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8월 4일과 11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 밤하늘 청소년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되며, 제주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와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과 고향에 대한 애착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천문학 강의, 관측 활동, 모둠별 체험 등이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5만 원이다. 1기 신청은 7월 23일 오후 7시, 2기 신청은 7월 29일 오후 7시부터 각 기수당 3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의 ‘행사 및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직접 경험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내 기업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세종RISE사업의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세종RISE센터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등 세종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대학은 자교의 주요 사업 내용을 홍보했다. 세종RISE센터는 시그니처 과제인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양성, 지·산·학·연 및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MICE 산업 육성 등 세종RISE사업 전반을 시민에게 알렸다. 또한 세종시의 5+1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양자)에 대응하는 지역 수요기반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시민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본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 ~ 6학년(해당 나이의 가정 학습'홈스쿨링' 어린이 포함)들을 대상으로 전국 11개 전파관리소에서 「2025년 어린이 전파교실」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파교실은 전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전파의 기초 원리부터 일상생활 속 전파의 활용 사례까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선통신 원리 체험 ▲전자 꾸러미(전자키트)/로봇 조립 ▲드론(플라잉볼) 만들기 ▲전파 방향 탐지 체험 ▲과학관 견학 등 한층 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 전파교실은 지난 7월 4일 과기정통부 소속 5개 과학관과 4개 전파 전문기관이 체결한 ‘과학․전파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의 기반 시설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더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일상생활과 과학기술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우주 탐사, 통신, 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김해시 관동동 소재)에서『2025 경상남도 글로벌게임개발 게임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임잼은 2023년부터 『경상남도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전국 예비 및 현역 게임 개발자를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 아이디어를 짧은 기간 중 실제 게임으로 구현하는 행사이다. 지난 6월 11일부터 25일까지의 전국 공모를 통해 지원자 300명 중 심사를 통해 60명을 선발했고, 고등학생, 대학생, 현업개발자 등 다양한 연령의 게임 개발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게임 기획자들이 먼저 게임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15개 팀을 구성하고, 2박 3일 동안 팀 단위로 합숙하면서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발표, 팀 결성, 게임개발, 시연 및 심사’로 이어지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개발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으로 구현하고, 제작과정을 통해 개발자 네크워크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ChatGPT 등을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획·그래픽·프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와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전국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7월 11일 한전 강남지사에서 LG유플러스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연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년간의 지속적인 설득과 협력 끝에 이뤄낸 결실로, 앞으로 통신 3사와의 완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면서 서비스의 완성도와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전력사용 패턴과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장기간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지자체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현재 전국 88개 지자체에서 약 1만 3천여명에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공무원의 전화·방문 부담을 86% 이상 줄이고, 기존 IoT 기반 서비스 대비 약 6,9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별도의 기기 설치나 생활 간섭이 없어 이용자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간의 운영 결과, 현재까지 1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AI·데이터 기반 플랫폼인 ‘지비인플러스(GBinPLUS+)’의 누적 가입자 수가 5,200명을 돌파했다. 이는 도와 22개 시군의 실사용 추정 대상자(약 1만 1,800여 명)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로, 공무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데이터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비인플러스는 경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개발한 광역-기초 공통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다. 2022년부터 구축을 시작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AI 문서 작성 지원, 구감소 원인 분석, 지역산업 연계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도정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특히, AI 문서 작성 기능은 공무원의 행정 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4월 서비스 개장 후 보도자료 5,965건 , 인사 말씀 2,774건, 요약보고서 1,631건 등 총 10,37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행정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지원 도구로의 역할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인구통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10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해군에서 운용 중인 인천급 호위함(FFG Batch-Ⅰ) 탐색레이더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함정의 해상작전 능력과 생존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정용 탐색레이더는 표적을 탐지하고 함포사격 지원 기능 등을 수행하는 함정의 핵심 장비로, 방위, 거리, 고도 등 3차원으로 표시된 표적의 정확한 정보를 지휘통제체계에 전달하여 함정의 효율적인 방어와 공격능력을 보장하는 무기체계이다. 2013년부터 인천급 호위함(FFG Batch-Ⅰ) 함정의 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생존성 보장에 크게 기여해 온 탐색레이더는 장비 운용 간 열을 낮춰주는 냉각기능이 약화되고 핵심부품의 정비 소요가 증가하여 성능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탐색레이더 내부에 공기를 공급하는 환경제어부에 냉매 시스템을 추가하고, 공급수 유량을 조절하는 등 냉각방식을 개선했다. 또한,‘반도체송수신조립체’를 기존 저효율 고발열 특성의 실리콘 계열에서 고효율 저발열 특성의 질화갈륨(GaN, Gallium N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7월 1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KIST) 존슨 강당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개최한 「키스트이노베이션 주식회사(대표 곽병성,키스트이노베이션)」 이상(비전) 선포식 행사에 참석했다. 키스트이노베이션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성과 사업화를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전액 출자하여 지난 6월 설립한 기술지주회사이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등 해외 선진 공공연구기관의 우수사례를 참조(벤치마킹)하여 기술사업화 선도 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KIST만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창업 보육(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해 온 한국기술벤처재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내부 기술이전 전담부서(TLO)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기존에 축적된 전문성과 관계망을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상임 장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설립된 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실력의 착한 해커(화이트해커)를 발굴하고 최신 보안기술 동향을 전파하는 국제해킹방어대회 & 보안 학술대회(보안 컨퍼런스) 「코드게이트 2025」를 7월 10일과 11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7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킹방어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66개국 2,778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일반부 13개국 20개팀, 청소년부(주니어부) 4개국 20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2일간에 걸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회에서는 ‘Blue Water’ 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 원을, 청소년부(주니어부)(만 19세 이하)에서는 ‘박진우’가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졌다. 올해 코드게이트에서는 미국 블랙햇(Black Hat)의 훈련(트레이닝) 코치팀을 초청하여, 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 훈련 분과(트레이닝 세션)를 열어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시상식에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우주아카데미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화성 탐사와 소행성 연구, 외부은하 탐색, 그리고 한국형 발사체·인공위성 개발까지, 우주과학의 핵심 현안들을 담은 3가지 특별 주제로 구성되며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3회 진행된다. 장소는 250석 규모의 천체투영관이며, 강연은 오후 7시부터 120분간 열린다. 이번 강연은 천문우주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지적 깊이와 연구 현장의 생생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성인·청소년 대상 과학 특강이다. 특히, 한국천문학회 창립 60주년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강연(7월 19일)은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전인수 우주방사선센터장이 맡는다. 전 박사는 본인이 직접 참여한 화성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와 태양계 최초의 금속 소행성 탐사 ‘프시케(Psyche)’ 임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큐리오시티 임무는 고대 물의 흔적을 추적해 화성 생명체의 가능성을 탐색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이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내 로봇 ‘이로’에 태국어와 베트남어 서비스 및 음성 인식 기반 대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기능을 확장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시청 2층 청사 내에서 운영 중인 안내 로봇은 영어는 물론 태국어와 베트남어로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천시 안내 로봇인 ‘이로’는 민원인에게 청사 내 위치 안내, 기본 행정 정보 제공, 간단한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음성 인식 기반 대화 기능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점이 큰 강점이다. 특히, 외국어로도 대화할 수 있어 언어 장벽으로 인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실시간 대화 기능 추가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하고, 시정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시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포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상담 챗봇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시민 중심의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24시간 민원응대 ▲반복 민원 자동 응답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이재권 프로젝트 관리자가 직접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실·국·소 단위의 다양한 민원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응대 기능 구현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챗봇은 ▲일상 민원 문의 ▲민원 신청 절차 안내 ▲부서별 담당업무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야간이나 주말 등 상담 공백 시간에도 자동으로 응답이 가능하여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오는 9월 중순 개통을 목표로 사용성 테스트 및 데이터 정비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 개통 이후에는 실제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응답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민간 서비스 연계 등도 검토할 계획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내(內)에서 특정 산업과 기업 등에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공급하여 생산성 증대와 경제‧사회적 성과 등을 창출하는 「핵심 도메인 AX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7월 1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고(2.5)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의 1단계 ‘Micro-초격차’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특화지원 사업’이 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인공지능(AX) 수요를 반영해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추가‧확대 편성했다. 최근, 인공지능(AI)은 기존 산업의 경쟁구도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핵심 수단으로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주도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발표한'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종합대책(’24.11.28)'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체계 도입방안,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의 전면 확대 등을 발표했고,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등 입법 추진현황, ▲문자중계사 악성쓰레기 편지(스팸) 감축 현황, ▲인공 지능 기반 쓰레기 편지(스팸) 차단 적용 등을 발표하는 등 종합대책 세부 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성과 실효성을 고려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종합대책 발표 이후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24.6월 287만 명에서 ’25.6월 827만 명으로 약 3배 증가하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이번 추경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 등의 직무역량향상을 지원하는 고품질 장기훈련인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대폭 확대(100개 프로그램, 122억→ 150개, 183억)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교육·훈련 분야에서의 노동시장 격차 완화를 위해 대기업 등이 자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용하는 우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개방·공유하도록 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인 대기업은 프로그램별 역량인증체계를 개발하고, 동종 산업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하여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지속적인 경력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25년 5월부터 ㄱ 사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개발자 양성”과정처럼 훈련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훈련프로그램 등을 확산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공지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대·중소기업 간 인공지능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탄소 감축 등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