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순창군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순창 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도내 시·군 관계자들의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 완공된 어울림센터는‘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역 커뮤니티 거점시설로, 도시재생의 비전인 주민 중심의 일상 속 변화를 실현하는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주민 이용 중심의 공간 구성과 더불어, 행정 직영 기반의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채택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울림센터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회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창읍 일대의 주민협의체, 지역 단체, 소모임, 워크숍,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3층‘책쉼터’는 조용한 독서와 휴식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처럼 주민 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흥중고등학교 청묵관(체육관)에서 17개 마을 4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대흥고 의좋은형제밴드 △주민자치프로그램 소재지 연합 난타팀 △예산문화원 예능봉사단 아코팝스) △기념식(모범어린이 표창, 효행자 표창, 지역사회단체 유공자 표창 등 5인, 장수기원 떡 나눔행사) △경로잔치(여흥) 등 순서로 진행됐다. 소문영 대흥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준비하는 행사에 지역 어르신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흥면이 효 실천과 나눔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기념사 도중 큰절을 올린 것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제 부모님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라며 “효 실천의 원동력은 어버이를 향한 마음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예산군 향천사에서 열린 ‘2025년 향천사 산사음악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품 안에서 음악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문화 향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산사음악회는 남녀노소 가족 단위 관람객 약 1300여명이 모여 세대와 세대가 음악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으며,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고조부모와 손주, 부모 세대가 함께 관람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김용림, 황가람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향천사 주지 효성스님은 “예산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이곳 향천사에서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래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즐거움과 희망을 갖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도군은 지난 4월 29일, 2025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장과 업무 담당자 약 40명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복지기동대 성과대회 장려상 수상’의 노고를 치하·격려함과 동시에 2025년 성과대회와 지역복지 사업평가를 대비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읍면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119명은 공무원, 분야별 관련 전문가, 이장, 전기·가스 주택 설비 종사자, 집배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해 생활불편 개선(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정 지원(생계, 의료, 주거비 지원) 등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라는 구호로 민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문기동대원을 확대해 자체 사업예산으로 편성된 2,300만 원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사업을 개발·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복지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진도군의 주민공동체를 오는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42개 지역에서 953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왔다. 이번 모집은 진도군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사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운영 중인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가 4년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5월 22일까지 관광두레 진도PD 김은주와 사전 협의 후,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또는 관광두레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은 2024년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어 주민 참여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4개의 주민사업체가 법인 설립을 완료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주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피자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날 기념 나눔 활동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자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봉주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5 진안군 한마음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8세 이상 진안군민 또는 작은도서관 이용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식은 진안군 관내 8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는 형태다. 추천 도서는 ▲푸른꿈 ▲마이 ▲세모네모 ▲동향 ▲숲속 ▲부귀 ▲흰구름 ▲주천행복나눔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있다. 응모를 위한 서류는 도서관 방문 외에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는 작은도서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우편 접수 주소는 ‘(55422)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66,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홍삼한방센터 2층)’이다. 공모 부문은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총 21명의 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익산시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 농가 경영 안정을 돕는다. 익산시는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신청 접수를 마치고, 92개 농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배정된 자금은 총 98억 9,510만 원으로 사료 구매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고, 농가는 지역 농협 또는 축협을 통해 대출 실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정책자금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연 1.8%의 저금리로 농가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이 사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익산시가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교차로를 정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개선 대상지는 지난해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선정된 2개소로,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와 부송동 소아청소년과의원 사거리다. 이번 공사에는 도비 2억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7,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차로 회전각 정비를 비롯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중앙분리대 설치 △횡단보도 위치 조정 △교통안전 표지판 보완 등을 추진한다. 특히 횡단보도 위치를 정비해 보행자 통행 안전을 높이고, 단속카메라 설치로 차량 속도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익산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며 인문학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영등·부송·유천·금마도서관이 사업에 선정돼, 각 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 등을 포함해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지역도서관을 통해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진행된다. 올해 도서관들은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영등도서관은 과학·향기를 예술과 융합시킨 '에스(S)의 인문학: 과학(Science) 그리고 향기(Scent)'를 선보이며, 부송도서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원예, 명상 등을 통해 생태적 삶을 조명하는 '나와 자연을 닮은 인문학'을 운영한다. 유천도서관은 서양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선을 넘는 고전 산책'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촉진한다. 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무왕의 꿈과 찬란한 백제문화의 매력을 담은 '2025 익산서동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익산서동축제는 개막일을 제외한 3일간 7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와 함께 장엄한 막을 올렸다. 이어 도심을 무대로 펼쳐진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백제 복식을 갖춘 무왕행렬단과 시민 1,000여 명,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재현했다. 특히 몽골 예술 교류단이 처음으로 참여하고, 일본 교류단도 다시 방문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후 4일부터 6일까지 서동공원 일원에서는 백제 문화체험과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져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백제 설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 무왕이 되어라 △백제 옷 입기 등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생태환경도시 익산시가 반딧불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힌다. 익산시는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금마면 구룡마을 대나무숲 일대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보존 및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영화 '최종병기 활'과 드라마 '추노' 등의 촬영지로도 알려졌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환경지표종인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반딧불이의 출현은 해당 지역의 수질, 토양, 생물다양성이 건강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생태 환경 보전은 물론 생태교육과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은 국내 곤충생태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정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한다.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전문 박사들이 반딧불이 생태조건과 서식 적정성을 정밀 분석해 사업의 과학적 기반과 신뢰성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을 지원한다. 4개월간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 대상자 20명과 일반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공지사항 확인)에서 하면 된다. 수업 관련 문의는 전화(10:00~18;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화상외국어상담’에서 받는다. 수업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여건을 고려해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15:00~23:00)할 수 있다. 다만, 월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수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향상, 학습 격차 해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완주군보건소와 협력해 전문 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절차,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기술 등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심폐소생술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