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순으로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권선1동 마을자치계획은 선을 권하는 이고선생 축제, 출생신고자 복(福)꾸러미 증정, 권선1동 안전지킴이, 안심마을 프로젝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사업 추진 찬성으로 결정됐다. 또한,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특화 사업인 '푸드업사이클링' 사업 홍보부스'를 부대행사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0여 명의 주민들과 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일월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생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구운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2026년 구운동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수원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판넬 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마을자치계획의 경우 △어려운 가정 반찬지원 840표 △소외계층 김장담가주기 673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533표 △구운동 사랑의 복달임 472표 △구운동 마을음악회 415표를 획득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938표 △구운중학교 벽체개선 541표를 얻었다. 해당 사업들은 2026년 재원을 확보하여 구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주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1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202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로빅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내빈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 ▲현장 투‧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2동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투표 결과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장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안건이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또래상담자 역할 이해’라는 주제로 ▲나와 너에 대한 이해 ▲공감능력 ▲조망·수용 능력 등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과 상담 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조별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다. 최인화 센터장은“의왕시 또래 상담자들이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회 프로그램을 마련해 또래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체험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으며, ▲VR 독도 체험 ▲디지털 영상 콘텐츠 ▲독도 관련 역사 정보 제공 등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5일(7월 8일~7월 12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꿈누리 카페 고천점에서 각각 진행된 전시회에는 관내 초중등학교 4개교와 11개 기관, 그리고 현장 접수를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1,000명 이상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전시회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운영을 주관한 의왕시청소년재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2일 신지 명사십리에서 개최한 ‘2025년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자연 속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완도의 해양치유 자원 및 맨발 걷기를 결합한 치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전국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완도, 치유의 파도길을 걷다! 바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해양치유 완도 맨발 걷기 대회’와 ‘완도 해양치유의 날’ 지정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맨발 걷기 동호인들과 신지 명사십리를 찾은 관광객, 주민 등 1,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모래 해변과 해송림의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청정한 자연과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해변 필라테스와 엑서사이즈, 머드 팩, 꽃차 시음 등 해양치유 체험존이 운영돼 완도 해양치유의 우수성을 알렸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장안지구위원회가 기획한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은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오연 서양화가와 함경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대표가 각각 미술(서양화, 드로잉, 스케치)과 음악(노래, 발성, 합창, 율동) 분야를 맡아 지도했다. 특히 마지막 음악수업 시간에는 광교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마음으로 그린 그림’을 열창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아이들은 공연을 마친 후 함경아 대표와 서로 포옹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까지 감동에 젖었다는 후문이다. 최성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숨겨진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순근 장안구 가정복지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23일(수) 개봉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장기 연재되던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동료들과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판타지 액션 영화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 작품으로 봄내영화촬영소에서 촬영됐고, 화려한 VFX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영화의 VFX는 국내 최고 VFX 기업인 M83과 모터헤드가 참여했는데, 양 기업은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VFX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특히 모터헤드는 2025년 춘천지사를 설립하여, 춘천시 VFX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어, 향후 VFX 지역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4개관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귀포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유쾌한 심령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고스트'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희곡 작가 노엘 카워드의 명작 '유쾌한 유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죽은 전처의 유령과 현재 아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소설가의 기묘한 동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웃음을 선사하는 탄탄한 코미디 연극이다. 극 중 주인공 상중은 심령 소설 집필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무당을 불러 심령체험을 시도하던 중, 3년 전 세상을 떠난 전처의 유령이 나타나고, 이 유령이 상중의 눈에만 보이면서 이를 알지 못한 현재 아내의 오해가 더해져 세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연극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그맨 안상태, 김혜선 등 배우들의 입담,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 연출로 몰입도를 높이며, 웃음과 흥겨움이 가득한 90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 원으로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한 연극 프로그램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다면?’ 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의 감정을 직접 연기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극의 기초 이론, 기초 발성과 감정 표현, 1인칭 글쓰기, 무대 활용법 등 연극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7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10명으로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의 내용과 인물들의 감정을 직접 표현하며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읽자!’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또래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확장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독서지도사 이경희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북카페에서 운영된다. 회차별 주제는 1차시‘표지와 책날개 보고 질문하기’, 2차시‘자세히 보고 집중해서 읽기’, 3차시‘대신 말해주기’, 4차시‘그림책 다르게 구성하기’, 5차시‘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6차시‘나도 작가’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1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에 성실히 참여하고 독후활동에 적극적인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책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는 ‘제10회 월대천 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대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2일이었던 일정이 3일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월대천은 예로부터 맑은 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감상하며 풍류를 즐기던 명소로, 수령 500년이 넘는 팽나무와 250년 이상 된 소나무가 하천을 따라 자리하고 있어 2009년 제주시 숨은 비경 31선에 선정된 바 있다. 월대천 축제는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대천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유등 소원띄우기, 트롯장구, 방송댄스·합창·오케스트라 등 외도초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둘째 날에는 도깨비 경매장터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셋째 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과 한경도서관은 ‘2025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1971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대 규모의 장수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여름아, 읽자!’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심어주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애월도서관은 ‘도란도란, 함께 나누는 여름’을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평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한경도서관은 그림책 속 이야기에서 출발해 음악 이론을 익히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음악과 연계한 그림책 읽기’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두 도서관의 ‘여름 독서교실’ 모두 7월 1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2025년은 ‘그림책의 해’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문학관이 ‘흔들리며 피는 꽃’의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현대인의 삶과 시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제주문학관은 26일 오후 3시 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과 문학 세계를 탐색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도종환 시인은 1954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집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당신은 누구십니까』, 『흔들리며 피는 꽃』,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사월 바다』,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등을 펴냈다.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아름다운 감각과 서정적 언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 주제 ‘시에게 길을 묻다’에 대해 도종환 시인은 “현대인들이 크게는 문학, 작게는 시에서 혼란스럽고 급박한 세태를 살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