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 농업을 견인할 청년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2명으로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전공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품목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이며,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5월 12일, 밀양시에 위치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육 과정 안내, 온실 시설 견학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부터 총 20개월간의 장기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이론/2개월) ▲교육형실습(전문가 지도/6개월) ▲경영형실습(자기주도 영농/12개월)으로 구성돼 기초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영농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실습 기간에는 월 최대 70만 원의 실습 교육비와 연간 360만 원 상당의 영농 재료비가 지원된다. 특히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최대 3년) 기회가 주어지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과 농신보 보증 비율 우대 등 창업 지원이 연계된다. 도내 정착 청년농에게는 맞춤형 지원사업과 유휴 스마트팜·농지 알선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그동안 배출한 수료생들이 도내 곳곳에서 창업과 취업을 통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마트농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우근 경상남도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경남도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경영실습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