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8일 국내 및 해외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새만금 투자·해외분과 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가별 무역갈등,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 등 대내외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성장 산업분야를 발굴하고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으며, 특히 영미・중화권 투자유치 분야 뿐만 아니라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가도 참여하여 주요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발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RE100 산단 기반 조성과 투자진흥지구 추가 지정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면서, 새만금은 글로벌 기업 유치를 선도하는 핵심 투자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새만금청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정부를 실천, RE100 신속 추진단을 출범하여 새만금 지역 내에 국내·외 RE100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며, 새만금 국가산단은 국제 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국가주도의 적극적인 기업친화정책을 추진하여, 새만금청 개청 이후 누적 15조 5천억원의 투자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관세청은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에 대해 신고하도록 하는 가격신고 제도의 운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점과 보완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격신고 개정 서식을 12월 1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9월 1일 시행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개정 서식에서는 ‘특수관계가 수입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 등 신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문항을 삭제하고, 실제 수입가격 결정방법을 선택하는 문항을 새로 반영하여 신고 정확도를 높인다. 아울러 과세자료를 제출한 기존 수입신고 건의 신고번호를 기재할 수 있는 란도 신설된다. 동일 조건의 반복 거래라면 같은 과세자료를 다시 제출할 필요 없이, 기존 수입신고서 상의 신고인 기재란에 기재했던 수입신고 번호를 가격신고서에 입력하는 것으로 제출이 갈음된다. 한편 시행 4개월 차를 맞은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대상 업체 9,457개사 중 8,572개사가 과세자료 등을 제출하고 있어 참여율이 현재 약 91%에 이른다. 이에 따라 수입 물품의 계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부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12월 1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방한 중인 알렉산드라 도스탈(Alexandra Dostal) 캐나다 산업부 선임차관보를 만나 한국-캐나다 간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박정성 차관보는 11월 26일 캐나다가 발표한 철강 저율할당관세(TRQ) 강화 조치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산 수입 철강 쿼터를 작년(2024년) 수입량의 100%에서 75%로 축소하고, 철강 파생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한 철회를 요구했다. 박 차관보는 “캐나다의 동 조치는 통상법 위반 가능성이 크고, WTO 규범 기반 무역질서를 지키는 상징이자 캐나다가 주도하는 ‘오타와 그룹’의 정신과도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 조치가 캐나다에 투자 중이거나 계획 중인 우리 기업의 對캐나다 투자에 심각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바, 한-캐 간 잠재적인 경제적·전략적 협력 확대 가능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박 차관보는 현재 우리 기업이 Shortlist로 선정된 캐나다 잠수함 도입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부는 통상정책 논의의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통상 분야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기 위해 전문 간행물인『통상법무정책』을 반기별로 발간하고 있는바, 12월 1일 통권 제10호를 발간했다. 『통상법무정책』 제10호는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따른 핵심 쟁점을 다룬 논문 4편(법무4편)과 판례 평석 2본을 수록했으며, 인쇄본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DBpia, KISS 등)에서 전자파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무역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공급망 재편·환경규범·안보 등 복합 의제가 맞물리며 기존의 자유무역질서가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통상법과 정책의 교차점을 탐구하고, 정부·학계·산업계·법조계 전문가의 지식이 공유되는 장으로서 『통상법무정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25년 상·하반기 『통상법무정책』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 2편을 선정하여 해당 기고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28일 서울 고덕역, 불광동 329-32 등 총 2곳 4,156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된 복합지구들은 예정지구 지정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하여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7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30년 착공될 예정이다. 고덕역 지구는 대지면적 60,678㎡에 2,486호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며,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불광동329-32 지구는 대지면적 48,859㎡에 1,670호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단독 시행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복합지구 지정을 통해 총 49곳의 도심복합사업지 중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1월 28일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가 주관하는 ‘농촌교육농장 20년 기념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를 시상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는 2006년 조직된 농촌교육농장연구회가 전신으로 2014년 설립, 농촌체험학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부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관리를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 이관했다. 이승돈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농촌진흥청도 시대 흐름에 맞춰 지난 60여 년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이라는 미래상을 구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최신 농업과학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 청장은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전현직 회장들과 차담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광명시가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성장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5년 업사이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센터는 올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기업의 판로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0곳을 발굴해 홍보·마케팅·세일즈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기업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원기업 10곳과 투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결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 받은 기업은 브랜드 광고성과가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고, 세일즈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형 유통사로부터 2건의 구매의향을 확보해 현재 입점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장 성과를 거뒀다. 이어진 ‘업사이클 투자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업사이클 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실무 중심 조언이 이어졌다. ▲이경일 한국사회투자 팀장의 ‘임팩트 투자 동향’ ▲ 전성현 벤처박스 이사의 ‘투자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정부는 11월 28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8차 회의에서는 ‘K-배터리 경쟁력 강화방안’을 포함해 총 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 안건 1.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 ' 이차전지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자율주행·드론 등에 필수적으로 활용되어, 탄소중립과 미래 모빌리티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기술이다. 정부는 전기차 캐즘과 중국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리더십 확보, 이차전지 소재ˑ광물 공급망 강화, 국내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수요창출 등의 정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리더십 확보 정부는 전고체ˑ리튬금속ˑ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선,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을 연내 수립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R&D 방향성과 기술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 기술선점을 위한 산업기술 및 원천기술 개발에 ’29년까지 약 2,800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8일 서울회생법원(법원장 정준영)의 공식적인 초청에 따라 ‘워킹런치’ 프로그램의 강연자로서 서울회생법원을 방문했다. ‘워킹런치’ 프로그램은 서울회생법원 개원(2017년) 당시부터 시행된 서울회생법원만의 상징적인 재판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점심시간에 서울회생법원 소속 법관들이 회생, 파산 등 도산제도는 물론 그와 관련된 경제 일반, 사회적 구조조정 등에 관한 실제적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가진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그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 등을 강연 및 토론 형식으로 접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올해 5월 20일, 중기부와 ‘소상공인 및 파산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워킹런치 방문 행사는 종합민원실(NEW START 상담센터) 및 법정 견학, 한성숙 장관의 워킹런치 강연, 서울회생법원 소속 판사들의 질의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회생법원 오범석 판사(공보관)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한성숙 장관은 서울회생법원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중소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은 11월 28일 금융감독원 본원(서울 여의도)에서 ‘모험자본 생태계와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산적 금융’이 강조되면서 금융업계 전반에서 모험자본 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효율적인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금융시장과 중소·벤처기업 업계 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와 금감원은 금융시장과 혁신 중소·벤처기업 간 연결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관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중기부 · 금감원 ·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위험가중치 등 금융권의 벤처투자를 제약하는 건전성 규제 및 중소·벤처기업 금융 애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연기금 ·퇴직연금 등 다양한 자금이 벤처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한다. 전체 벤처투자 시장을 조망하기 위한 통계 고도화, 투자자 및 피투자기업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모험자본 관리·감독 협력 강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모험자본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통큰 세일’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알뜰살뜰 지역화폐 추가 캐시백 받자 ‘통큰 세일’은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로,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같은 지역화폐로 페이백이 입금된다. 이때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어 실제 환급 비율은 더 높다. 여기서 꿀팁은 통큰 세일 페이백과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외에도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을 찾는 것이다. 먼저 가평군, 광명시는 통큰 세일 행사 기간인 11월 30일까지 지역화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양시, 남양주시, 수원시, 연천군 등도 통큰 세일 행사 기간을 넘어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화폐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수원시는 통큰 세일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일환으로 기존 5% 캐시백에 더해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순암홀에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운영 결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시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와 연계해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를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기업 60개 사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가 확대됐다. 그 결과 총 1천126건(국내 415건, 수출 711건), 약 263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판매실적 또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성격에 부합하는 업종 중심의 기업 구성, 바이어 매칭 방식 개선,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향후 박람회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 성과는 지역 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허정은 경영기획실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 한영수 굿잡노동조합 위원장, 경영인증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인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안전보건 절차서 13종, 지침서 17종 등 총 30종의 문서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완비했다. 이번 성과로 재단은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비치하고 관련 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직원들이 세정제, 세척제 등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교육생과 직원이 함께 사용하는 융합인재본부 실습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 조치해 실습 안전성을 확보했다. &nb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11월 28일 인공지능(AI) 활용현황에 대한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2차로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국 17개 시도 청년 재직자 3,093명을 대상으로 지난 8.1.부터 9.1.까지 인사 분야에서의 AI 활용 현황, AI 채용 방식 도입 현황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기업] 인사 업무에 AI 활용 86.7%, 공식적인 채용절차로 도입은 21.7% 응답 기업 396개사 중 인사 업무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는 공식·비공식 포함 전체의 86.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I 도구를 공식적으로 인사 업무에 도입한 기업(163개)은 ‘직원 채용’(52.8%)에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교육·훈련’(45.4%), ‘인사 관련 문의 응대’(45.4%) 순이었다. 직원 채용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은(21.7%, 86개), ‘AI 기반 인적성 또는 역량 검사’(69.8%), ‘지원 서류 검토’(46.5%), ‘AI 면접 및 대면 면접 시 결과 활용’(46.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안성시는 11월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맞춤IC 인접이라는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송전선로 인근의 유리한 전력 공급 여건을 갖춘 산업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향후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확장과 연계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현재 용인, 평택, 안성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후방 산업이 집적된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이에 연계한 첨단 제조·소부장 기업 집적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안성은 수도권 남부 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해 반도체 장비, 부품, 소재 분야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방문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한 상생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농업단체, 입주 희망 기업, 지역주민, 토지주 등은 조속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