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백제가 공주에 도읍한 475년부터 538년까지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이 모여있는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대해 2023년 9월부터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백제가 웅진 초기부터 이미 굳건한 정치체계와 활발한 대외교역을 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유물들과 왕실의 돌방무덤 구조와 묘역 조성 과정을 확인했다. 또한, 2호분에서 화려한 금 귀걸이와 함께 출토한 어금니(2점)의 법의학 분석결과 10대 중후반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2호분 주인이 개로왕(21대)의 직계 후손 중 유일한 10대 왕이던 삼근왕(23대, 개로왕 손자)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도 얻었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6월 17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웅진(공주) 도읍기의 왕릉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사적) 조사 성과를 언론에 공개하고, 18일과 19일 오전 11시에는 발굴현장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공개설명회를 진행한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가 이번에 조사한 왕릉원 1~4호분은 무령왕릉 묘역과 구분되어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부터 1호,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미애, 민간 위원장 현종철)가 지난 6월 13일 북평 5일장에서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나들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평 5일장 어르신 장보기 행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의제 발굴 노력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7명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장보기 지원과 시장 안내를 도왔고, 협의체의 자원 발굴 노력과 북평동에 소재한 카페인 51, 하나로베이커리, 부일엔지니어링 등의 후원이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부축해 주신 봉사자분들을 비롯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 구입 지원 및 점심 식사 대접, 선물 증정까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라벤더 축제’가 개막 첫 주말부터 대성황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총 27,473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라벤더 축제에서 하루 최다 입장객은 8,019명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개막 첫날인 14일에 13,361명, 다음 날인 15일에는 14,112명이 입장해 작년 최고 기록 대비 각각 약 66%, 76%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틀 연속으로 전년 기록을 경신하며 축제의 인기가 크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들은 올해 관람객 급증의 배경으로 △ 축제 3년차에 접어들며 쌓인 입소문 △ 개막 시점에 맞춰 절정을 이룬 라벤더 개화 △ 야간 개장 운영 △ 수상레저 및 네트 시설 등 체험시설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무릉별유천지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과 보랏빛으로 만개한 라벤더 정원, 야경 조명 등이 유튜브,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면서 방문 수요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라벤더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후 10시까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사진가 김녕만'을 개최하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사진 애호가와 영월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녕만 작가는 “동강사진마을의 탄생과 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강사진마을의 출범 과정과 동강국제사진제의 시작, 그리고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과 그 후 20년에 걸친 변화를 돌아보았다. 특히 그는 “영월 동강사진마을이 한국 사진예술 및 지역 문화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은 나비효과와 같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예술계 모두의 협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가 김녕만은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며 판문점과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를 지냈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영월군 동강사진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도계장애인일자리나눔협동조합은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의 후원으로 2025년 6월 14일 오전 11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1층에서 도계지역 장애인 100여 명을 초청하여 ‘장애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양말식, 품바 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말식’은 장애인에게 직접 양말을 신겨드리는 상징적인 의식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고 이웃으로서 존중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19일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국내외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전 세계적으로 ‘케이-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제 ‘케이-뷰티’는 세계 뷰티의 흐름을 선도하고 방한 관광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 2012년에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12년 만인 2024년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수는 역대 최대인 117만 명에 달했다. 이에 문체부는 ‘케이-뷰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어 한국의 여름을 ‘케이-뷰티’로 뜨겁게 달군다. 이번 행사의 표어는 ‘뉴 미·미·미(NEW ME·미·美)’로서, 외국인에게 ‘케이-뷰티로 나만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소개하는 행사 취지를 담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식(6.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케이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케이-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연관 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스포돔에서 케이팝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로 케이-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조망 개막일인 6월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부터 미래 케이팝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축제, 관광지, 주요 정책, 시정 정보 등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2회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1회차 이벤트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에 시청 소감 댓글을 남겨 인증한 뒤, 네이버 폼에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100명을 추첨해 치킨세트(5명) 및 커피(95명) 쿠폰을 지급한다. 1회차 이벤트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되며, 경품은 7월 10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원주시 유튜브·홈페이지·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유튜브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중요한 소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원주혁신도시상인회가 주최한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혁신도시 상생마켓은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혁신도시 미리내거리(반곡동 1902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들이 부스를 열고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으며, 혁신도시 내 상인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먹거리 및 체험 부스 등 46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예술 공연, 공공기관 및 학교 동아리 공연, 혁신愛살다 릴레이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더해 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공실을 어린이 플리마켓, 공실체험부스, 공연자 대기실, 운영본부 등으로 활용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실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이틀간 1만 2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방문객 7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점수 4.2점(5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월 22일(일)까지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예술로 마을을 기록하다-동네탐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진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대진리 마을 주민이 함께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2025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참여자들은 대진리 마을을 직접 탐험하며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일상과 풍경을 기록했으며, 단순 촬영을 넘어 사진 선정과 전시 구성까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창작 경험을 쌓았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과 사람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의미를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마을의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바라보고, 다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이 경험은 그 자체로 교육적이고 예술적인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사람들’, 2학년 ‘마을’ 통합교과와 연계해 교육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전시는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 전시 첫날인 6월 17일(화) 오후 2시에는 달홀문화센터 영화관에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릉시가족센터(센터장 최은해)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옥가로19번길 여성 친화 안심 거리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부루마블 in 세계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강릉 미식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심리적 접근 장벽을 낮추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 체험 활동, 플리마켓, 세계인의 미식축제,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한 플로킹 활동을 통해 주민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 202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과 강릉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 등을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과 안전 체감 향상을 목표로 여성친화 안심거리를 조성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여성친화 환경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또래상담연합회 ‘위플레이’ 소속 또래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 심화 교육 및 요리체험’을 포함한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문화축제는 또래 상담자로서 학교 내 또래 청소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공감과 배려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문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요리체험이 진행되며 회원 간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또래상담연합회 회원들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힘이 되는 또래 상담자가 되겠다”라고 다짐하며, 다양한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또래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에는 전야제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청소년 e-sports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기념식과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환경 퀴즈 골든벨,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소년동아리들이 다양한 부스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연계로 더욱 다채로운 장이 펼쳐졌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리유저블 컵 대여소를 운영하고, ‘분리수거 ZONE’을 만들어 모든 참여자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공연 참가청소년은 “그동안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사위원분들게 평가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더욱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시설은 5월과 10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를 운영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 – 사진가 김녕만'을 개최하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사진 애호가와 영월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 사진가 김녕만은 “동강사진마을의 탄생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초창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을 역임한 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월 동강사진마을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동강국제사진제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과 이후 20년 동안의 전개 과정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영월 동강사진마을이 현재 한국 사진예술 문화와 영월 지역문화의 발전에 끼친 나비효과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동강사진마을의 힘으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모두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쳤다. 사진가 김녕만은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며 판문점과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를 지냈으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주)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6월 14일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풍류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주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