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NH농협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마련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지급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일, 그것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동행이다”며, “이번 나눔은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응원이 담긴 참으로 귀한 나눔에 참여해 준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철새홍보관은 2025년 5월 10일 ‘세계 철새의 날(World Migratory Bird Day)’을 기념해 옥현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철새 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사회적 이슈인 학생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우수기를 대비하여 옥현초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투명우산은 빗길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며,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조류 스티커를 부착하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민 투명우산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의식을 함께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예쁜 새 스티커와 색연필로 우산을 꾸미며 새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내가 꾸민 우산을 쓰면 비 오는 날도 안전할 것 같아서 좋다”고 전했다. 철새홍보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철새 보호의 의미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월봉도서관의 특화 자료인 ‘미술’과 관련한 명사 초청 강연, 미술 체험, 북큐레이션 전시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수화(樹話) 김환기 화백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미술특강이 열린다. 서울, 도쿄, 파리, 뉴욕으로 이어진 김환기 화백의 창작활동을 20세기 국내외 시대적 배경과 서양 근현대미술의 맥락 속에서 살펴본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즐거운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국꽃 피어나는 시니어 힐링 아트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꽃 그리는 날’ 책을 읽으며 꽃과 그림이 주는 즐거움과 위안을 함께 나누고, 장생포 수국화의 다양한 이미지를 관찰하면서 ‘수국 부채’와 ‘수국 엽서’ 컬러링 체험을 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오색 빛 영롱한 미니어처 나전 소반을 만들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1일 무거동 신복교차로 사계절정원에서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구 행복정원사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조성된 무거동 신복교차로 사계절정원 일원에 꽃무릇, 에버골드 등 초화 2종 1,0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참여한 행복정원사들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10차례의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제1기 수료생으로 정원 가꾸기 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추어 지역 내 정원관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정원 내 계절별 적절한 유지관리를 연중 실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실현과 주민들이 도심 속 정원에서 아름다운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정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심 속 정원 곳곳이 생기와 푸르름으로 가득차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함께 가꾸고 즐기는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정원이 주는 쉼과 여가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전 9시 30분 일산동 번덕3길 11 일원 미착공 주택 건설사업 부지 내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구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및 일산동 자생단체 회원 그리고 동구청 환경공무직 등 총 70여 명이 동참하여 2시간여 동안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해당 부지는 건축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오랜 기간 부동산 경기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방치된 곳으로, 그동안 무단 투기 쓰레기가 쌓여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동구는 지난 3월 18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택 건설사업 미착공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최근에 갈수록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방치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 등 각종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부지 내 악취가 심한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긴급 결정하고 이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비를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원래는 건설업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25. 9. 12.)을 약 4개월여 앞두고 추진됐다. 김 지사는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찾아 주요시설과 전시, 행사, 운영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준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챙겼다. 이어, 민의식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집행위원 및 감독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남은 준비 일정과 보완 과제를 논의하며 엑스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연계 행사장인 국악체험촌을 들러 시설을 둘러보고, ‘세 번 치고 소원을 빌면 하늘에 닿는다.’라는 전설이 있는 천고(天鼓)를 세 차례 치며,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여, 전 세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인재국은 5월 2일(금),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과학인재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과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어깨띠를 함께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14일에는 충청대학교 축제 기간을 활용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과학인재국 김수인 국장이 충청대학교 총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과 전단지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활주로 건설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과학인재국은 충북 도내 1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홍보 및 종이서명부를 활용한 참여 독려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과학인재국 김수인 국장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서구청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구로데이’ 할인쿠폰 금액을 기존 3천 원에서 5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로데이’는 서구청이 지역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소비 촉진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서구청은 이번 정책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및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계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서로를 응원하고 돕는 건강한 소비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25. 4. 30.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내당1동 최문규 주무관의'내일동 희망틔움가게 이웃애(愛) 나눔 실천 사업'은 내당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내당제일골목상인회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19개소인‘우리동네 희망틔움가게’를 통해 각 가게의 특성에 맞춰 식품, 외식상품권, 부동산·진로 상담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인 사업이다. 우수에는 도시재생과 원성제 주무관의 평리재정비촉진구역 내 장기간 방치됐던 문화로 도로공사를 정상화하여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와, 위생과 정영민 주무관의 온라인 홍보에 취약했던 서구 노포 맛집에 대한 네이버 플레이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중앙일보·중앙SUNDAY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교육문화도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지난 10여 년간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는 신념 아래, 교육 환경 개선을 핵심 구정 과제로 설정하고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과 인프라 확충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서구는 특히‘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권역별 도서관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2014년 당시 시립도서관 1곳과 구립 어린이도서관 1곳뿐이던 서구의 도서관은 이후 권역별로 비산, 비원, 원고개, 내당, 영어도서관 등이 차례로 개관하며 확대됐고, 2024년에는 뉴평리도서관과 서구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했다. 서구는 이러한 꾸준한 도서관 확충을 통해 대구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자치단체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구 최초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당권역도서관이 경운초등학교 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이로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사천시와 정읍시가 26년간 이어온 자매도시 우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다시 한번 굳건히 다졌다. 두 도시는 2일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 간 지속적인 연대와 교류를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4월 한 달간 양 도시 공무원 각 2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 시에 2500만 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지난해 각 2000만원씩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함께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정읍시와의 오랜 우정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깊어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호연 정읍시 부시장도 “사천시와 정읍시는 26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며 더 큰 시너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도시는 1999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교류, 체육대회, 농수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간 상생발전과 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사천시 대표 선수단이 5월 2일 사천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출정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및 출전 선수단 대표 등 약 130명이 참가해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에 전무후무한 도민체전 12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는 유도를 비롯한 31개 종목, 76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도전과 승리를!' 이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여러분은 사천을 대표하는 얼굴이며,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 약 12,000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주시는 2일 태국 치앙마이주 국제교류단과 지역 축제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국 치앙마이주 주정부 관선 부지사, 지방행정부 부의장(민선 부지사), 지방행정부 의회 부의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이날 오후 4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행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양 도시 간 상호 문화 교류 확대와 문화 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MOU 체결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진주시와 예술과 문화가 발달한 치앙마이주가 각 도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축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쏨차앗 와타나끌라 지방행정부 부의장은 "진주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진주의 대표 봄 축제인 논개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따뜻함이 맴도는 5월, 작고 소중한 것을 마음에 담는 특별한 전시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진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작아졌기에 더 가까이 간직할 수 있었던 애정 어린 유물에 대한 특별기획전 '애지중지愛之重之'를 5월 2일에 개막하여 오는 8월 1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누구에게나 마음 깊이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히 하는 것이 있다. 그걸 표현하기 좋은 수단이 작게 만든 애장품이다. 이번 전시는 감일동 백제 석실분에서 출토된 부뚜막모양 토기와 같은 미니어처 유물을 중점으로 휴대성과 사랑스러움이 엿보이는 소장품을 소개한다. 제1부 ‘사랑을 주다愛’는 심미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선조들의 귀한 휴대품과 오늘날 우리 곁에서 소중히 사랑받는 생활품을 찾아본다. 제2부 ‘소중히 여기다重’는 삶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 부장품을 통해 내세를 향한 간절한 염원과 애틋한 마음, 그리고 삶과 죽음을 잇는 인류의 깊은 바람을 다룬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국립중앙박물관 및 다수의 국공립박물관 소장품이 나들이를 나온다. 감일동 백제 석실분 부뚜막모양 토기와 비교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월 2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을 방문하여 청소년·청년 정책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 윤석경 의원, 김찬심 의원, 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15명이 함께 현장 방문에 나섰으며, 의원들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와 경기도의 통합정책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청년의 균형이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잘 구축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뒤이어 방문한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은 도내 다양한 청소년 사업과 청년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관 관계자들과 토의 자리에서는 ▲청소년·청년이 연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기반 ▲청소년·청년 정책과 관련된 행정체계 정비 ▲청소년·청년 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의 역할 등에 관한 다양한 질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우수한 지자체 운영모델 학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