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라 실시된 정기 교육으로,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등의 표시기준 이해 등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의 현장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지도·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위생 모니터링 등 수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요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부당요금 징수와 가격 표시 위반 행위와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8월 14일까지 시군, 관계기관, 숙박·음식 관련 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객실 내부 위생적 관리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은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는 최근 발생했던 일부 시군 음식점의 불친절 논란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협회단체에 친절 서비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음식점 종사자 대상 친절·위생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와 같은 중증 손상 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다. ‘2023 급성심장정지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은 5.4%P, 뇌 기능 회복률은 5.6%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료인의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월 5일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체결한 ‘응급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합동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사업장 근로자,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거제 시민 7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길렀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점수가 4.87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누구나 예기치 못한 순간에 응급상황을 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7월23일 오전 9시 중부노인복지관 3층 로비에서 검사를 원하는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건강검진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노년기 심리·정서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 발굴 및 검사 후 고위험군 희망자에 한하여 우울예방 집단상담 및 전문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 노년기에는 직업의 은퇴, 경제적어려움, 질병, 가족과의 단절 등 각종 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에 빠지기 쉽고 심해지면 자살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고위험군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마음건강검진을 더욱 강화하고 상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합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노출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군 소속 기동수리반과 도로 유지보수, 예초기 및 방역기 등을 사용하는 근로자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출장 형태로 진행하며 기본검진과 폐기능 검사, 소음 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 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근로자는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모든 대상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유해물질 노출 정도를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7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및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및 산업진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측에서는 장원석 교수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구성욱 병원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세 기관이 교육, 연구, 임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임상연구를 연계한 산학협력 ▲학술진흥 및 공동 연구 수행 ▲기관 간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진흥원은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을 지역에 도입하여, 김해 지역 내 의생명 관련 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재무회계 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 작성 ▲회계장부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와 관련해 ▲제도의 도입 취지와 필요성 ▲심사 절차·기준 ▲필수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현재 유성구에는 142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81개 기관은 오는 12월 11일 지정 유효 기간이 만료돼 갱신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기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며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절차 진행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청양군은 22일 청양읍 복지타운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군민에게 진료·입원·약제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복지제도로, 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매년 읍면과 협력해 상담과 사례관리, 적정 진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급여 특화사업 ‘건강마중, 일상이어주기’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담당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 읍면 복지담당자가 함께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기입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만 머물며 단절되는 삶을 이어가지 않도록 돕는 청양군 맞춤형 복지 서비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는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 120% 초과~150% 이하에는 50% 지원, 150% 초과는 전액 자부담 등 지원비 차등이 있었으나, 이번 7월 집중호우 피해에 한해서는 모두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또는 특별지원구역(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지정해 지원) 내 유가족 또는 피해자가 지원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이나 특별지원구역에 지정되지 않았어도 시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마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 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 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기존 22개 시군구 의사 219명으로 시작해 2025년 37개 시군구, 의사 284명으로 확대 실시됐으며, 현재 신규 지역으로 경북은 김천시가 선정되어 2개의 의료기관(김천제일병원, 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 8명의 의사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치매관리주치의가 환자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해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 8회 수준의 주기적인 대면 교육·상담,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연 12회 수준의 비대면 관리 등을 제공한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치매 환자의 삶이 건강하게 유지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2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교육장에서 대한미용사회 화성시동부지부 주관으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술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소에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종업원 3인 이하 소규모 관내 미용업소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미용 기술과 경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30명 모두가 수료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 영업자들이 급변하는 이·미용 경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미용업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소규모 이용 업소 대상 기술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8월 19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와 정신질환자 공공후견사업지원단은 7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와 함께 광주광역시 정신건강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정신질환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질환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26년 본 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전국의 중증 정신질환자 중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부터 사단법인 온율이 지원단을 수탁 운영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과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가 공공후견법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본 사업 시행을 앞둔‘정신질환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원단장인 배광열 변호사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했으며, 공공후견법인의 실제 공공후견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기존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없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은 구체적인 사례 발표를 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국가보훈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재해위로금과 생활안정대부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생명·재산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 대해 재해위로금을 지급한다. 세부적으로 인명피해와 주택피해의 경우 각각 최대 500만 원, 농작물 등 기타재산피해의 경우 최대 50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위로금 지급대상자의 피해액이 3백만 원 이상이면 최대 8백만 원까지 재해복구를 위한 생활안정대부를 받을 수 있고, 기존에 대부를 받은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3년의 범위에서 상환기간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사실확인을 통해 민관협업으로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우선 대상자로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2일 현재까지 확인된 보훈대상자의 재산피해는 총 40건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 중 침수 등 주택피해가 18건, 농작물 피해 등 기타재산 피해가 22건이다. 국가보훈부는 피해지역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성수면 가수마을에 갑작스런 침수피해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 소식에 신속한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응급키트 지원 및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집중호우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심신 건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해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정신적 후유증을 줄이기 위함이다. 센터는 필요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 지원할 계획이다. 문민수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건강을 되찾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주민들의 심리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보건지소·좌산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이 무더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쉴 수 있게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기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2025년 7월 22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침산3동·산격1동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의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동 단위 자살예방사업이다. 대구 북구는 침산3동과 산격1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약국, 통장협의회, 사업장 등 18개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참여 기관·단체의 대표자가 참여하여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다짐하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촘촘한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살은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려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은 이웃과 공동체가 서로를 살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