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8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제8회 강원크루즈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강원크루즈발전협의회는 강원 크루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한국관광공사, 선사 및 여행사,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 및 수용태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기항지 수용태세 모니터링 컨설팅’과 연계해 속초항 현장 자문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4월 입항한 홀랜드아메리카 노르담호(탑승객 2,380명)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전통공연, 기념품 시식 등 환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외국어 표지판 부족과 관광지 접근성 등의 개선 필요 사항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국어 안내 체계 보완, 속초재래시장 전용 지도 개발 등 총 9건의 개선 과제가 제시됐으며 개별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7월 18일, 국제선센터에서 방한 외국인 대상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강원을 연계한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our) 확산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 체험형 템플스테이 공동 기획 운영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관광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단순한 종교수련 체험을 넘어 도심(서울)과 교외(강원)를 연결하는 복합 관광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경로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선센터의 도심형 템플스테이와 강원의 자연 친화형 템플스테이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극대화하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법원 국제선센터 주지스님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으며 환담 및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에 농협은행(주)이 3년간 총 20억 원을 출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간 금융권의 첫 참여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결성과 지역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주)의 출자 확정은 공공 중심으로 조성되던 펀드 구조에 민간 참여가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강원형 펀드의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중소·벤처 창업기업의 자금 수요를 충족하고 민간 투자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푸드테크, 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농협은행(주)의 참여로 모펀드는 총 1,056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3~4개의 자펀드를 각 100~200억 원 규모로 조성하여 총 1,5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창업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강릉시와 부천시가, 부천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을 열어 한층 돈독한 우정을 다진다.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해변을 재현한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강릉시 소상공인 업체 팝업스토어,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전시, 시정 홍보관 운영, 강릉의 사물놀이 푸너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에서 열리는 강릉시 테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의 장이 되고, 강릉시와 부천시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체육,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와 부천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문화‧행정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올해 초 구성한 ‘원주시 국도비 확보 추진단’ 및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쟁점 사항을 해결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도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4일차를 맞은 18일, 오픈대회가 시작되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픈대회는 이날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9세 이하(U9), 11세 이하(U11), 카뎃, 주니어 등 연령별 겨루기 종목을 비롯해 띠별 겨루기, 그리고 공인품새(개인, 복식, 단체) 경기가 함께 펼쳐진다. 올해 오픈대회에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부터는 코트도 기존 5코트에서 9코트로 대폭 확대 운영됐다. 겨루기는 5코트 5심제로 공인품새는 4코트 5심제로 치러지며 대규모 경기가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어린 꿈나무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응원이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자녀들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려는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관람석은 하루 종일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북적였다. 경기장 안팎은 어린 선수들의 긴장감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27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축제장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 군은 축제장 주요 구역에 그늘막과 냉방 쉼터를 설치하고, 냉음료 배급소 및 응급의료시설을 배치해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특히 체감온도 36도 이상이 예상되는 시간대는 ‘쿨링타임’으로 지정하여 실외 프로그램의 시간 조정 및 축소 운영을 탄력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 경보가 발령될 경우, 현장 방송과 안내를 통해 실시간 대피 유도를 병행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난 7월 18일 개최된 안전관리심의회에서는 축제 전반의 안전대책과 운영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모든 축제 참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영월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의료, 소방, 경찰, 자원봉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오는 7월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25년 평창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MTB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진행되며,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부터 전문 선수들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평창으로 모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평창군 체육회와 사단법인 비탈길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알펜시아 리조트가 후원한다. 다운힐(DH)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며, 그 외 이벤트 종목으로 점프대회 및 업힐다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알펜시아 MTB 파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사계절 활용을 목표로 조성된 복합 레저 공간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이곳에서는 ‘GPS CUP MTB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려 전국 MTB 라이더들에게 이미 친숙한 장소다. 자연 지형을 살린 다양한 코스는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대관령을 단순한 겨울 스포츠의 장소가 아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레저 허브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번 MTB 대회는 그 구체적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7월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경기를 ‘삼척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의 날’로 운영되는 이날, 삼척시민은 경기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대상 좌석은 본부석(W석), 가변석(E석), 응원석(N석), 일반석(S석)이다. 그 외 좌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현장 예매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축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K리그의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0일과 14일,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원주시 고등학생 공공기관 진로체험 견학프로그램’이 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 58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9개 이전 공공기관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춘천지방법원원주지원이 동참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공공기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직원들의 직종별 업무 소개와 인사 담당자의 채용 설명을 듣고, 사옥 견학과 업무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취업 정보를 접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고등학교 이진영 교사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공기관 종사자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공공기관의 다양한 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은 오는 21일(월)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몰 입점기업 제품 홍보 및 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원주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관내 16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지역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 농산(가공)품, 특산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이며, 로컬상품관 입점 제품 일부에는 참여기업 자체 할인에 더해 40% 할인쿠폰이 추가 적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시식·시착을 통한 신뢰성 높은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제품 체험과 특가 판매를 통해 만족도 높은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홍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이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로서 평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200여 개 이상의 지자체 및 국내외 여행 관련 업체들이 한데 모이는 큰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 지난 2024년에도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 등 여러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해발 700m 고원지대에 있는 평창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낮고 청정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도심의 무더위를 피해 힐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창의 대표 여름 축제인 ‘더위사냥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더위사냥축제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야간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체험형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평창을 대표하는 음식과 여름철 방문하기 좋은 시원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 대상으로는 ▲종이접기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초등독서클럽 ▲동화요리 ▲실로 엮어보는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으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 ▲그래비트랙스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놀이, 토론, 미술, 요리 등 다양한 활동과 독서를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고성군립도서관 및 토성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 및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즐겁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독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3일차인 17일에는 G2 부문 품새 경기가 열리며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태권도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품새 경기는 경기 규칙에 따라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인품새 경기는 30대 이하와 40대 이하 개인전을 중심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5개 코트에서 5심제로 판정이 이뤄졌다. 선수들은 정해진 품새 동작의 정확성, 속도, 균형미를 겨루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자유품새는 18세 이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 1개 코트에서 5심제가 적용된 컷오프 방식으로 운영됐다. 음악과 함께 고난도 동작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태권도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자유품새는 회전 발차기, 공중 동작 등이 더해지며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기영 품새경기위원장은 “남자 자유품새 유력 우승 후보인 변재영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나사렛대학교 장운태, 경희대학교 이진호 등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선수들이 고난도 기술을 시도하며 부상 위험도 커진 만큼 부디 부상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군과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들이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풍부한 자원과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영월 X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영월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워크숍에는 서울시 넥스트 로컬 4기 로브콜, 송을, 5기 헬로프렌즈, 울퉁불퉁 팩토리, 6기 로컬리맛터, 7기 페링, 밭소리 등 총 37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또한 영월에 정착하여 활발히 활동 중인 무형서재, 교집합, 위로약방의 청년 대표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간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영월 지역으로 청년들의 정착(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히 교류를 넘어, 서울 청년의 아이디어와 영월 지역 자원을 결합한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