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원주시 직원들이 참여해 총 5,388명(누적)이 800여 개의 식당을 1,330회 방문했으며, 약 5,800만 원을 소비해 지역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관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업체 및 할인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국민 멘토로 불리는 김미경 강사가 오는 7월 19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속초 시민을 만나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속초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미경 강사는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동기와 용기를 전하며 ‘국민 멘토’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과 리더로서 자존감을 가지고 성장하는 삶의 방향성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강연 예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김미경 강사의 깊이 있는 통찰과 공감 가는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및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감사의 자리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김선욱,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같은 세계적인 협연진이 함께한다. 연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차이콥스키 제6번 비창 외 한국 가곡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의 깊이와 우리 음악의 정서를 함께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0여 명의 적십자 회원들을 초대하여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음악으로 기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우리는 마음의 온난화에 찬성합니다.”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전국 해양 레포츠인의 축제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바다에 대한 사랑과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18일부터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장이 사전행사로 30일간 운영되고 있으며, 바다래프팅, 오션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전에는 바다래프팅대회, 오후에는 오션카약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13일에는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대회가 열려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정 해변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강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7일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이자 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전공 책임교수인 한진영 교수를 초청하여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MICE산업의 이해와 로컬마이스시티 강릉’으로, 강릉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및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강릉시가 ITS 세계총회 유치, 강릉컨벤션센터 건립,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낸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향후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강릉의 미래 비전으로서 마이스산업을 함께 준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마이스산업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강릉을 대표 마이스 도시로 이끄는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7일 강릉 중앙고등학교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릉 중앙고는 강원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도체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교육 공간이다. 강릉 중앙고는 올해 3월부터 신입생을 받아 3학급 48명 규모로 반도체 전기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 기계공고(2학급)도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원주 미래고도 지난 6월 교육부 승인을 받아 반도체과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 3개 특성화고에서 연간 112명의 반도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 중앙고가 이제는 최첨단 반도체 학과를 운영 중”이라며, “중앙고를 중심으로 강릉 원주대, 관동대까지 함께 반도체 인력 양성에 뛰어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축구 명문고에서 반도체 명문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반도체교육원 등 6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에서 시작된 태권도의 여름, 세계태권도문화축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강원·춘천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7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막이 올라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50개국 3,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OVERCOME YOURSELF AND FIGHT FOR YOUR PASSION(스스로를 극복하고, 열정을 위해 싸워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 예술, 관광이 융합된 국제 복합축제로 펼쳐진다. 7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태권도 △시범경연&격파 △장애인오픈챌린지를 포함한 4개 주요 국제대회를 비롯해 겨루기와 품새 등 국내 오픈대회까지 다양한 경연이 마련됐다. 태권도의 전통과 미래,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르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기술과 문화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은 축제 첫날인 이날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에선 국내 8개 대학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교육의 하나로 7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논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직원들이 경험과 고민, 바라는 점을 공유하고, 시장이 이를 직접 경청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자 투표 리모컨을 활용해 청렴 및 조직문화와 관련한 문항에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결과를 즉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통 시간이 끝난 뒤에는 공유된 의견과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반부패 청렴 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관련 법령의 취지와 내용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의 실효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주)셀트리온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강원 바이오 초광역 삼각벨트 조성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기술개발, 시장 진출,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 도는 지난해 8월 셀트리온을 방문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강원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협약의 후속 실행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와 셀트리온은 협약 이후 올해 2월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기획 논의를 함께 진행했으며, 4월 공모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의 부합도, 신약 파이프라인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 도(도‧홍천‧강원 TP), 셀트리온, 선정된 2개 기업 간의 업무협약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 도에서 기술개발, 규제 대응, 사업화 등으로 구성된 성장패키지 지원 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야 놀자』와 『청소년 안전교육(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안전교육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주제로 2025년 7월 26일 / 2025년 8월 9일 14:00~16:30 각 2회기로 진행되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역 약사가 참여해, 실제 사례와 VR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강의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야 놀자는 또래 친구와 함께 회의하고 보고 싶은 연극을 관람하러 가는 참여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영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두 프로그램 모두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7월 3일~4일 양일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영월군 관계 인구 문화 체험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본행사는 다른 지역에서 영월군으로 출퇴근하거나, 영월군으로 고향 사랑 기부를 하는 등 관계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서울, 춘천, 원주, 단양, 횡성 등에서 약 40명이 모집되어 진행됐다. 행사는 영월군 내 관광 명소인 청령포, 장릉을 비롯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들인 한반도 뗏목 체험, 젊은달 와이파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 만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단양군과 영월군의 농협 조합장,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영월군과 같은 지역 소멸 위기인 도시는 여러분과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 기부도 해주시는 관계 인구분들의 힘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며 꾸준히 관계가 유지되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100만 원 실험실’ 하반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100만 원 실험실’은 지역민이 직접 기획한 창의적인 실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당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모는 총 11개 팀 내외를 선정하며, 일상 속 실험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자유 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실험 결과는 추후 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누고, 문화도시 영월의 실험적 기조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게 된다. ‘100만 원 실험실’은 '지역 생활 실험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 개발 및 창업 연계를 장려하는 한편, 시민 주도의 문화 실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작지만, 자유로운 시도들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실험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도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철원읍 외촌리 620-8번지 일대에 위치한 근대문화유적센터 공원조성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 부지는 그동안 관리가 미비해 방치됐으나, 지난 2월 태봉열차가 “철원역사문화공원-궁예왕역사공원-근대문화유적센터-철원역사문화공원”을 경유하는 노선이 확정되면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라 재정비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벌개제근과 보도블럭 포장 보수, 배수시설 개선, 전시관 재정비 등의 기반정비를 완료했으며, 경관 조성을 위해 코키아 400본 가량을 식재했다. 이어 가우라, 버베나의 주문을 완료했으며,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등 초화류도 식재하기 위하여 검토하고 있고, 전시관 외벽 도색과 함께 7월 말까지 공원조성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31일 개막하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현장에서 근대문화유적센터를 홍보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8월부터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정기적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9월 초 궁예왕역사공원 무궤도열차 운행이 시작되는 시점에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명사 초청 강연프로그램인 ‘2025 양양 컬처 클럽’을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출신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 의대,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학박사를 거쳐 서울 아산병원 노원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저속노화 식사법’,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의 주제로 저속노화(slow Aging)의 개념을 대중화하며 방송, 강연,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저속노화 마인드셋 진짜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주제로, 생활 습관을 통한 건강 관리와 생활 속에서의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강연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선물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12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권 DMO 협의체가 주최하고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이 주관하는 '2025년 제1차 강원권 DMO 협의체 워크숍'이 7월 8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강원권 DMO 협의체는 지난 2022년 동해·강릉·평창 3개 시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출범했다. 본 협의체는 DMO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강원권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의 광역형 DMO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권 DMO 협의체 4년을 맞아 동해·강릉·평창 DMO의 거버넌스 관계자를 비롯해 밀양, 신안, 해남, 목포 DMO 사업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 연설을 맡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김재호 교수는 지역 관광의 중요성과 DMO 거버넌스의 역할과 협업 방안, 그리고 광역 DMO 사업 간 연계 전략을 발표하며, 이후 3개 지역의 참석자들이 DMO 거버넌스의 역할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강릉, 평창 DMO 관계자들은 동해 DMO의 지역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