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완주군 삼례책마을이 오는 20일부터 ‘히말라야가 품은 불심: 18~19세기 티베트 탕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탕카(Thangka)'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사이에 제작된 티베트 불화 46점으로,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인 라싸(Lhasa) 지역 사원의 전문 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물들은 한 사원의 서고에 장기간 보존되어 온 일괄 작품군으로, 동일한 화풍과 안료 사용, 엄격한 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해당 사원의 교학 전통과 신앙 체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탕카는 천 위에 그린 두루마리 형태의 불화로, 사원 의례와 수행에 사용되며 유목 생활 속에서 '이동식 신전'의 기능을 수행해 온 티베트 특유의 회화 양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가여래와 약사여래를 비롯해 관음보살, 타라보살, 그리고 마하칼라와 같은 호법신 도상 등 다양한 티베트 불교의 존상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개최된 ‘도석화와 서왕모: 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에 이은 연속 기획으로, 히말라야와 동아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전시갤러리에서 오는 3월 28일까지 정유미 작가의 개인전 ‘봄향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0여 년간 유화 작업에 매진해 온 작가의 예술 여정을 조명하는 자리로, ‘봄향기전’이라는 전시명처럼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정유미 작가는 초기에는 타인에게 기쁨을 전하는 그림에 의미를 두었으나, 작업을 거듭하며 더 나은 작품을 향한 열정으로 꾸준히 화업을 이어왔다. 특히 가족, 그중에서도 손주들을 모델로 한 인물화 작업을 통해 삶의 소중한 순간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작품에 진솔하게 담아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작가는 “그림과 함께해 온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해 더 나은 화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봄의 시작과 함께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천시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는 '제11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를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이틀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비토섬에 전해 내려오는 별주부전 설화를 내용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지신밟기(터밟기)와 용왕제, 판소리 수궁가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추억의 다방, 나만의 향수 만들기, 파크골프 홀인원 등 다양한 체험·나눔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27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제4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본선과 사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 오전 9시부터는 사생대회, 용궁길 보물찾기, ‘나도 가수다’, 시민 마당극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투호·한궁·파크골프 체험 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통영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통영프린지'의 개막을 앞두고, 축제에 참여하는 주요 라인업과 공간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무려 7.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프린지 아티스트들을 주축으로, 국내 최정상급 스페셜 아티스트와 해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아티스트 등 총 90팀이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실력과 음악적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구안 문화마당 해상무대, 윤이상기념관 야외공연장 및 메모리홀, 내죽도수변공원, 트라이애슬론 광장 등 총 4곳의 거점에서 나뉘어 펼쳐진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무대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기항지 행사인 '클리퍼 세계 일주 요트대회'와 연계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어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의 금요일과 주말에는 강구안 문화마당 해상무대, 윤이상기념관, 내죽도수변공원에서 오후부터 저녁 시간대에 걸쳐 다채로운 무대가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홍천 전역이 생활체육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제15회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화합과 경쟁의 무대를 연다. 홍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종목별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볼링, 탁구, 궁도, 바둑, 유도, 농구, 합기도, 게이트볼, 사격,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족구, 야구, 골프, 당구, 배드민턴, 태권도, 사이클 등 모두 2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생활체육 전 종목을 아우르는 이번 무대는 홍천 동호인들의 저력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열기도 뜨겁다. 선수 3,426여 명과 대회 운영진 등 모두 3,952여 명이 참여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홍천군 곳곳에서 모인 생활체육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해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20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위원장, 전직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기념패 전달,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교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행사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전찬훈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변함없이 교류를 이어올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양 지역의 우정과 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파주장단콩웰빙마루(탄현면 필승로 396) 2층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파주 디엠지(DMZ) 생태·평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정부 국정과제로 제시된 ‘국제 생태·평화·관광 협력지구 개발,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파주 디엠지(DMZ)의 평화적 이용과 체계적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금실 외교부 글로벌기후환경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생태·환경·평화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개회식에 이은 2부 발표회에서는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의 ‘디엠지(DMZ)의 보전 및 평화적 이용방안’▲서형수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전임연구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디엠지(DMZ) 일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방향’▲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의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3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상준 한미글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서관에서 독서진흥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철쭉축제와 도서관주간을 함께 기념하는 체험 강좌 군포시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철쭉축제(2026. 4. 18. ~ 4. 26.)와 도서관주간(2026. 4. 12. ~ 4. 18.)을 기념하기 위해 체험 강좌 '우리 동네 철쭉 도감 만들기'가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철쭉꽃의 전국 개화 시기를 알아보며, 철쭉 개화 지도를 만들고 철쭉꽃 세밀화를 그려 작은 도감으로 꾸며보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가 박은정 강사와 함께 꽃과 곤충 등 다양한 자연 생물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 신청은 3월 23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군포시립청소년 실내관현악단 기획 음악회 4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어린이도서관 소극장에서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이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19일 (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 엄지윤 그리고 김대호가 직접 발품을 팔며 무모한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 출신 코미디언 임우일, 엄지윤과 ‘가성비의 남자’ 김대호가 플렉스 라이프를 포기하지 못하는 개그콘서트 신인 개그맨 안현우를 위해 맞춤 매물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임장은 ‘구해줘! 홈즈’ 역사상 최초로 사전 섭외 없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의뢰 조건을 듣고 직접 발품을 팔아 매물을 찾아 나서는 리얼 임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플렉스 라이프’를 즐기는 안현우의 집을 확인한 세 사람은 이번에는 그의 동기이자 ‘MZ 짠순이’로 불리는 신인 코미디언 손유담의 집을 함께 방문한다. 문을 열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원룸 구조부터 좁은 부엌 탓에 현관까지 삐져나온 냉장고까지 아담한 공간의 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이어 책상을 식탁 겸 화장대로 활용하고, 의자 위에 외투를 차곡차곡 쌓아 보관하는 등 작은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생활 방식이 공개되면서, 손유담의 남다른 알뜰 생활력에 연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SBS ‘틈만 나면,’의 게임 도파민에 푹 빠진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률 5.2%, 2049 1.8%로 2049 기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의 저력을 드러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오늘(17일)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대치동 일대에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박성웅, 이상윤이 ‘틈만 나면,’의 찐 애청자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박성웅은 오프닝부터 “초창기에 정석이 나왔을 때부터 다 봤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더니, “제일 재밌게 본 건 손석구X김다미 편”이라며 최애 회차까지 술술 뽑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더니 박성웅이 “난 승부욕이 강해. 내가 잘 할게”라며 애청자 다운 자신만만한 포부를 밝히자, 이상윤은 “저도 승부욕이 강하다”라고 냉큼 덧붙여 유재석, 유연석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청년 농부 안효섭과 쇼호스트 채원빈 사이 창과 방패의 싸움이 펼쳐진다. 오는 4월 22일(수)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에서 티저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를 향한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의 열띤 러브콜을 예고하고 있는 것.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엄청난 수의 텔레비전 앞에 앉은 청년 농부 매튜 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금방이라도 작업을 하다 나온 듯 목장갑을 멜빵 주머니에 찔러넣은 매튜 리의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가 걸려 있다. 매튜 리의 주변을 둘러싼 텔레비전 화면 속에는 다양한 물건을 판매 중인 쇼호스트 담예진의 홈쇼핑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텔레비전 너머 매튜 리의 존재를 인식한 듯 화면 속 담예진의 눈빛이 모두 매튜 리에게 쏠려 있는 구도가 흥미를 돋운다. 특히 두 손을 간절히 모은 채 매튜 리를 바라보는 담예진의 얼굴 옆으로 “대표님? 제발 부탁드려요”라는 문구가 시선을 잡아끈다. 담예진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무시하듯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X의 사생활’이 이혼한 부부의 사연을 공감 어린 시선으로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 이혼 부부 입장 정리 리얼리티 TV CHOSUN ‘X의 사생활’에서는 박재현의 16세 연하 ‘X’(전처) 한혜주가 등장해 MC 김구라-장윤정-정경미-천록담과 함께 박재현의 이혼 후 사생활을 지켜봤다. 이혼 사유는 물론 박재현의 현재 일상, 딸과의 만남, 소개팅 장면까지 공개된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한혜주는 황당함과 눈물을 오가는 솔직한 반응과 함께 “그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진심을 전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했다. MC들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날카롭게 분석하면서도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네며 묵직한 ‘힐링’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우리네 인생 이야기라 몰입했다”, “설정은 훔쳐보기 같은데 느낀 점이 많다”, “박재현 씨 진짜 응원합니다”, “한혜주 씨가 생각보다 의연해서 이혼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다음 주 한혜주 씨 이야기도 기대 된다” 등 반응과 응원이 줄을 이었다. 이날 장윤정은 “‘X의 사생활’은 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구미시와 계명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인 ‘금요인문클래스’가 2026년 상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기획·운영되어 온 시민 대상 공개 강좌로,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구미를 대표하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3월 20일부터 시작해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대주제는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시대’로 20세기 실존주의 문학과 21세기 한국 현대문학을 연속적으로 탐구한다.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을 통해 산업화와 근대화 속에서 개인이 겪는 불안, 자유, 선택, 책임의 문제를 조망한다. 21세기 현대 문학에서는 디지털 전환, 사회적 양극화, 젠더·정체성 변화,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개인의 소외와 상실, 미래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 등 다양한 갈등 양상을 작품 속 서사와 인물의 내면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문학을 매개로 인간과 시대를 성찰하며,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통찰을 나눌 기회를 얻게 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창군이 ‘2026 명창초빙 판소리 아카데미’ 개강식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열렸으며, 군수와 내빈, 그리고 수강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명창초빙 판소리 아카데미는 판소리 유파의 전통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전문 교육 과정으로 ▲김세종제 춘향가 ▲동초제 심청가 ▲민요 ▲고법특강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판소리 이론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정신이 깃든 고창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고창 출신 비조채선의 구성진 민요 공연과 고창 지역 어린이 소리꾼 이승우의 전통 판소리 축하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고창 판소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명창과 수강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아카데미가 판소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이 대한민국 판소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제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6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꽃빛드리축제는 주민이 직접 행사 기획과 공간 구성 및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올해에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봄날의 놀이동산, ‘꽃빛랜드’로 변신한다. 시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빛과 공간 연출, 다채로운 공연, 체험, 마켓 등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복합 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테마로 나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 찍는 순간 인생샷! 감성 폭발 ‘포토 & 라이트존’축제의 관문인 ‘플라워라이트 센트럴’에는 꽃을 주제로한 메인 게이트와 유럽 분위기의 노천카페, 꽃집이 조성되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소원을 남길 수 있는 꽃빛 소원길도 운영된다. ▲ 아이들의 천국! ‘가족 맞춤형 놀이공원’, 소규모 놀이공원 형태의 ‘액티비티 & 플레이존’에는 다양한 키즈 어트랙션(회전목마, 바이킹 등)이 마련되며, 특히 관내 3세~7세 유아들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