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2일 유치원 및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의 특색활동인 학교-마을 연계 생태텃밭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마을 청년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감자, 옥수수, 수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함께 심었으며 고학년과 저학년이 짝을 이루어 모종심기, 물주기 등의 활동을 협력하여 진행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텃밭의 마지막 물주기까지 마무리하며 ‘수산 생태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했다. 수산초는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생태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생태텃밭 활동을 마련했다. 묘종을 제공하고 설명해 준 마을 청년회원들과의 협업은 학생들에게 실생활 중심 생태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김경화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습연구년 교사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1 대 1 지도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로 나누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운영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문해력과 인지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는 심층 진단을 통해 선정된 경계선지능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시간에는 협력 수업을 하고 방과 후에는 개별지도를 병행하며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임상심리사, 담임교사, 학습연구년 교사, 서울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정밀 진단과 중재를 실시하며 개별 학생에 대한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는 3R’s(읽기·쓰기·수와 연산) 가운데 읽기와 쓰기 영역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수업 시간에는 협력수업과 방과 후에는 개별지도를 통해 학생 수준에 따른 집중지도를 실시하며 사례협의회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는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담임교사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공동교육과정 수업과정을 공개하고 참석자들과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수업은 3~4세반 우주반의 미술놀이인 카네이션 만들기, 5세 하늘반의 바깥놀이인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 5세 바다반의 자유놀이인 사랑하는 우리가족 수업이 이뤄졌다.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한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유아 급식 활동과 식습관 지도 상황을 둘러봤다. 이어 보호자 대표와 교직원, 공개수업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시범사업은 도교육청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유아 학습권 보장 및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및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울타리 유치원은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33명)을 중심유치원으로 한림읍 지역 재릉초(11명), 수원초(3명)와 한경면 지역 고산초(7명) 병설유치원이 연계되어 매주 1~2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심민철(54) 행정부교육감이 5월 7일 부임했다고 밝혔다. 심민철 신임 행정부교육감은 서울 반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199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인재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교육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최성유 제22대 행정부교육감은 명예퇴직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학교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도내 학교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개요 및 참여 절차, 운영기관별 주요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사례 공유 시간에는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에 참여한 도내 현장 교사들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한지상 한마음초등학교 교사는 3학년 수학 및 영어 수업 사례, 오가람 이도초등학교 교사는 4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내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청춘 걸고(Girl Go) 브이(V)-리그(league)’를 운영한다. 이번 리그는 도내 여중 16개교, 여고 12개교 등 총 28개 학교가 참가하며 각 학교가 상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초청해 경기를 펼치는 상호 방문 경기 방식과 4강부터는 승자 진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류와 지역 간 연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수업이 끝난 뒤나 주말을 활용하여 열리며 배구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참여 의식을 기르는 가운데 즐겁게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리그는 경기 결과보다 참여와 즐거움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배구의 재미를 느끼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그의 심판과 운영은 제주중등체육교과연구회 소속 체육 교사들이 맡아 학생들이 체육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8개 단체가 신청해 고용주체의 건실성, 고용 조건, 운영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전국에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본 사업은 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예술단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 51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공 지도강사를 통한 연주 지도, 도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공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창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한 체험 중심의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하는 청렴,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청렴 친환경 가방 색칠하기’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가방을 만들고 여기에 ‘청렴 명찰’을 달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 열쇠고리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청렴 문구를 담은 열쇠고리를 만들며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은 단지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이어져야 할 소중한 사회적 가치”라며“어릴 때부터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며 오늘 어린이들의 마음에 심어진 청렴의 씨앗은 내일의 청렴 제주교육의 든든한 중심이 될 것”이라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과 4일 이틀간 ‘자녀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모’에 참여한 17가정 70명(교사, 보호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금오름, 한림공원, 고성리 항몽유적지 등 한림·애월읍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공간을 배경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름 등반(배려‧협동), 탄소중립 이끼 가습기 만들기(협동‧소통), 마음을 나누는 소통 활동(존중‧정직‧효‧공감), 항몽유적지 역사 탐방(책임‧배려‧협동) 등 다양한 인성 덕목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동홍초 학생은“가족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오름을 오르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광초에 자녀를 둔 한 보호자는“프로그램이 하나의 흐름으로 잘 연결되어 있었고 자연과 환경, 가족, 제주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교직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1분기‘자율형 공립고 2.0’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연수’와 지난 1일 ‘협약기관 활용 연수’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교과별 맞춤형 연수와 예술 기반 체험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이날에는 교과군별로 나뉘어‘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주제로 한 맞춤형 지원 연수가 진행됐다.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정보, 생활교양‧예술‧체육 등 6개 교과군에서 총 36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도서관, 교과교실, 과학실 등에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지난 1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협약기관인‘탐나라공화국’에서‘업사이클링과 예술’을 주제로 체험형 연수가 진행됐다. 41명의 교사가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탐나라공화국의 예술 공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수업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교육 협력기관의 시설과 학습 여건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봄철 도로정비·점검 및 지하차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총 17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등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하는 한편,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18개 시군, 도로관리사업소와 함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8,967개 노선(11,474km)을 정비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시군 주요경기장 진출입로와 로드레이스 코스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포트홀 발생,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안전시설물 파손 등 162건을 지적해, 경미한 사항은 체전 이전 보수를 완료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까지 보완토록 시군에 통보했다. 도내 지하차도 52곳에 대해서도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하천변과 시가지 내 연장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 전통어업인 ‘죽방렴’의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해군 지족해협 일원에서 FAO 심사단의 현장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죽방렴의 구조와 작동 방식과 지역 주민의 어업 활동, 농업과의 연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국제 전문가가 직접 확인·평가한다. 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특히 멸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2010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명승(제71호), 2015년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제3호)에 지정됐고, 2019년에는 전통어업 방식인 어살이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제138-1호)으로 지정돼 보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도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해양수산부의 국비를 지원받아(총 사업비 4억 8600만 원) 2023년 6월 등재신청서를 FAO에 제출했다. 그 후 남해군과 함께 신청서 보완 등 총력을 기울인 끝에 마지막 관문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병원선 511호의 정기 수리를 완료하고 7일부터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서지역 순회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수리는 병원선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 및 보완 작업으로 한 달간 진행됐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정기 수리 기간 병원선 운항은 일시 중단됐지만,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파견 진료 등 지역 보건 의료에 이바지했으며, 그 외 의료팀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서 지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전화 상담은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복약 및 식이요법 안내,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순회진료 재개와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시책도 추진한다. 치과 구강검진 용품을 구비하여 모든 진료대상 주민들에게 구강검진을 확대할 예정이며, 콜레스테롤 검사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여 만성질환자 건강 관리 등 예방 중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가 청년들이 각종 정책정보를 더욱 쉽게 접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청년정보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분야별 주요 정책안내, 공간정보 등 콘텐츠 강화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새로운 디자인 △정책·공간후기 메뉴 신설 △모바일 알림서비스 기능 확대 △공간검색 지도화, 시군 플랫폼 연결 등 기타 사용성 개선이다. 먼저 ‘경상남도 청년정책’ 메뉴를 신설해 정책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을 지원내용 중심으로 안내한다. 플랫폼 첫 화면에 ‘이달의 정책’ 코너를 마련해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꿈 캠프 사업’ 등 시의성 있는 최근 정책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주요메뉴는 기존 ‘청년정책’,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메뉴명만으로 내용 유추가 어려웠는데, 정책수요자 중심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했다. 플랫폼 디자인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각종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도의 청년정책 사회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과 통일성을 기했다. 소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9개 종목(개인 12개 종목, 단체 9개 종목, 체험 8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4,500여 명(선수 3,508명, 임원 등 9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와 진주시, 도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경기장 정비, 이동 편의 제공, 응급 의료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