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2월 6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김영욱x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8 Seasons’공연을 선보인다. 고풍스러운 음색으로 바로크의 정수를 생생하게 전하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와 탱고의 열정으로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진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두 거장의 사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원전음악단체‘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실내악의 섬세함과 앙상블의 에너지를 겸비한 대표 실내악단으로, 매 시즌 도전적인 레퍼토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바로크 시대에서 현대로 이르는 두 세계의 강력한 음악적 서사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이번 공연은 녩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금정문화회관이 주관하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체험마당 ▲청소년공연마당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시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춘천시가 법령과 조례의 취지를 왜곡한 해석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춘천시에 공문서를 보내 반려사유로 미술관 등록요건 미충족과 시가 제출한 기본계획서에 설립 규모의 인구대비 적정성 검토내용 미포함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 상 2종 미술관 등록요건(60점 이상)을 충족하고 있으며 개관 시점(2029년)에 1종 등록요건(100점 이상)을 충족하도록 계획된 상황임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충주시립미술관의 사전평가를 보면 당시 소장품이 23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또 지난 8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설립계획과 자료 현황을 보면 현 단계에서 보유 수량과 향후 확보 계획이 미술관 등록요건 충족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공식 협의가 완료됐다. 인구 대비 적정성 검토 내용이 미포함된 것과 관련, 춘천시는 ‘설립타당성 용역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내에 이미 인구 규모, 지역문화 분포, 인근 미술관 현황 등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 및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2025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11월 7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지난 5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가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인원인 2,081명이 참여하여 그림 1,853점, 세밀화 228점이 각각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총 63명으로 해양사랑상(대상), 생물사랑상(최우수상) 등 5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갯벌사랑상(우수상), 바다사랑상(장려상), 고래사랑상(입선) 등 56명에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상이 수여된다. 이 외에 우수지도자상 2명도 시상할 예정이다. 그림 부문 해양사랑상(대상) 수상작인 ‘갯벌생태계를 지키는 우리의 손길’은 ‘갯벌을 보호하는 것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밀화 부문 해양사랑상(대상) 수상작인 ‘불가사리를 포식하는 나팔고둥’은 종(種)의 형태적 특징 외에 생태적 특성까지도 섬세하게 묘사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작은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등에서 '2025년 자연유산 당산나무 할아버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는 자연유산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을주민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로, 2022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로 현재 56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연유산을 상시점검하고, 산불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지켜내며, 민속행사 등 전통의 가치를 이어나가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당산나무 할아버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전국대회에서는 천연기념물 '예천 천향리 석송령' 등 자연유산 5개소에 6명의 당산나무 할아버지를 신규로 위촉한다. 첫날인 6일에는 새롭게 활동하게 되는 6명의 당산나무 할아버지에 대한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우수유공자 표창,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와 우수 활동 사례 소개,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천연기념물센터를 관람한 뒤, 실제 당산나무 할아버지의 활동 현장 중 하나인 천연기념물 '대전 괴곡동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경남 통영)에서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05년 1호 국가유산지킴이(당시 ‘1문화재 1지킴이’) 기업(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협약을 맺으며 국가유산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이 본격 시작된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보호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업과 국가유산 분야 후원기업, 관계기관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사업의 20년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돌아보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가치연구 발표’와 ‘우수 활동 기업 표창’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등 통영 내 이충무공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는 ‘국가유산 탐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6일, ‘제9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이번 협의체에 참석해 콘텐츠업계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올해로 제9차를 맞이한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2019년 10월,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협회·단체가 모여, 해외에서 발생하는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문체부 주도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이다. 이번 9차 협의체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외교부, 법무부, 산업통상부, 지식재산처, 경찰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9개 공공기관과 저작권해외진흥협회를 비롯한 18개 민간 협회·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은 콘텐츠업계의 해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대응 현황을 민간에 공유하고, 민간은 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효과적인 해외 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콘텐츠’ 불법유통을 비롯한 해외 콘텐츠 지식재산 침해는 온라인을 통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은 8일 양구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인문대학 수료식 및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양구 인문대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조화와 균형의 인문학’을 주제로 운영됐다. 인문학 전문 강의를 통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양구군을 인문학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인문대학에는 총 53명이 접수해 이 중 25명이 수료한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강의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양구군수와 김형석 명예교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식 이후에는 김형석 명예교수가 ‘인문학은 가치관의 탄생이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개인의 사유, 가치 판단, 삶의 태도 형성에 있어 인문학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진행된 강좌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균형적 이해 △소통을 위한 공감 독서법 △진심을 담은 옛 사람들의 소통법 △기계와 짐승 사이에서 △덜 소비하고 더 나누는 삶 △어머니의 밥상을 찾아서: ‘귀향’ 등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을 다뤄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임경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귀농귀촌연합회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옆 주차장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5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반려식물 심어가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식물 심기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귀농·귀촌인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 증진을 기대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민 참여 무대도 운영되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어울림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바자회에서는 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다시 쓰는 삶, 함께 누리는 배움(Re-Learning, Re-Cycling, Re-Life)’을 주제로 2025년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양구군이 운영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장에서는 평생학습 강좌 참여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학습 부스와 전시, 전통놀이, 환경캠페인, 버스킹, 공연, 문해 골든벨 등이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즐거운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텀블러나 페트병을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커피와 화초를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학습 부스에서는 △타로 △자투리 가죽으로 가죽 지갑 만들기 △시(詩) 낭송 배우기 △만년 스탬프 만들기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크리스마스 키홀더 만들기 △천연비누 제작 △양말 인형 만들기 △재생종이 풍경 만들기 △커피·전통주 시음 등 환경과 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갤러리바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재생을 위한 특별 행사 “놀토오삼, 바란 앵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행사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앵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 묵호항의 대표 먹거리 ‘오삼불고기’를 중심으로 AI 기술 체험존, EDM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이름인‘놀토오삼 바란’은‘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뜻으로,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협의체에서 준비한 ‘오삼불고기’와 다양한 로컬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존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 및 지인들과의 사진을 AI 기술로 재구성해 영상으로 제작하거나, 본인의 얼굴을 AI 캐리커처로 제작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입소문을 통한 관광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쪽바다 중앙시장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11월 8일, 원덕읍 임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삼척 임원리 항일운동 111주년 제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거한 임원리 주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리 항일운동’은 1914년 11월, 일제가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민간 사유지를 부당하게 측량해 국유지로 편입시키려 하자 이에 반발한 임원리 주민들이 일제의 폭정에 항거하며 수일간 집단적인 투쟁을 벌인 사건이다. 이 운동은 삼척지역의 대표적인 민중항일운동으로 평가받으며, 3·1운동 이전부터 자주정신을 실천한 삼척 시민의 독립의지와 민족혼의 상징으로 전해진다.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임원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항일운동사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이 깃든 소중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전하기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지역 농업의 가치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고3 수험생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업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8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460여 명에게 ‘합격기원 응원꾸러미’를 11월 6일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응원꾸러미는 삼척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15cm 3줄)과 꿀스틱(3개),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 명의의 응원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특히 메시지 카드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수험생들이 ‘농업인의 날’의 의미와 유래, 농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도계고등학교,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원덕고등학교,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가곡고등학교 등 관내 8개 고등학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상업적 성격의 ‘막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월 14일~15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지정유산(사적)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국보) 지광국사탑, 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11월 14일에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운영되며, 11월 15일(토)에는 체험 프로그램, 역사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모집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 관람 등은 자유롭게 운영된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내부에서 11월 14일~1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14일은 17:00~21:30, 15일~23일은 17:00~18:00이다. 단 17일(월)은 휴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의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와 지광국사탑의 역사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법천사지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11월 5일~7일까지 전남 고흥종합문화회관 일원에서 ‘제51회 한국4-H 중앙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을 주제로 51회 동안 이어온 경진대회의 역사적 의미와 청년의 힘으로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밝혀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진행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대학 등 4-에이치(H) 회원,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학습단체 육성 담당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에는 인공지능(AI) 활용 농장 경영모형(모델) 개발,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농기계 조작 숙련도 경진 등 총 6개 분야 경진대회를 열고,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룬다. 더불어 회원 간 교류와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체육활동과 부대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황금 클로버 찾기’ 등 기획 행사에 이어 정부포상 및 시도별 경진대회 종합 우승팀 시상, 올해의 청년농업인 51인 선정 및 시상 등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 청년농업인의 영농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