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는 11월 한 달간 체험형 테마 여행상품인 ‘2025 설악동 활성화 프로그램–추억감성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설악여행자센터가 주관하며, ‘추억감성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감성과 설악동·속초 일대의 지역 자원을 결합한 1박 2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팀당 약 15명 내외, 총 4개 팀(60명 규모)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옛 교복을 입고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설악산과 속초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바이마을 해설 및 함경도 만두 빚기 체험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 ▲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 ▲설악산 단풍 트레킹 및 불교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은 설악동 일대 숙박단지와 연계해 진행돼, 지역 숙박·식음료 업계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장기 침체된 설악동 관광지에 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횡성 송호대 축구부가 전국 대학 축구 강호들의 각축장인 U-리그1에 진출했다. 이태우 감독이 이끄는 송호대 축구부는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축구 U-리그2 최종전 강동대와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해 우승과 함께 U-리그1승격을 확정지었다. 송호대 축구부는 올 시즌 리그 전체 12경기에서 11승 1패, 승점 33점을 기록해 청주대(승점 26점), 구미대(21점) 등을 제치고 권역 1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파죽의 9연승을 기록한 송호대 축구부는 청주대, 구미대, 중원대 등 강호들 마저 연달아 격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태우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웍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 시즌 뛰게 될 U-리그1에서도 뛰어난 조직력과 기량을 앞세워 좋은 성적으로 대학 축구 명가를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9월 창단한 송호대 축구부는 2011년 전국 1-2학년 대학 축구 우승, 2023U-리그2 준우승 등 강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2012년에는 국가대표, 독일분데스리가(F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11월 8일, 원덕읍 임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삼척 임원리 항일운동 111주년 제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거한 임원리 주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리 항일운동’은 1914년 11월, 일제가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민간 사유지를 부당하게 측량해 국유지로 편입시키려 하자 이에 반발한 임원리 주민들이 일제의 폭정에 항거하며 수일간 집단적인 투쟁을 벌인 사건이다. 이 운동은 삼척지역의 대표적인 민중항일운동으로 평가받으며, 3·1운동 이전부터 자주정신을 실천한 삼척 시민의 독립의지와 민족혼의 상징으로 전해진다.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임원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항일운동사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이 깃든 소중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전하기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지역 농업의 가치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고3 수험생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업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8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460여 명에게 ‘합격기원 응원꾸러미’를 11월 6일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응원꾸러미는 삼척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15cm 3줄)과 꿀스틱(3개),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 명의의 응원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특히 메시지 카드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수험생들이 ‘농업인의 날’의 의미와 유래, 농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도계고등학교,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원덕고등학교,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가곡고등학교 등 관내 8개 고등학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상업적 성격의 ‘막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월 14일~15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지정유산(사적)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국보) 지광국사탑, 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11월 14일에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운영되며, 11월 15일(토)에는 체험 프로그램, 역사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모집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 관람 등은 자유롭게 운영된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내부에서 11월 14일~1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14일은 17:00~21:30, 15일~23일은 17:00~18:00이다. 단 17일(월)은 휴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의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와 지광국사탑의 역사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법천사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11월 4일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이 경기장을 주황빛 함성으로 하나된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강원FC 팬, 히로시마 총영사관, 히로시마 청소년과 교민 등으로 구성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원정석 500석을 가득 채우며 선수단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전인표 나르샤 회장은 “강원FC가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이렇게 대규모 원정단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웠다”며, “오늘 우리는 귀국하지만 일본 청소년까지 함께 하나되어 만들어낸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열기는 히로시마 경기장에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돌이 채 되지 않은 아이와 함께 응원에 참여한 도민 팬은 “태교를 축구장에서 했고, 골이 들어갈 때 부르는 강원도 아리랑을 따서 아이 태명을 아리아리로 지었는데, 이제는 아이와 함께 원정경기 응원까지 오게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커가는 아이와 함께 강원FC와의 추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이 나르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RT매거진은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고속열차 SRT의 차내지다. SRT어워드는 매년 독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온 가운데 올해는 1만 2,060명의 독자 투표와 여행작가·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 도시를 선정했다. 춘천시는 전국 46개 도시 중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앞서 SRT매거진 6월호에서 '강이 말했다 '춘천에서 만나자'‘라는 제목으로 탑승객들을 만났다. 매거진에는 의암호를 비롯한 ‘청춘의 도시’ 춘천의 주요 명소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 빚어낸 아름다운 수변 경관, 춘천대교의 야경, 고즈넉한 하중도 생태공원 등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올 7월을 뜨겁게 달군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소개됐다. 춘천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를 유치했고 본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2억 명의 태권도인들이 주목하는 ‘태권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년 철원문화재단 기획전시 ‘어린왕자 in cheorwon’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강문화센터 1,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공식 삽화로, 시트지를 이용한 시각물 전시회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는 어린왕자도서의 내용을 눈으로 즐기면서 생각하게 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 공모사업 ‘창작뮤지컬 생텍쥐페리’ 대형 공연 (오는 11월 13일 19시30분)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기획전시로 공연의 이해도와 함께 볼거리도 제공된다고 한다. 전시회는 시각전시·미디어아트·포토존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알찬 전시회라고 전했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단체관람 예약 및 단체 관람객 등에게는 체험 키트도 선착순 제공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은 공연과 전시 등의 다양한 장르로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18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7일부터 13일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양구문화예술축제는 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양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동아리의 전시 및 공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그동안의 창작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프로그램은 7일부터 13일까지 문화복지센터 내 로비, 세미나실, 전시실 등에서 상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양화 및 한국화, 서예, 도자기 페인팅, 문인화, 창작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은 7일 오후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전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방아타령 등), 하모니카 독주, 색소폰 및 통기타 공연, 난타 등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손병진 양구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대하고,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가 11월을 맞아 예술과 학술,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시립박물관, 문화예술회관,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속초의 가을을 물들이는 문화축제가 이어진다. 6일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20년간 축적해 온 소장자료의 학술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전시·교육·연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문서, 호구, 전적, 전통과학, 가전(家傳) 등 주요 자료군을 주제로 △율곡국학진흥원 정우진 연구위원·오일훈 연구원·김충원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허원영 연구원·이태희 연구원의 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7일 저녁 7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이 제18회 정기연주회 ‘스무 해를 담다 “풍악”’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한 창작 타악 공연으로, 모듬북·대북·버나놀이·소고놀이 등이 현대적 조명 연출과 결합해 전통음악의 현대적 감각이라는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9일 오전 10시에는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제6회 속초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다. 속초시와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명 존중 뮤지컬 ‘109 합창단’▲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버스광고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온(ON)’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내 마음 CHILL’▲생명 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같이 걷자’를 통한 정신건강 홍보 등이 추진됐다. 9월 12일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 생명존중 뮤지컬‘109 합창단’은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과 이야기로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극단 및 강원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연계하여 진행됐고,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뮤지컬 공연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괜찮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 제63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예 지휘자 초청 연주회로 마련됐으며, 이동규·오동은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이동규 지휘자는 부천시립합창단 신예 지휘자 콩쿠르 수상자로 주목받았으며, 부천과 파주에서 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오동은 지휘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건회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연주회는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동규 지휘자의 ‘Ama Niamo’, ‘윤동주의 시 편지’와 오동은 지휘자의 ‘Lux Aeterna’, ‘True Colors’ 등을 포함해 총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고성군종합체육관에서 ‘제29회 고성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 6명이 군수 표창을 받으며, 중앙회장상(2명)·도연합회장상(1명)·군의회의장상 (5명) 등 총 14명의 유공자 및 우수경로당 5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 간 화합의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노인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돌봄, 여가 등 모든 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박물관은 11월 4일 개관 22주년을 맞아 실시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의 미래 비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적 상징성과 가치 위에, 춘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향후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과 야외 공간까지 종합적으로 성장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춘천 시민이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중 창의성, 정체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이며, 상금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수상작은 박물관 운영 개선, 콘텐츠 기획, 명칭과 브랜드 방향성 제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신한 의견을 담았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시민 아이디어를 향후 운영 전략과 콘텐츠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면대교 개통을 앞두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춘천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11. 4.~7.)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놀이극(11. 11.~14.)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는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대 실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