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본래 사업 목적대로 시중에서 사용되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하여 환전하는 등의 사례가 부정유통에 해당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업 목적과 달리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는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쿠폰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제재부가금 부과와 함께 향후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물품의 판매 등을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금액을 넘겨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물품·용역의 제공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한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 처분 및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고나라,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기회실에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이로바(Aida Ismailova) 대사 일행과 접견하고, 장애인 분야 국제협력 확대 등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이번 접견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전액 지원하는 ‘2025년도 지자체 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 참여를 앞두고, 사전 교류를 강화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키르기즈공화국 장애인 접근성 및 사회통합 강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사업(안)’으로 응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키르기즈공화국의 장애인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 포용적 사회실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키르기즈공화국 노동·사회보장·이주부는 해당 사업에 대해 공식 협력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며, 해당 사업이 장애인의 평등권 보장과 포용적 사회 구축이라는 국가적 우선순위와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 이행과 ‘장애인 등 접근 가능한 국가(2023~2030) 프로그램’도 연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여성에게 사회복지 기관의 행정사무원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높은 수요에 따라 매년 훈련생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 기관 현장수업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 자동화(OA)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G-노믹스 5개년 계획 세미나’가 지난 21일 백석별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산업,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고양시의 중장기 경제 전략을 논의했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비전으로, 주택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를 중심으로 하는‘미래 경제도시 고양’을 구현하기 핵심 전략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G-노믹스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5년간의 실천 약속”이라며, “고양을 경제가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점프노믹스 ▲AI노믹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형 사업설명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등록 요건 및 신청 절차, 실제 신청 사례와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인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 여부, 서류 작성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맞춤형 설명을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김민숙 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골목형상점가’는 상업지구를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내 면적에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투자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 전문가 20명 등을 포함해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의 국가양자산업 육성 방향과 비전 발표를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창릉3기신도시 등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고양특례시 미래 5년의 성장전략인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점프노믹스’를 핵심 전략으로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센터·신사업본부 등 기업의 미래본부를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은“우리 시 각종 특구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기획재정부는 7월 22일 10:00,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89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벤처기업에 출자하는 LP 첫걸음 모펀드에 대한 투자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신규 선정방안을 심의・의결했다. LP 첫걸음 모펀드는 연기금투자풀과 벤처투자 실적이 없는 최초출자자의 벤처투자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우선손실충당, 풋옵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펀드이다. 금번 투자(투자기금: 무역보험기금)는 투자풀 제도 도입(2001년) 이후 최초로 연기금투자풀을 통해 이루어지는 벤처투자이다. 그간 벤처분야 투자는 대형 연기금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시행됐으나 실적이 저조했고, 중소형 기금 위주로 조성된 연기금투자풀에서는 벤처투자 실적은 없었다. 투자주체인 무역보험기금의 기금운용심의회 심의・의결(7월 22일) 이후 연기금투자풀 내 벤처투자 전용 통합펀드를 설정하는 절차를 거쳐, 8월 초까지 총 405억원 규모의 LP 첫걸음 모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금년 하반기 자조합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금년 말부터 벤처기업에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과천시와 과천상점가상인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4주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과천시립예술단이 지역 상점가 20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 성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박건욱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을 나누고 함께 버티자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상인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추석 전후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화공연으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과천의 면모를 살려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전담팀(TF)’ 활동의 일환으로 양평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방문해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 군수 2인과 민생경제 전담팀(TF)이 함께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지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전담팀(TF)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 △현장 기반의 지원 방안 마련 △양평 상권 회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그 첫걸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작은 상점 하나하나가 양평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양주시청 경제문화체육국장실에서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선정팀 2개 팀과 창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창업오디션에서 선정된 '피어나'(대표 유남식)와 'RE-BORN'(대표 김영환) 팀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6개 팀이 창업오디션에 지원한 가운데 소셜미션, 창업아이템, 사업의 실현가능성 및 성장성,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가능성, 사업비 사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팀을 선정했다. ‘피어나'는 식물 업사이클링과 조경 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RE-BORN'은 커피박 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팀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