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2025 평창효석문화제’와‘평창 지역 먹거리’를 연계한 특별한 1일 기차여행 상품을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협업하여 운영한다.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효석문화제”와 주요 관광지, 그리고 평창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 1코스는 평창역에서 효석문화제 → 중식(곤드레 비빔밥) → 허브나라농원 →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둘러보고 진부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해당 코스는 9월 5일만 운영된다. ◆ 2코스는 평창역에서 효석문화제 → 중식(자유식) → 발왕산 애니포레 → 가문비 치유숲 → 석식(대관령 한우) 후 진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9월 5일과 9월 6일 운영된다. 탑승 예약 및 상품운영 관련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효석문화제와 지역 대표 먹거리를 연계한 이번 투어 상품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속초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구성됐다. 유아를 위한 ‘로봇친구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터2’를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영어 동화여행’, ‘클레이와 영어의 만남’, ‘예술로 뚜비뚜바’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는 ‘경제신문을 활용한 재테크’, ‘뇌를 힙하게, 나를 새롭게 하는 詩(시) 필사 모임’, ‘詩(시)로 읽는 어반스케치’, ‘세계사 속의 음악 이야기’ 등 총 4개다.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시립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2개 프로그램)과 시청각실(6개 프로그램)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선발은 선착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강의 계획서 및 기타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와요와요 대박장터 문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동안 수제맥주 나눔, 먹거리 장터, 각종 공연이 펼쳐져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22일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한궁대회와 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열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종균 신동읍 대박장터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다졌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비수기·주중 체류 분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8월 25일부터 12월까지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중(일~목요일) 2박 이상 숙박 시, 2만 원 할인을 제공하며, 레저 상품 및 렌터카 이용 할인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 방법과 제휴 숙소 목록 등 세부 정보는 ‘여기어때’앱의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호텔과 리조트부터 게스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소 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평일에 강원에서 일하고, 쉬는 새로운 여행 방식이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이 실속 있는 숙박 혜택 제공으로 체류 관광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전과 함께 도내 시군에서 운영 중인 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관련 정보는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풍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기획 대관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통 악기인 대금을 통해 음악적 기초부터 합주와 발표까지 단계적으로 배워볼 기회다. 모집 대상은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QR코드 접수, 이메일, 유선,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종 발표회를 포함한 총 15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풍류교실은 단순한 악기 교육을 넘어 음악을 통해 군민들이 교류하고, 전통의 멋과 풍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문화도시 영월의 정체성을 널리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군민과 지역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상시 개방·운영하고 있다. 공연·교육·포럼·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중·소 연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하나된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12번째 선수로 관내 경영체의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대표 최원식)에서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된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 서포터즈는 강릉시민의 날 연계한 9월 6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경기에 참여하여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인트컨벤션웨딩 서포터즈는 최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의 가뭄극복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원식 세인트컨벤션웨딩 대표는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강릉시민축구단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가 되어 9월 6일 홈경기 참여는 물론 FC강릉 후원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우리 축구단과 함께 해주시는 세인트컨벤션웨딩 직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함께해 주신 응원의 힘을 바탕으로 하나된 강릉으로 거듭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는 9월 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개최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제7회 HAPPY700 평창백일홍배 강원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평창군테니스협회와 평창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3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대회 개회식은 23일 토요일 오전, 평창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창의 대표 여름꽃인 백일홍을 상징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스포츠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 기간 평창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백일홍배 테니스대회는 강원 생활체육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9월 춘천에서 열리는 남자 테니스 월드컵 ‘데이비스컵’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대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선 경기 ‘월드그룹 I’ 홈경기가 열린다. 입장권은 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온라인으로만 판매된다. 입장권 가격은 1인 2만원 (예매수수료 포함, 1일 기준) 단일가격이다. 지난 2023년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한민국-벨기에의 데이비스컵 예선전은 3일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2025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경기에도 권순우, 정현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대회 1일차에 단식 경기 2회, 2일차에는 복식 경기 1회, 단식 경기 2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일차 마지막 단식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생략될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강원감영에서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10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에서는 원주매지농악, 국내 예술단체(원주시민국악관현악단, 소리꾼 김지민), 해외 공연팀(쿠아도, 엘리트)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매지농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강원감영에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한국·해외·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이 방학 기간 운영한 미리내 독서학교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학교에서는 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98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도서관에서 배움을 얻는 유익한 방학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독서토론, 미술, 과학, 역사 등을 주제로 13개 과정을 총 78회 운영했으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책을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 유아와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9월 6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명작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삼척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기발한 계략과 위트로 가득한 이발사 ‘피가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다. 작품은 풍자와 재치를 담아낸 서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17명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해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권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인터파크 ‘놀티켓’과 삼척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 오페라를 지역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에 대비해 범시민적 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춘천시체육회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공모 재개 전까지 유치 공감대 확산, 시민 참여 캠페인, 민간 재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고 유치 경과 보고와 결의문 낭독, 포토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서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은 인근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철거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2023년 지자체를 대상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캠프페이지 민간기록물 수집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기증이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캠프페이지 카투사 출신 방선복씨와 정철수씨로부터 당시 캠프페이지 복무와 관련된 소중한 자료들을 전달받았다. 춘천에 거주하는 방선복씨는 지난 1979~1980년 캠프페이지에서 복무했던 경험을 담은 117th 항공중대 기념 모자와 복무 시절 촬영한 캠프페이지 관련 사진 29점을 기증했다. 사진에는 공중에서 내려다 본 캠프페이지 활주로와 비행을 위한 사전 교육 등의 기록이 담겨있다. 그는 봄내소식지 알림마당의 기증 안내를 보고 참여했다. 방씨는 “캠프페이지에서의 복무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이번 기증이 한미 간 역사적 교류를 후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카투사 출신 모임에도 소식을 전해 함께 뜻을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 씨의 소식을 접한 동기 정철수 씨도 뜻을 함께하며 복무 당시 ‘최우수 모범사병’으로 발탁돼 받은 사단장·대대장 표창장과 표창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이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에 참가해 모차르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악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영시에서 열린 고향악 축제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음악 인재 육성의 장이다. 단원들은 이번 축제를 대비해 합숙 연주 훈련과 합동 리허설 등의 연습 과정을 거쳤다. 이번 대회 참가는 단원들이 타 지역 청소년들과 협연하며 음악적 자극을 얻고, 예술 분야 진로 탐색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