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신사임당의 얼을 선양하고 강원 여성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제32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가 10일 12시부터 강릉농악전수관 및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율곡연구원 사임당 21(회장 김효숙)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통자수 6개 부문에서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약 70여 명의 재능있는 강원 여성들이 참여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 11일이며, 작품 전시회와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7월 5일 오후 12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이번 대회가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문예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죽한옥마을에서 ‘강릉의 식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의 식탁’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강릉오죽한옥마을의 정취 아래 강릉 지역 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 공연과 디저트 한 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미식 융합형 콘텐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0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 신청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의 식탁은 지역특화 문화공연과 미식 콘텐츠를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강릉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릉 지역의 음식 문화와 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아시아의 대표 힐링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와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2025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봄‧여름‧가을에 걸쳐 연중 상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국제 수준의 경기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대회로, 춘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총 9개 종목이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25 춘천국제레저대회'상반기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롤러스포츠 3종 스케이트보드‧인라인프리스타일‧인라인스피드와 수상 종목 킹카누 레이스로 구성된다. 롤러스포츠 부문에는 ▲‘2025 춘천 월드 인라인프리스타일컵’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케이트보드대회’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지난해부터 국제롤러스케이트협회(월드스케이트협회)의 쓰리스타급 국제대회로 승인하여, 올해는 14개국 153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향후 매년 춘천을 방문해 국제 포인트를 획득하려는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케이트보드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관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생활예술 지원사업」 의 2차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유한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중 최근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문학, 시간, 공연 등 총 4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며, 신규단체는 300만 원, 기존단체는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은 지난 2월, 첫 공모를 통해 14개 단체를 선정했고, 이번 2차 공모는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청 접수하여 지원 규모에 따라 최대 4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혹은 재단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추가공모를 더 많은 지역 예술단체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 9일 ‘방방곡곡 행복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식비 부담으로 외식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이웃과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의 교류가 드문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이번 외식 자리를 마련했다. 엄기대 관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만남의 기회를 드리고, 정성 어린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외식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식사도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지구 생존 프로젝트 인(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ESG 실천협약, 특별포럼, 환경골든벨, 보물찾기,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3일 동안 10,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이자 자녀 세대의 희망이 달린 시급한 과제”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협력하며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원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문화예술업체 음악공장(대표 박슬기)과 협업을 통해 지난 5일부터 ‘박경리 할머니네 몽글몽글 꿈씨 예술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악공장과 협업해 관내 10개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박경리문학공원의 자연환경을 통한 예술적 창의력과 따뜻한 정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공간과 공원 활동을 통해 나타낸 문학적 예술성이 담긴 유아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공연을 연계한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음악공장은 2024년 강원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공간을 조명하다’를 주제로 사례 발표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업체와의 협업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지난 7일과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체험 부스는 청소년 동아리마다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 주요 행사로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거리 노래방,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진행됐다. 큰 호응을 얻었던 가요제, 댄스제, 응원제에는 총 59팀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33개의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의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 등 레슬링협회와 지역 체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단 경과보고와 선수단 소개, 창단지원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김민호 감독을 필두로, 이도원(그레고로만)·신재환(그레고로만)·박정우(자유형)·천승우(그레고로만) 4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이번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시작으로 지역 레슬링 진흥의 초석을 다지며, 우수한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특히, 올해 11월 선수 1,7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태백에서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스포츠도시 태백의 위상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스포츠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월 9일(월) 오전 10시,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선수 건강관리, 현장 실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의 김홍규(現강릉시장) 이사장과 최윤순 단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김규한 부총장, 박종훈 일반대학원장, 이이표 대외협력본부장, 이승엽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재활을 위한 의무트레이너 지원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홍보마케터 지원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단의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또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이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AFC는 9일 2025/26 ACL 시즌에 참가하는 강원FC의 홈경기 개최지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ACL 경기 일정은 오는 8월 조별 대진 추첨 이후 확정되며 강원FC의 첫 ACL 홈경기는 9월 중·하순경 열릴 전망이다. 춘천시는 경기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승인에서 AFC는 경기장 기본시설과 환경에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지만, 내부 용도실 및 동선 개선 등 일부 보완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13일 강원FC의 이번 시즌 춘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직후 경기장 조명타워 LED 교체 공사에 착수한다. 해당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최 확정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축구팬과 시민, 도민이 염원해 온 강원FC의 역사적인 첫 ACL 홈경기를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다양한 국제스포츠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