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영월군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한 바우처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차량 배차 지연 문제 등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장애인 콜택시(10대)와 일반택시(98대)를 이용하며, 지난 3월 영월군과 택시업계, 장애인 협회가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신규 시책으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가 도입된 전후로 장애인 콜택시의 평균 배차 시간이 기존 21분 35초에서 14분 18초로 약 7분 17초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체 이용 건수 중 10분 이내 배차 비율이 61.3%에서 69.3%로 8%가 증가하여 기존 호출 배차 시간이 길어지는 불만 사항이 확연히 줄어들어 교통약자들이(500여 명)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의 효과에 힘입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교통약자가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여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홍천군은 제5회 홍천 동심조각공모전 개최를 위해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조각 작품(1인 1점)을 10점 선정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작품 규격은 크기가 2m 이상인 입체작품을 권장하며, 이동 설치 및 5년 이상 야외 존치가 가능한 내구성을 지녀야 하고 특히,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응모가 가능하다. 주제는 동심으로 혐오감을 주거나 선정적이지 않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어야 하며, 순수 창작 작품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거나 작품을 제작하는 공간을 공개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동심 조각전의 공고 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홍천군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25120 홍천군 홍천읍 두개비산로 46)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작 발표는 1차 서류심사 및 1차 선정작 발표(2026년 6월 13일 예정), 2차 심사를 거쳐 홍천미술관 홈페이지 및 개별로 통보(7월 4일 예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5월 24일 오후 2시 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에서 김헌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교수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이며,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삶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헌 교수 강연은 5월 9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사전신청 40명, 대기자 20명)을 받는다. 김헌 교수는 『천년의 수업』,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신화의 숲』 등등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 주는 나의 서재〉,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고전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20여 년 가까이 이어온 그리스 로마 신화 강의는 서울대학교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어 이번 강연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홍천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첫 번째 강연인 '권일용 프로파일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태산농원(대표 장용운)은 5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5,000송이(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태산농원 장용운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어버이날을 맞아 10개 읍‧면의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후원하고 있다. 장용운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드린 선물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고 무척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면 저 또한 마음이 따듯해지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10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홍천군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천군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홍천군민 8명이다. 접수는 우편(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너브내길 123번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을 받고 2025년 홍천군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모니터링의 주요 사항은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및 세부 과업 중 8개 항목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그에 따른 사회보장 계획에 맞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도 무궁화장학생(대학등록금 장학금)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2025년도 1학기 Ⅰ유형을 신청한 사람이다. 또한,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휴학 및 제적 학생 제외)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등록금 비용 중 실제 본인 부담 비용을 지원하며, 1인 학기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2025년 1학기 국가장학금 수혜 금액을 공제 후 지급한다. 자격 기준 및 신청서 교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접수는 잿골체육센터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홍천군 홍천읍 두개비산로 46)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주말 및 공휴일 제외, 메일 접수 없음)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2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된 이래, 명절 전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설 명절과 4월에 각각 한 차례씩 환급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이에 힘입어 가정의 달 맞이 3차 행사가 다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8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영수증을 환급 부스(수산복합문화공간)에 제출하면 된다. 구입 가격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산 수산물, 국산 원물이 70% 미만인 수산 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구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강원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재참여자 모집은 기존 참여 경력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취업 구직여성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취업 준비 비용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규 참여자의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재참여 기회를 열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자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 여성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주 30시간 이상 근로자(정기소득자 및 사업자등록 보유자 포함)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참여자 △주 30시간 이상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속초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가운데, 예매 오픈 직후 2일, 3일, 7일 3회의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스위스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속초의 작은 펜션에서 일하는 청년 수하가 프랑스 작가 얀 케렁을 만나며 겪는 내면적 갈등과 정체성 탐구를 담았다. 차분한 겨울의 속초 풍경을 배경으로 섬세한 감성과 인물의 심리를 미장센으로 녹여내며 해외의 다수 매체로부터 ‘2025년 주목해야 할 프랑스 영화’, ‘추운 속초 겨울을 배경으로 고립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감탄이 나올 만큼 신비롭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해당 영화의 원작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은 출판 이후 작가가 2016년 속초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해 속초시민에게는 익숙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화가 결정된 이후 속초시에서는 영화제작 초기부터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영화제 기간, 속초시 관계자들은 직접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산성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윤리 등 사회적 이슈를 체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성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토론 수업 ‘우주토크’를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작품을 예술로 인정해야 하는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낮추어야 하는가 ▲로봇세를 도입해야 하는가 등 흥미로운 논제를 통해 독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다산성곽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도서관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오는 9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다. 검진 대상인 105명은 관내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주 간의 수요조사로 선정됐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직접 정밀검진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일로부터 2주 이내에 각 유아교육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과 병원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은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양군청 육상팀이 제29회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청양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멀리뛰기 이희진(6m 18) ▲높이뛰기 장선영(1m 70) ▲400m 허들 이연우(1:02.49)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멀리뛰기에 출전한 한이슬 선수도 6m 0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 등록단체 소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본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전국단위의 대회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양군민께 자긍심을 드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추의 고장 청양군이 지역 특산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면서 올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이 올해 공급하는 고추품종은 매운맛 3개 품종(청양고추, 칼라탄, 칼라킹)과 순한맛 2개 품종(왕조, 올복합)으로 ‘24년 다목적육묘장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지난 2월 파종한 후 80여 일 동안 군 다목적육묘장에서 철저히 관리해 고령농가와 부녀농가 등의 자가육묘가 어려운 관내 2,500여 농가에 100만 주(수혜면적 33ha)를 공급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묘 공급에서 그치지 않고 농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추 우량묘 100만 주를 마을회관까지 배송했다. 고추묘는 지난달 28일 남양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29일 목면, 화성면, 운곡면 ▲30일 정산면, 대치면 ▲5월 1일 청남면, 장평면, 청양읍 순으로 10개면 180여 개 마을회관에 배송을 마쳤다. 이번 우량 고추묘 공급으로 지역 특산품의 품질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고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우재균 지도사는 “배송된 고추묘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연휴 기간 진행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고 천체 관측, 체험 활동, 전시 관람 등을 진행해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태양 안경 만들기, 간이 망원경 제작, 태양 흑점 관측 등의 체험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직접 만든 도구로 태양을 관측해보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부모와 자녀가 배움의 순간을 공유하도록해 만족도가 높았다. 야간에는 상현달과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을 관측하며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온 가족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칠갑산천문대의 대형 망원경으로 관측한 청양의 맑은 하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비전으로 지역 기반의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 서대문구 14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신촌·충정권)은 서대문구보건소에서, 2권역(가좌·홍제권)은 가좌보건지소에서 올해 7월부터 각각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정기 방문건강관리 ▲‘다학제 팀’의 집중 방문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 서비스 제공이 아닌 보건·의료·복지를 포괄하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에 주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권역별 ‘건강장수팀’을 구성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이루어진 기존 다학제 팀의 ‘가정 방문 건강동행 서비스’를 보다 밀착 제공한다. 또한 소생활권 단위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높이는 ‘장수헬퍼와 함께하는 건강 소모임’,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