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 ‐ 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 ‐ 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하고,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노동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 의무화 등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16일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원 풀베기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풀베기사업은 근로자가 벌·진드기·뱀 등에 노출되기 쉽고 폭염과 직사광선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독충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 폭염응급키트 등을 근로자들에게 보급했다. 또한, 온열질환에 대비해 매일 작업 전후로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도록 당부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풀베기사업을 통해 잡초와 덩굴로 인한 조림목 피해를 막고 경제림을 육성하는 한편, 폭염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실외작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온열질환과 독충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지난 16일 함안면 무진정 영송루에서 ‘2025년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에서 후원하며 피서지에서 누구나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 열람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시설 운영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주일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안군새마을회 강호경 회장, 강석광 협의회장, 한용순 부녀회장 및 읍면문고회장단 등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책읽기 시간과 부채 색칠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독서와 문화를 접목한 뜻깊은 여름 피서의 장이 마련됐다. 문용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함안 군민 누구나 책을 한 권이라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새마을문고운동의 핵심 목표”라며 “문고지도자들은 이러한 사명을 마음에 새기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는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 외에도 국민독서경진대회, 새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함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16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청소년 마음성장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함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주요 내용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게임 과몰입 예방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 △자살예방·생명존중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신건강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약국'과 '우리네온누리약국' 2곳이 지정되어 365일 연중무휴,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심야시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이용자는 총 2,7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 판매는 2,259건, 응급실 등 처방 조제는 449건, 전화 상담은 21건으로, 하루 평균 15.1명이 심야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 시작 이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해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안전한 공급과 오남용 예방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과 높은 접근성으로 경증환자에게 응급실을 대체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군민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례군약사회 이태영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익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4대 중독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예방교육은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등 4대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전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23년 개소한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기)를 통해 지난해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총 8,169명에게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초·중·고교뿐 아니라 대학교와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총 2,500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가 중독 문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상 등 시청각 자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도 포함돼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중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소통 방법과 예방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희)는 영산고등학교에서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계 향상을 위한 ‘마음끌림’, 정서 조절을 위한 ‘마음단단’,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마음채움’ 등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체험은 한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구분하여 측정할 수 있는 TCI 심리검사와 체험형 테라피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학습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예상된다. 심리 · 정서 지원“마 · 음”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신청한 학교 내에서 운영된다. 또한 참가 희망자들은 관내 초·중·고 및 청소년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음’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청소년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지난 16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영유아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녕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주형 소방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해 부모가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실제 상황에 필요한 대처법을 배우고 직접 해보니 아이를 지킬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은경 영유아분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정 내 보호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부모들이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정선군립병원은 7월 18일부터 중앙대학교병원 전문의의 방문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 중앙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선군립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와 비뇨기과 진료를 월 1회 정기 방문진료 형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전공의 파업 등의 여파로 신경과 방문진료가 중단됐으나, 정선군과 정선군립병원이 중앙대학교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7월 18일부터 방문진료를 재개하게 됐다. 방문진료는 신경과와 비뇨기과 두 과목으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매월 1회 진행되며, 진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정선군립병원 1층 원무과에서 접수한 후, 2층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경과 진료는 이상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담당하며 두통, 어지럼증, 뇌경색, 뇌혈관 질환에 대한 상담 및 치료가 이뤄진다. 비뇨기과 진료는 김태형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맡아 전립선염, 요로감염, 여성 비뇨질환, 비뇨기종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방문진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과는 7월 18일을 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온다습한 집중호우 시기에는 식재료 오염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재료 취급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하천이 범람하는 경우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되어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식재료 및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집중호우로 범람된 물에 접촉·침수됐거나 접촉·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고 즉시 폐기해야 하며, 정전 등으로 냉장고 가동이 어려운 경우 냉장·냉동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말고 장시간 정전으로 변질이 우려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또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땅콩, 견과류는 밀봉하여 가급적 냉장·냉동보관하고 곡류,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잘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사용하여 표면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로 잘 헹군 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천안시 물놀이 지역인 광덕·위례유원지 수질검사 결과 ‘적합’은 물론, 매우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광덕·위례유원지 모두 100㎖당 0-4개체수로 나타났으며, 이는 물놀이 권고기준인 100㎖당 500개체수 이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연구원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피서객 등 이용자가 많은 7-8월 성수기에는 주 1회 이상, 9월에는 월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인 대장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 지표이다. 권고기준을 초과할 경우 관할 시군에서는 이용 자제 안내, 상류 청소, 오염원 차단 등의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재검사를 통해 수질 안전을 재확인해야 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도내 소아집단시설 1곳에서 성홍열로 의심되는 환자 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심환자는 발열, 발진 등이 있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고, 유사환자 3명을 진료한 의료진이 보건소에 신고한 이후 조사과정에서 집단환자 발생 사례로 분류됐다. 성홍열 (의심)환자는 항생제 치료 이후 24시간 격리해야 하며, 현재 의심환자 3명에 대해서는 격리조치를 했다. 현재 3명 모두 발진 외 특이증상이 없어 경증으로 확인됐다. 올해 제주지역 성홍열 신고건수는 5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2명) 대비 2.5배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도 7,098명이 신고돼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6,642명)를 넘어섰다. 성홍열은 보통 겨울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보통 3~4년 주기로 유행이 반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서부발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7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창업 지원과 청년 상호간 지지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서부발전은 3년간 약 10억 원의 재원을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 대상 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창업 컨설팅을 비롯하여 토크콘서트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간 소통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창구로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취업뿐 아니라, 아이디어 기반 창업 모델 구축을 지원한다는 것에서 차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경제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민간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실태조사 결과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후 경험한 어려움 중 하나가 취업정보·자격 부족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남도가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16일 천안에 있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세라젬 대회의실에서 ‘제6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8개 기업 관계자,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충남 바이오 헬스 케어산업 동향 점검’ 보고를 통해 국내외 관련 산업 현황과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도는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주요 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주요 전략은 △신기술 연구개발(R&D) 지원 및 미래 신산업 육성 △수출 지원을 통한 해외 경쟁력 강화 △인력 양성 등 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 △행정적·제도적 지원 기반 강화이며, 이를 통해 도를 바이오헬스 융복합 핵심 거점(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신기술 연구개발(R&D) 지원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16일 심재국 평창군수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진행 중인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는 동시에,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를 둘러보고, 실질적인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심재국 군수는 의료진과 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돌봄 욕구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심재국 군수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돌보는 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와 의료의 결합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평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