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은진·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단체 회원 및 내·외빈 등 약 9백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여성 인권 신장과 여성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매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마련함에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성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강화하면서 여성 정책 활성화와 여권 신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한 후, 단체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파이프 릴레이·단체 줄넘기·이색적인 단체 육상 경기와 조별 장기 자랑 등으로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여성 회원들은 각 단체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게임을 교류하면서 서로에게 따듯한 마음을 교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2일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다.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으로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새마을 연수원 진입로 부근)에 축구장 4배 크기인 약 2만 6734㎡ 규모로 조성됐다. 14면의 사이트에는 캠핑 장비가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가 설치됐으며, 가족 단위와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잔디마당, 숲 놀이터,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시민 공간이 생기에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이 시민 여러분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마석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을 위한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운영위원회부위원장)이 직접 마련한 자리로, 조성대 의장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을 비롯해 마석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위치한 묵현 4개리 이장, 아파트 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을 통해 화도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해 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이 전달됐다. 현재 인근 아파트와 화도초등학교 간 통학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아이들이 좁고 위험한 길을 통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민들은 이번 제안이 단순한 미관 개선이 아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절박한 요청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개선 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 방안과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혜연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양평군의회는 20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1건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그리고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 1건으로 총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정례회 주요 내용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시 도출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기간 연장한 ▲양평군 청소년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에 대하여 재심의 했으나, 의결 과정에서 과도한 재정 부담과 학생 안전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되어 긴 토론 과정 끝에 “부결”했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안'과 '파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 개회한 제257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최근 3년간 파주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약 8.5%가 음주운전에 의한 것이며, 음주운전 사고 10건 중 4건은 재범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창식 의원은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서 예방교육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안'은 ▲음주운전 예방활동 계획 수립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 ▲경찰 및 민간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예방 활동 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어 향후 음주운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파주시의 의지를 반영했다. 더불어, '파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춘 연간 산불방지 대책 수립과 체계적인 인력·장비·예산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ㆍ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3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안건으로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아동과 청소년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아동ㆍ청소년 스포츠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체육시설 활용 확대와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사회ㆍ경제적 여건에 따른 스포츠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윤희정 의원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와 관리 기반을 조례로 명확히 하여 아동ㆍ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정은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0일 개회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초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가구의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의 중 막내 자녀의 나이제한을 기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완화하고자 발의됐다. 이진아 의원은 “파주시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56명으로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파주시 관내 미성년 자녀를 둔 2자녀 이상 가정 약 3만 가구가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받아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모자보건 지원 조례안', '파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안'을 금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안건으로 회부했다. '파주시 모자보건 지원 조례안'은 파주시 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보건사업의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모자보건법'을 근거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보건 서비스 우선 제공, ▲모자보건사업에 필요한 인력·예산·협력체계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와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협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정립했다. 주요 내용은 ▲시장에 의한 협회의 공익적 활동 지원 예산 마련,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 근거 명시, ▲협회와의 협력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채은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광주시의원은 23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이라는 새로운 국면에서 광주의 7대 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은 광주시민의 저항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제는 국가가 광주에 응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조기대선에서 광주는 전국 최고 득표율인 87.2%를 기록하며 국민주권정부 출범 최전선에 섰으며, 이는 단순한 지지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에 대한 분명한 요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금이야말로,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승격시킬 수 있는 결정적 골든타임”이라며 “광주 공약을 최우선 순위로 반영해 달라”며 강하게 요청했다. 채 의원은 이를 위해 광주시에 정파와 당을 초월한 '범정치세력 TF'를 구성해 실질적 대응과 전략적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광주시와 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답변 결과 보충질의와 현장확인을 시행하여 현안에 대한 정책 대한을 제시했다. 이번 군정질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행정, 경제, 복지, 환경, 농업, 문화관광 등 실생활과 맞닿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더 나은 부안으로의 발전을 위한 질문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원별 군정질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형대 의원 : 부안청자박물관 운영 활성화 방안, 부안군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방안, 주요도로 주정차 문제 해결방안, 외국인 주민을 위한 행정인프라 확충 방안 이강세 의원 : 청년임대주택 공급방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확대방안, 해뜰마루 관광콘텐츠 개발 게획, 고압송전선로 건설 관련 군민 갈등 해결방안 김원진 의원 :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 현안, 새만금 미래 전략사업 실현 방안, 부안군 공무원 인력운영과 복무 개선 이한수 의원 :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변산면 등 지역발전 제약 해소 방안, 부안댐 일원 탐방로 조성 및 관광자원화 방안, 계화 농로포장률 저조 대책 방안, 자연경관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단양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7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9건, 2024회계연도 결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 처리 결과로는 조성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단양군 시민경찰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16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 '단양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공무국외여행 심사절차 미흡 외 28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와 산불대책본부의 성공적 운영 등 5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했다. 또한, ‘곡계굴 폭격 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관계기관에 이송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오시백 의원은 “곡계굴 사건은 1951년 미군 폭격으로 민간인 200여 명이 희생된 제2의 노근리 사건으로 이제는 국가가 답할 차례라며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유족 보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상훈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를 주춧돌 삼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3일 군청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의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0대 주요 군정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 투자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도시재생 및 정주여건 개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 대응과 방재 인프라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 등이다. 앞으로의 군정 방향은 ▲첨단기술과 결합된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조성 ▲가족이 함께하는 관광레저도시 실현 ▲창의 인재가 활동하는 지역경제 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주민복지도시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첫 번째 전략은 기술 중심의 미래농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 첨단기술과 결합된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6월 23일'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2건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패키지법안은 ▲유기행위 처벌 강화 및 책임 소재 명확화 ▲동물 등록 방법 다양화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동물복지 향상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동물 유기를 금지하고 있으나 법적 제재 과정에서 여러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소유자등'의 개념이 모호하여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동물을 동물병원이나 애견호텔 등에 맡긴 후 약정 기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처벌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 등록 방식은 내장형의 경우 칩 삽입에 대한 보호자의 거부감으로 등록을 기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외장형은 분실이나 고의적 제거가 용이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첫 번째 개정안은 동물 유기행위의 처벌 범위를 확대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다. '소유자등'의 범위를 등록된 동물의 소유자나 실질적으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은 23일, 2025년 제2차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광주·전남지역 핵심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총 2,813억원 규모로, ▲광주 786억원 ▲전남 2,027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본격 추진… AI 2단계 사업기반 마련 광주 도시철도 2호선(1단계‧2단계) 건설사업에 715억원이 추가 편성되면서 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2호선 1단계 사업이 2026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모빌리티 AX 실증랩 조성(20억원),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0억원) 등 총 50억 원이 반영됐으며,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11억원),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사업(10억원) 등도 추경예산에 포함돼 광주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힘이 실렸다. ◇ 전남, 교통‧물류 인프라 대전환…여수산단도 위기대응지역 지정 이어, 예산 배정 성과 전남지역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조기준공(2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경강선 출퇴근 시간대 광주 구간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곤지암역 이용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증진될 전기가 마련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경기광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은 경강선 곤지암역의 구조물 부식 및 대합실 결로 문제 등 이용객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시설개선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곤지암역은 2016년 개통 이후, 승강장 방음벽과 홈지붕의 부식으로 인한 미관 훼손, 하절기 대합실 및 화장실 내부 결로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안태준 의원실은 관련 기관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승강장 외부 구조물 도장공사를 마무리하고, 대합실에는 제습기 및 열풍기를 설치해 결로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안태준 의원실은 초월역사 앞 보행자 이동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신속히 조경수(경계식재) 정비를 하는 등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