과 3개 이상의 응용 동작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 부문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 ‘강콘이’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 서식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상금 88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웹툰과 캐릭터 각 부문에 대해 최우수상부터 특별상까지 차등 시상이 이루어지며, 지역 고등학생만을 위한 특별상도 포함되어 있다. 더하여 수상작은 전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지원 사업(입주공간 제공,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두근두근 케이(K)-바캉스, 꿀잼 가득 국내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와 케이비(KB)금융그룹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본격 홍보하는 한편,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여름철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행사 당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강원홍보부스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 정보, 추천 코스, 지역 특산품 등을 제공하고, 부스 방문객 대상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행사는 국회에서도 동시에 개최되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어 전국적으로 강원 관광 홍보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양양사랑상품권’ 발행을 준비하며, 오는 7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에 소재한 소상공인으로,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단란주점, 유흥주점, 사행산업 관련 업종은 신청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과 가맹점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은 상품권을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는 지류형(3,000원권, 5,000원권, 10,000원권)만 우선 발행한다. 본격적인 유통은 오는 9월 이후 시작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사랑상품권이 유통되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군민들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등록에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상권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국내 최초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시작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전이 8일 오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8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예선, 22일 3차 예선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지역내 6개 농공단지(창촌, 퇴계, 당림, 거두, 수동, 퇴계제2)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농공단지의 낙후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하고 기업 유치 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시는 지역내 농공단지 명칭을 ‘○○산업단지’ 또는 ‘○○테크노빌’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그간 농공단지는 산업단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에도 ‘농공’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탓에 기업 유치 시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시대 흐름과 산업 구조에 맞는 명칭으로 개편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협의회에 각각 명칭 변경안을 안내하고 의견 수렴 후 간담회를 거쳐 연내 산업단지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예산 편성을 통해 도로 표지판 및 안내판 등 관련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뒷받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김치 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가격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총사업비 1억 9천2백5십만 원(국비 30%, 군비 40%, 자부담 30%)을 투입해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일체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천일염 품귀와 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환경 보호 효과까지 함께 기대되는 지역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지원을 받은 평창군 내 업체는 배추절임 과정에서 소금 사용량 약 80%, 용수 사용량 약 60%, 폐수 발생량 역시 60%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절임 염수 재활용으로 생산비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저감에도 이바지해 친환경 농업 실천에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5년에는 평창군 방림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미래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신규 설비 지원을 받게 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확대해 김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절임 염수 재활용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홍천군체육회는 7월 초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에서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지역 현안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체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중고등부 및 일반부 체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25년 주요 체조 일정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홍천군체육회는 이 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한체조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선수들과 심판진, 대한체조협회 임직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수도권 철도처럼 힘차게 달려 우승을 향해 출발!”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이번 체조대회 이전에도 지난 6월 경희대학교와 함께한 ‘제37회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철도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