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오투리조트에서 '제22회 태백시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과 고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부문에서 총 12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태백시장상: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영숙 △ 태백시의장상: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이현숙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사)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 한주민 △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가족희망복지센터 한민자,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노봉순, 태백시실버요양원 임미화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태백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 최정식, 태백시노인복지관 조현정, 노인요양원 안식의집 김정순 △ Always 희망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9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5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이어진 2부 명랑화합운동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놀이활동을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삼척시를 비롯한 각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가 우리 전통 민속씨름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제1회 삼척시 이사부장군배 전국 장사씨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 여자부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중·고, 대학 및 일반부는 경장급부터 장사급까지 7체급으로 나누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여자부도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3체급 경기가 열린다. 주요 경기와 개회식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통문화인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동해와 산, 그리고 오래된 산업의 기억을 품은 삼척이 오는 9월,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심장으로 변신한다. 삼척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열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거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다. 전국에서 123개 자치단체,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자체로 삼척이 도시혁신의 무대가 된다. 삼척시가 이번 박람회를 유치한 것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때 조선산업으로 활기를 띠던 정라지구 일대는 산업 쇠퇴와 함께 침체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는 과거의 흔적을 문화와 예술, 혁신으로 되살려 “쇠퇴한 산업도시에서 문화와 창의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정라지구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전시홍보관에서는 정부 부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25년 하반기 ‘가을 행복버스킹’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지난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여름 버스킹에서는 40여 팀이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을 버스킹은 이 같은 호응을 이어받아, 9월 12일부터 풍물시장 장날과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장날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매주 토요일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거리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각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한데 모아 원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가을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며, “원주 전역에 문화예술의 울림을 확산시켜 ‘문화예술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일원에서 관내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업도시 상생마켓: 컴 퍼니 마켓(Come Funny Market)’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네오플램, ㈜단미푸드 등이 참여하는 14개 기업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5개 플리마켓 부스에서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마술, 서커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 공연과 지역 예술팀의 무대도 선보인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며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과 함께 접경지역을 모든 세대가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20일 화천군 붕어섬 일원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관광사업으로 기획됐다. 철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접경지역 축제로 자연·음악·지역경제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화천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 공연이다. 방송인 현영이 사회를 맡고, 트로트 가수 신인선, 슈퍼주니어 성민, ‘미스트롯3’ 출신 오승하 등이 출연하여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코리아둘레길 홍보 행사도 마련된다. 여행·등산 분야 소규모 창작자(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파로호전망대를 시작으로 22코스를 함께 걸으며,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계획이다. 걷기 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의 대표 명소 ‘아카렌카 창고군’을 강원 관광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9월 10일 열린 '강원방문의 해' 홍보 행사는 시작부터 현장을 찾은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강원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일본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장이 된 아카렌카 창고군은 하코다테의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드는 곳이다. 강원의 홍보 무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전 10시부터 설치된 홍보부스는 ‘일본에서 강원으로 어서오세요~(江原訪問の年, 日本からの江原へようこそ)’라는 일본어 슬로건과 대형 키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강원도 시찰단과 방문객의 ‘가위바위보 게임’이 열려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룰렛과 뽑기 이벤트, 에스엔에스(SNS) 팔로우 참여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긴 줄이 늘어섰다. 홍보부스에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안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원 관광지도 ▲춘천 닭갈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바다를 품은 고성 한우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 한우 농가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약 1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한우 셀프 숯불구이 식당, 해변 데크 구이터, 레크리에이션(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축산 농기계 전시, 고성 칡소 홍보관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한우 농가의 “희망”이 된 축제 기간에 가장 큰 인기를 큰 코너는 단연 한우 할인 판매였다. 한우 등심, 안심, 불고기 외 4종 등 다양한 부위를 정상가 대비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욕을 이끌어냈다. 축제 기간에 준비된 고성 농가에서 생산한 한우(거세우 21두) 물량은 모두 소진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광객은 “요즘 한우 가격이 부담스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9월 13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2025 강원음악창작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음악창작소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원 뮤지션들의 신곡을 공개하는 무대로, 뮤지션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도내 실력파 뮤지션 5팀(△샹송제이 △강휘 △정의만 △해비치밴드 △곽다한밴드)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 ONE도심 페스타’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야외 공연으로 진행되며, 뮤직비디오 상영 및 뮤지션들의 굿즈 등 다양한 홍보물도 전시된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도내 유망 뮤지션들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음악의 창작 생태계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음악창작소는 강원지역 뮤지션의 창작 활동, 음반 제작, 공연 지원을 통해 지역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9월 10일부터 14까지 봉평면 별빛마루 전시관에서‘차강 박기정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선 후기 뛰어난 서화가이자 평창 일대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차강 박기정 선생(1874~1948)의 예술정신과 애국심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강 선생의 난화 실력은 고종의 스승이자 당대 최고 서화가였던 해강 김규진 선생으로부터 극찬을 받을 정도로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불운 속에서도 강직한 선비 정신을 지키며 은둔의 길을 걸었다. '작품으로 보는 독립정신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차강 박기정 선생의 대표적인 서예 작품과 차강 선생의 제자인 청강 장일순 선생, 화강 박영기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어 그의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독립운동가로서 삶과 신념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전은 차강 선생의 작품에 담긴 철학과 독립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며 선조의 예술정신과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데이비스컵’이 9월 12일, 13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대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선 경기 ‘월드그룹 I’ 홈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엔트리로는 정현(국내랭킹 2위)을 비롯하여 신산희(1위), 권순우(5위), 박의성(7위), 남지성(13위) 등 선수가 소집되어 2일부터 춘천 송암 테니스장에서 현지 훈련을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7일 춘천에 도착, 현지 적응 중이며 부블릭(세계랭킹 24위), 셰브첸코(91위), 주카예브(191위), 스카토브(192위), 폽코(237위) 등이 출전 예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명승부를 송암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직접 보게될 예정이다. 대회 1일차인 12일 오후 1시부터 단식 경기 2회, 2일차인 13일 오전 11시부터 복식 경기 1회, 단식 경기 2회가 순서대로 개최된다. 2일차 마지막 단식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2일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9일 송곡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 대학연합축제’에서 춘천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함께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특별무대는 송곡대 왕덕양 총장, 한림성심대 문영식 총장, 송곡대 교수진이 연주자로 참여하고, 육동한 시장이 직접 보컬을 맡아 무대를 꾸몄다. 이색 조합의 무대는 현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 1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육 시장은 공연 직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춘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고 싶었다”며 “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아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등 춘천지역 대학이 공동 주관해 체육경기, 퍼레이드,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지난 9월 8일, 후진항 활어회센터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 갈 `후진항 활어회 소스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후진항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독창적인 시도로, 각 점포의 숨겨진 노하우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후진항 활어회센터 7개 점포의 대표들이 직접 개발한 `비법 소스'를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오랜 기간 쌓아온 활어회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어회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소스를 출품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소스는 향후 상품화 가능성까지 타진하여 후진항의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 이주현 현장사무소장은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자리가 아닌, 우리 후진항 활어회센터 선장님들의 숨겨진 열정과 창의력을 발굴하는 축제ˮ라며, "이를 통해 후진항만의 차별화된 미식 브랜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ˮ고 밝혔다. 또한 "참여자들의 사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2025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 재현 행사를 우천 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10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적 사료에 따르면 강무는 국왕이 직접 참여하는 군사훈련으로 무예를 닦고 사냥하며 국왕과 지방 수령이 연대감을 강화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은 강무에 가장 열의가 넘쳐 총 21회의 강무 중 19회에 걸쳐 93일간 철원에서 강무를 진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강무행차 행렬은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석정 꽃밭 일원을 거쳐 꽃밭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에서 무예시범, 전통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주민과 관광객이 행렬에 참여하여 강무행차 간접 체험, 고석정 꽃밭의 전경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행사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며, “연기된 일정에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