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광명시를 비롯한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직·간접)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5개 기업은 행사 당일 현장 면접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5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1:1 면접이 진행되는 현장 채용관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참여 기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사전 컨설팅으로 면접 준비도 가능하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관내 섬유·패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장학 증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섬유·패션기업 관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2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아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주신 섬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등 주요국의 관세 제재, 소비 위축 장기화,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악재로 산업 전반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섬유산업은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표적 산업으로 많은 기업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nbs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안양시는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일 오후 1시30분 수원 영통구 영통동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안양시는 중기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상점가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등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으로 지정요건 완화 이후 골목형 상점가 5개소 지정 ▲‘네이버 전통시장 장보기’ 전국 최초 5개 시장 동시 입점 ▲경관조명 등 시설 현대화 ▲전통시장 4곳에 편리한 전용주차장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아울러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소비 촉진 위한 안양사랑페이 발행(최근 5년간 약 6,000억원) ▲자금난 겪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기업입주시설에 입주할 첨단산업 관련 신규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 및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 규모는 총 6개실로, 빛마루 4개실, 타워1 2개실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6월 30일 오후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7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 오후 1시 15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과 강원형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 - 특히,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벌어들인 특허기술료만 1,416억 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공공연구기관 최초로 누적 기술료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형 첨단전략산업 공동 발굴 및 기획 ▲R·D 공동기획 및 기술화 협력 ▲인재양성 및 교육 인프라 조성 ▲지역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관련기관 유치 협력 등 미래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실행과제로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도내 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AI(인공지능)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가 이르면 내년 경기도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등 도의원들을 비롯해 사업 수행사인 엠티데이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대신정보통신, KT와 업스테이지, AI웍스, 페르소나AI 등 14개 AI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순환 AI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공동선언을 통해 경기도는 민간의 AI 혁신 기술을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AI 선도기업은 데이터 전처리, LLM 모델 연계, 행정특화 서비스 개발 등의 부분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중소기업은 공유받은 기술력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5년 산업표준심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이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 위원 34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산업표준심의회는 KS(산업표준)의 제·개정 및 폐지, 표준 중복성 및 일관성 심의 등을 담당하는 최종 심의기구로 심의회 위원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산업표준심의회는 기술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산업계 위원 비율을 기존 16% 에서 39% 로 대폭 확대했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표준회의(산업표준심의회 최고 의결 조직)에서는 고려대학교 강병구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이후 심의안건에서 소음저감 기술제품 인증 수요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한 보청기 시장 규모 확대 대응을 위한 ‘음향·진동 기술심의회’ 신규 설치 등을 의결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심의회 구성은 국가표준에 기술발전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표준을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6월 19일 20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상반기 수소 버스 등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실적과 하반기 수소차 신규 보급 및 충전소 구축계획을 공유했으며, 현대자동차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수소 승용차(디올뉴 넥쏘) 보급계획을, 우진산전 등 수소 버스 제조사는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 계획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수소 버스 보급 확대 등에 따라 ’25년 5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5,454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을 기준으로 최대 수요가 1만 5천톤으로 전망에도 불구, 공급능력은 1만 9천톤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충남 서산에 정부 지원을 받은 연간 4,950톤 규모의 대규모 기체수소 공급시설이 준공될 예정으로, 동 시설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수급 관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6월 18일 축산자원개발부(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종자 생산 업체 등 관련 기관이 다수 참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종자 건조기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종자 투입부터 건조, 배출, 수분 측정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오아시스’, ‘얼리버드’ 등) 특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종자 자급률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채종 시기와 장마철이 겹쳐 자연 건조가 어렵고, 수분 함량이 높다. 이 때문에 건조 중 뭉침, 발아율 저하 등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해 국내에서 안정적인 종자 생산이 어려운 작물로 꼽힌다. 게다가 마땅한 건조 시설이 없어 종자의 상당 부분을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종자 건조기는 드럼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6월 18일부터 3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최근 확대된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의 운영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그리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운영 실태조사’ 및 ‘청년고용활성화 방안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의 ‘지방 청년의 현실과 지원 방향’ 특강, 그리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대해 동의대, 세종대, 배재대, 전주대의 사례발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한신대, 동서울대 사례발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명지대의 사례발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이 1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물품구매분야 행정규칙 개정' 브리핑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우수인재를 현장면접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차례 진행됐던 행사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도 총 6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84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그중 23명이 면접에 합격, 33명은 추후 기업에서 별도 절차 진행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형식적인 채용 설명이 아닌,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의 1:1 현장 면접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들고 참여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고, 채용 정보를 접하며 더욱 쉽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지역사회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김포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등의 정보는 김포시통합일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관내 상권 6개소(관고전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예스파크상점가,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장터거리시장, 소상공인연합회)에서 25년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형 공모사업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등 6개소가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상권별 행사 일정은 ▲관고전통시장 6.21.~소진 시까지 ▲사기막골도자기시장 6.21.~6.29. ▲예스파크상점가 6.21.~6.29.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6.23.~6.29. ▲장터거리시장 6.21.~6.29. ▲소상공인연합회 6.25.~6.29.이다. 이번 행사로 이 기간에 참여 상권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최대 3만 원)를 페이백해 돌려준다. 구간별로는 3만 원~5만 원 미만은 5,000원 환급, 5만 원~10만 원 미만은 1만 원 환급, 10만 원~20만 원 미만은 2만 원 환급, 20만 원 이상 구매는 3만 원 환급으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경품행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지만 실무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0명이 참여해 6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50일, 2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행정 ▲케어포시스템 ▲사회복지기관 OA(한글, 엑셀) ▲기관별 실무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미술심리상담사 ▲실버인지지도사 자격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시뮬레이션 등 취업 대비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실습체험(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문 취업상담으로 실제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능력개발원 김경미 대표는 “사회복지사는 자격증만으로는 현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며 “50일 동안 고3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실무에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