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8월 9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회장에는 경기도 용인, 경상남도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버추얼새만금 메타버스 브이알(VR) 체험, ▴페이스페인팅, ▴박물관 전시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결과 대상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율초등학교 6학년 김동준, 2학년 김동하 형제 가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참가상 30팀 등 총 46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과 버추얼새만금 누리집에 게시되며,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회 등에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 18일 제11회 쌀의 날을 맞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중심의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에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쌀의 날’을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이한 것으로,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여덟 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농식품부에서 지정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8월 14일에 쌀의 날 축하 및 쌀 소비촉진을 기원하기 위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농협RPC전국협의회, 농협벼전국협의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 각계 단체에서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을 구성하여 6주간의 평가를 거쳐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품종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쌀 홍보관을 운영하여 ‘쌀을 가치있게 소비하고,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고, 쌀로 힙하게 놀자’는 테마로 고품질 쌀품종(8종), 팔도 고품질 대표브랜드(8종), 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쌀플러스 제품(12개) 등 전시한다. (사)대한영양사협회와 협력하여 쌀 중심의 균형 잡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릉숲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한 특별 야간 개방 행사 ‘여름밤! 광릉숲’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릉숲의 생물다양성과 야간 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숲의 빛과 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관람이 제한된 시간대에 광릉숲과 별, 곤충, 습지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행사는 ▲‘별빛 아래 숲의 시간을 걷다’라는 야간 전시원 산책 프로그램과 ▲‘밤이 살아나는 시간’을 느낄 수 있는 밤하늘 별 관측 및 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야간 곤충 관찰 프로그램, 그리고 ▲‘여름밤 당신을 기다린 숲’이라는 주제의 여름밤 숲에서 들을 수 있는 개구리·매미·새소리 등 다양한 숲의 소리 채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의 전 과정에는 전문 해설과 안내가 제공되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연못 포토존 등에서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야간 특별행사의 사전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8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근대기 항일 독립유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개항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광복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담은 항일 독립유산이 품고 있는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주구국의 유산’, ‘민중함성의 유산’, ‘민족수호의 유산’, ‘조국광복의 유산’, ‘환국의 유산’의 총 5부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2024년 7월 일본에서 환수한 의병장들의 결사항전 기록으로, 의병을 체포하고 서신을 강탈했던 일제의 의병 탄압 행위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말 의병 관련 문서', 지난 4월 개인소장자가 경매를 통해 환수해 온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綠竹)', 대한제국 주미공사 이범진의 외교일기로, 당시의 외교활동과 영어 사용 용례 및 표기, 서양국가에 대한 인식 수준 등 다양한 역사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미사일록',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기 위해 편찬한 역사서로, 임시정부의 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의 여름축제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지난 8월 10일,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정 빙어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합리적인 가격, 세심한 운영으로 축제 기간 내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의 누적 방문객은 약 8만2천명이라고 밝혔다. 티켓 판매액은 약 1억 4천만원, 먹거리 및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1억 2천만원을 기록하며 축제의 흥행을 입증했다. ‘대자연에서 즐기는 여름놀이 천국’을 주제로 인제 빙어호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무더위와 여름휴가, 방학 시즌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300평 규모의 물놀이장, 빙어호 수상레저, 열기구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 착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료의 50%를 인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방문객 부담을 낮췄으며, 환급된 상품권은 축제장 뿐 아니라 인제군 내 1,8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에서 창작된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영문 제목: 1457, The Boy at Rest)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어셈블리 코리안 시즌 공식 선정작으로 공연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수천 개의 공연 중에서도 이 작품은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공연 종료 후 기립박수가 이어질 만큼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가볍고 유쾌한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1457, 소년 잠들다'는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섬세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내며, 특히 현지 중장년층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조선의 어린 왕 단종과 그의 마지막을 지켜본 영월 설화 속 ‘장릉 낮도깨비’를 중심으로 한 인간의 숙명과 관계의 복잡함을 현대적 감각과 정서로 풀어낸다. 슬픔과 유머,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무대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깊이 흔들고 있다. 한국어 공연에 영어 자막을 덧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군은 시내 관광 활성화와 야간 문화 확대를 위해 ‘영월 인 더 나잇(Yeongwol in the Night)’ 행사를 영월부 관아(관풍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영월서부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연계하여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월 인 더 나잇’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 청년,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주차 별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 △8월 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별빛 동화의 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 8월 16일에는 2030 젊은 층을 위한 청춘 열정의 밤, △8월 23일에는 가족 별빛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지막 8월 30일에는 ‘별빛 낭만 페스티벌’로 마무리되며,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행사는 영월부 관아(관풍헌) 일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지역 특색을 잘 살린 문화와 먹거리를 결합한 행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관광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늦여름 별빛아래, 동서양 고전 산책'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8월 14일 저녁에는 고전과 어울리는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8월 12일부터 26일까지는 동서양 고전 필사 체험과 독서진흥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8월 14일 진행되는 공연은 해금, 대금, 피아노 3가지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 이뤄내는 퓨전 국악 공연이다. 우리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요부터,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동서양의 고전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서양 고전 산책'이라는 주제에 맞게 고전 필사 체험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는 고전 도서를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별빛나루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서양 고전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 후 필사하여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그간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지난 9일 저녁 7시 덕거1리 임도 제2쉼터에서 ‘제2회 기운찬 덕거1리 반딧불 산속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임도 걷기 대회가 발전해,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야간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황상무 前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임영인, 가수 이화숙, 오이예 등이 출연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석해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안현태 덕거1리 이장은 “이번 음악회는 활기차고 따뜻한 마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반딧불이 수놓은 숲속에서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덕거1리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가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세미 뷔페 식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인문학 강좌 '러시아 고전으로 현대를 궁리하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지역에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러시아 고전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과 사회, 고통과 자유, 역사와 기억, 일상과 존재의 문제를 성찰해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체홉, 솔제니친 등 러시아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12주 동안 주제별 강의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강의는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아리샘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모스크바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한 오원교 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삶의 질문을 문학적으로 되짚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까지 네이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베트남 부이 타인 손 부총리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베트남 문체부) 응우옌 반 훙 장관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양국 문화산업 지원 정책 공유, 문화콘텐츠 기업 현안과 지원방안 등 논의 이번 ‘한-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협력 간담회’에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양국 문화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부의 문화산업 지원정책 현황 및 향후 협력방안을 살펴보고 양국 주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문체부는 국장급 기조연설을 통해 ▴10조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강화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 등 ‘케이-컬처’ 시장 300조 원, 문화 수출 50조 원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베트남 문체부는 2030년 문화산업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7%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9일 오후,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창·제작진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지난 주말 연극계 현장 방문에 이어 뮤지컬 공연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일선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케이-뮤지컬’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올해 서울에서 사연(四演)을 맞이했다. 특히 오는 9월 8일 영국 웨스트엔드 질리언 린 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인 만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문체부의 예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케이-뮤지컬 영미권 중기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5년과 2026년 2개년에 걸쳐 작품 현지화를 위한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공연이 끝난 이후 뮤지컬 창·제작진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수하 배우는 “창작 뮤지컬이 꾸준히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제2의 토니상 수상과 같은 성공 사례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강변가요제위원회가 주관한 ‘제9회 정선 강변가요제’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정선 조양강변 둔치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강변가요제는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름 음악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오후 7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스페이스A를 비롯해 전초아, 차수경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밴드 공연, 즉석 노래자랑,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축제에서는 에어텐트가 설치되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놀이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9일에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각 팀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nbs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11일 원주를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Mnet)과 함께 세계적 K-POP 아이돌 그룹이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며 콘서트를 홍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원주시에 전액 기부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기부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매력적인 장면을 연출해 원주시를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보기 힘든 K-POP 아이돌의 원주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팬덤을 통한 성지순례 수요까지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2주간 6개 전시를 대상으로 ‘광복 80년 기념 전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를 진행한다. 대상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서울역사박물관 '우리들의 광복절', 국가유산청 '빛을 담은 항일유산',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조선을 꿈꾸다 – 과학기술자들의 독립운동',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임시의정원에서 국회로', 독립기념관(천안) '태극기, 바람 속의 약속' 등이다. 해당 전시를 방문하는 누구나 개인 휴대폰을 사용하여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 후에 전시관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어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이며, 3개 스탬프를 모으면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한정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기념품은 두 종류이다. 8월 9일부터 17일 사이 스탬프 3개를 적립한 관람객은 광복 80년 기념 한정판 연구용 화폐를, 8월 18일부터 24일 적립한 관람객은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키링 2종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7,000명 대상이며 중복 수령은 할 수 없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