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7월 21일 관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이상한 캠프’를 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5권(▲이상한 엄마 ▲장수탕 선녀님 ▲구름빵 ▲달 샤베트 ▲알사탕)을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각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와 체험 미션이 결합한 5개의 창의 융합 존을 순회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에는 센터 특화 공간인 조리실에서 ‘오감 저녁 식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를 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색다른 체험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요리도 하고 미션도 해결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와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제2기 멘토링 ‘함께해 용인’ 결연식을 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가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올 상반기 1기 멘토링을 진행한 선배 공직자 14명과 올해 임용된 멘티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2기 멘토링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매달 모임을 통해 용인 유적지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도 결연식에 참석해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의 여러 일을 하게 될 여러분의 첫 출발 과정이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멘토링은 여러분이 업무를 잘 숙달할 수 있게 하고, 선배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가르쳐줄 것이니 여러분도 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기도는 도민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블루 몬스터(바다의 경고)’를 안산시 경기해양안전체험관 1층에서 개최한다. 11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바다와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환경 교육형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해양쓰레기로 만들어진 바다괴물들과, 그 괴물로부터 바다의 기억을지키려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전시장에는 바다괴물로 형상화된 해양쓰레기 조형물과 함께 앞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지켜나가야 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조형물을 같이 전시하는 등 상호작용적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지역 예술인(양쿠라 작가, 클린하이커스)이 직접 바닷가에서 수거한 폐부표, 폐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소재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들이 해양환경교육에 참여해 만든 작품들과 가방, 미니화병, 수세미 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생활 속 제품들을 전시해 예술을 통해 바다의 현실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김성래 《돌아보면 돌이 된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돌아보면 돌이 된다》는 김성래가 2017년부터 이어온 『생명과 평화』 5부작의 마지막 장으로, 피난민 소년과 그 가족의 삶을 통해 분단과 이산, 이념의 대립이 현재까지도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고찰한다. 전시는 한국전쟁 중 태어난 소년을 화자로 내세워 이야기를 전개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역사와 개인의 서사를 함께 사유하도록 이끈다. 전시는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전시실 사이의 이어지는 로비(인터메조)와 복도는 전시실들을 연결하며 전시의 맥락을 요약하고 성찰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랜 시간 정진해 온 김성래 작가의 작업이 이처럼 훌륭한 전시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작과 실험을 통해 많은 이들과 예술로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고암미술상이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마라톤 대회가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한다. 하프, 10km, 5km 등 3개 이벤트가 치러지며, 장애인(통합, 시각, 휠체어)과 비장애인이 함께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장애인 1000명과 비장애인 4000명 등 총 5000여 명으로, 접수는 오는 9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대회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 접속해 참가신청 및 참가비 결제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5km 3만 원, 10km 및 하프 4만 원이며,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예술곶산양 전시실에서 2025년 예술곶산양 지역연계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엮고, 물들고, 깨어나는'을 개최한다. 예술곶산양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예술곶산양과 인근 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예술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2025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 첫 결실이 이번 전시에 담겨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고산초등학교 전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2023년부터 꾸준히 함께해 온 저청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아이들이 함께 한 다채로운 워크숍의 결과물로 구성됐다. ▲함현영, 김용균 작가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내 안의 도깨비 만들기'를 통해 천과 실로 상상 속 존재를 형상화하고, 자신만의 이야기와 표정을 담은 인형을 제작했다. ▲신예선, 신재은 작가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직조 공예 워크숍'을 운영하며 다양한 색실과 끈을 이용해 전통 직조 기법을 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의 방 1983~1985’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대표 모티프인 물방울이 조형적·개념적으로 전환되고 회화적 이미지로 정착된 핵심기를 조명하며, 작품에 담긴 사유와 실험의 여정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물방울의 방 1983~1985’는 16세기 유럽 귀족들의 개인 수장 공간이자 미시적 세계관을 담은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 개념에서 착안해,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을 하나의 은유적 공간으로 풀어낸 전시다. 1970년대부터 물방울을 조형 언어로 구축해온 김창열은 1983년부터 2년간 유화와 흑연, 한자 등의 다양한 매체 실험을 통해 물방울의 물리적 형상뿐 아니라 배경과의 관계를 탐색하며 회화적 전환을 시도했다. 대표작 ‘물방울(1983)’에서는 얼룩과 대비되는 물방울을 통해 ‘있음과 없음’, ‘공존’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환기하며, ‘회귀’ 시리즈에서는 한자를 배경에 도입한 실험, ‘해체’에서는 문자와 물방울, 얼룩의 대비를 통해 평면과 입체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꿈바당 야외도서관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라도서관과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복합형 북 버스킹 행사다. 도서관의 개방성과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여름밤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인형극 극장 △그림책 극장 △북 버스킹 공연 △시네마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야기샘 동아리, 제주도립합창단, 제니크 퀸텟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야기 선생님들의 인형극, 그림책 낭독 공연에 이어, 제주도립합창단의 북 버스킹 무대가 진행된다. 합창단은 ‘숫자송’, ‘문어의 꿈’, ‘행복을 주는 사람’, ‘붉은 노을’ 등 친숙한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지는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어벤져스’, ‘알라딘’, ‘타이타닉’, ‘기쿠지로의 여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 고성군은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먼저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에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8월 14일 제19회 애국지사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역사 강연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를 초대하여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역사 특강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태성 강사는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으로 KBS 역사저널 그날, EBS 등에 출연하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역사 강사이다. 역사 특강 사전 신청은 7월 21일 13시부터 150명 선착순 모집하며,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과 더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증, 강사 저서 중 하나를 소지한 관객에게는 사인회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1인당 최대 4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8월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평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고성군의 지정학적·역사 문화적 특수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평화 문화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고성군은 DMZ, 통일전망대, 화진포 등 분단과 평화를 상징하는 자원이 밀집된 지역이다.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해온 동시에, 평화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기도 하다. 군은 이러한 지정학적 배경과 평화 관련 자산을 평화예술, 평화관광, 평화교육 등과 연계해 평화문화도시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 수립은 단기 성과 중심의 접근을 지양하고, 고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공동체, 문화예술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체류형 평화문화도시’ 모델 구체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문화로 평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n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All) 가족 행복 In! 한(One)마음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6개 기관의 체험 부스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대별 인구정책의 흐름과 인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고, 인구 100만 남양주시의 염원을 담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막연히 알고 있던 인구 문제에 대해 가족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인구 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 ‘다울림 창작소’의 첫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연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23일 ‘다울림 창작소’의 첫 입주작가 김근태 작가의 오픈스튜디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다울림 창작소는 죽림동 (구)세광기업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장애예술인 전용 창작 공간으로 나주시 학생운동길 52-1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은 지역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김근태 작가가 첫 입주작가로 선정됐다. 김근태 작가는 장애예술인이자 인권예술가로 비장애인이던 시절부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다. 시각과 청각의 장애를 겪은 이후에도 발달장애인과의 예술적 교감을 지속하며 따뜻한 색채와 진심이 담긴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뉴욕 UN본부 초청 전시를 비롯해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활발한 국제 전시 활동을 펼쳐온 세계적 작가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는 21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조직위 사무실에서 프리미엄 향수 전문기업 ‘리셉터’(RECEPTOR, 대표 김찬웅)와 향기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셉터는 자유로운 상상에서 출발해 조형과 촉각, 이야기를 매개로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전문 조향사의 정교한 기술과 섬세한 감각으로 탄생한 독창적인 향으로 창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리셉터는 현물후원의 형태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 향기를 입혀, 관람객들이 시각과 청각을 넘어 후각까지 작품을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초대국가 태국 전시와 관련해서는 비엔날레와 협력해 전시주제 ‘유연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기(Living in Elastic Time)’에 영감을 얻은 명상적인 향을 새롭게 개발하고, 마치 향기를 입고 다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치도 함께 고안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새로이 개발된 향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현장에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사천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관광 매력이 뛰어나고, 홍보 역량도 탁월하다고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5)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5)는 국내외 30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수상은 박람회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와 SNS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으로, 사천시가 보유한 관광 콘텐츠의 대중적 매력과 홍보 역량이 타 지자체에 비해 두드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양관광 자원, 그리고 항공우주 중심 도시로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에어쇼 ▲항공우주박물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시각적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높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이달 21일부터 40일간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섬애(愛) 시선’이다. 여수 섬의 아름다움, 문화, 사람 등 섬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모든 순간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 사진은 2024년 9월 1일 이후 스마트폰으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AI(챗GPT 등)를 활용해 만든 사진이나 합성사진, 타 공모전 수상작은 응모가 불가하다. 섬을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작품 사진 원본과 참가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4편(각 50만원), ▲장려상 20편(각 20만원)으로 총 700만 원의 상금이 걸렸다. 결과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섬의 아름다움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담아내고,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