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 및이모티콘 공모전’을 열고 총 6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게임 및 도박, 알코올, 흡연 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청소년 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부터 웹툰 분야 13개, 이모티콘 분야 13개 등 26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 및 교육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 씩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웹툰 분야는 '소통의 바램', 이모티콘 분야는 '숭이 숭이 마숭이의 중독 탈출'이 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오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청소년을 격려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서 국비 1억3천9백만원을 확보하여 ‘세종, 예술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종, 예술로’는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개의 기업·기관과 20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참여기업·기관은 지난 3월 심사를 통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메세나협회 ▲조치원1927아트센터 등 4곳이 선정됐다. 각 기관에서 제시한 협력 주제는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마련, 시민참여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메세나 캠페인 홍보콘텐츠 제작, 예술친화적 기관운영 방안 등으로 예술인과 함께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인은 서류심의와 면접심의를 거쳐 리더예술인 4명, 참여예술인 16명이 선정됐다. 문학·미술·연극·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4개 기관에 5명씩 파견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에게는 매월 120만원~1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재용 작가는 “다른 지역에서 ‘예술로’ 사업을 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전북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5,000m와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삼척시의 육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3년에 삼척시청 육상팀에 입단한 임경희 선수는 4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켜온 결과 두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임경희 선수는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중장거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육상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김완기 감독을 중심으로 한 삼척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일 해리고등학교에서 '2025 학교에 어울림(해리고 편)'을 청소년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리고 청소년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부스 기획에 참여했다. 또 청소년수련관, 흥덕‧성내 청소년 문화의집,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해리책마을 등 고창군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어울림마당은 ‘콘솔 게임방’ ‘그래피티 자유낙서장’ 등 즐길거리와 ‘셀프 사진부스’, ‘책마을 해리 프로그램’, ‘담소공방의 데일리 가방 만들기’ 부스 등이 마련됐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검진’ 및 ‘정신건강 퀴즈’를 통한 유익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즐거운레크레이션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용석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고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고창군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외에도 ‘청소년 5: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025년 상반기 ‘고인돌일자리창출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일자리 활성화 및 비경제활동인구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14개 읍·면 이장, 부녀회장 등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창출단 위원들은 앞으로 고창군로컬JOB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비경제활동 인구 발굴, 구인·구직자 연계 등 지역 고용 확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관내 구인·구직 채용연계 서비스,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관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서비스 제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상용직 채용 연계, 농가 일손 지원,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양치영 센터장은 “관내 인력난의 해결을 위한 비경활인구 및 구직자들의 발굴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 기업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농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창군이 지난 4월14일 시작한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2일을 끝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마무리했다. 지난해 지사협의 사업성과 공유와 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따른 지사협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조직화와 실천사례 등에 대해 현장에서 수년간 업무추진을 해온 전남 강진군 윤원일 팀장의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실천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조직으로, 주민 곁에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타 시군의 좋은 사례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우리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찰칵! 나의 청춘프로필 사업’을 통해 14개 읍·면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5차에 걸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창 복분자주가 세계 시장에 보랏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복분자주 제조업체인 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지훈)가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완료했다. 수출품목은 고창서해안복분자주의 대표 제품인 '선운'(도수 13%, 375ml)으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원료로 원적외선과 바이오성분이 함유된 황토 토굴에서 정성껏 빚어낸 고급 전통주다. '선운'은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 건배주 등으로 선정되며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8만달러(한화 약 1억원) 규모로, 시드니 지역의 현지 마트 및 외식업체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을 계기로 서해안복준자주는 중국, 태국, 영국, 베트남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하며, 고창 복분자주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송지훈 대표는 “고창 복분자주가 호주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 시장까지 뻗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를 이끌겠다”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창군이 5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인 ‘붉은어깨도요’를 선정하고, 철새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상 핵심 중간 기착지로, 매년 수많은 도요물떼새들이 머무는 생태적 요충지다. 붉은어깨도요는 대표적인 이동성 조류로, 러시아에서 호주까지 이동하며 봄과 가을 고창갯벌에 들러 휴식과 먹이활동을 한다. 붉은어깨도요는 갯벌에서 조개류를 주로 섭식하는 상위 포식자로, 개체 수 변화가 갯벌 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간척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급감함에 따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국제적 멸종위기종(EN)으로 분류됐으며, 국내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및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창갯벌에서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인근 복원지 및 쉐니어 모래언덕에서 붉은어깨도요를 관찰할 수 있다. 고창군은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 모니터링, 탐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창군이 ‘고창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8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고창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고창사랑상품권의 부정 사용 및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고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하는 사례 등이다. 고창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사전에 추출하여 집중 점검한다.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해 위반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고창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작업 자동화, 산림 감시, 재난 대응 등 군민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직업능력 향상교육으로 미취업 청년 등 군민 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블루스카이무인항공교육원에 위탁해 드론의 기초이론부터 조종실습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은 오는 5월 29일부터 국가공인 드론조종자 1종 자격시험에 도전하며, 자격 취득 후 농업용 드론 방제와 항공 촬영, 드론교육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육생(재산면, 30대)은 “드론 1종 자격증 교육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자격증을 꼭 취득하여 드론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청소년 드론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등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중위소득 63% 이하 1인당 월 23만 원)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제시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및 농로포장사업 등 총 189건의 공사에 대해 외부 실시설계용역을 생략하고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자체 설계를 추진함으로써 약 7억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통상 공공사업은 실시설계 단계에서 외부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나,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현장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 전 과정을 내부 인력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자체 설계 방식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설계 기간 단축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등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은 예산 절감뿐 아니라 내부 기술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체설계가 가능한 사업에는 적극적으로 이 방식을 도입해 예산 절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3일 오전 6시에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환경미화원 및 운전직 100명 정도를 만나 따뜻한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봄을 맞아 개최된 꽃빛드리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등을 깨끗하게 준비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소중한 시간에도 연휴 기간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를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정성주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행복한 하루를 여는 직원분들의 땀방울이 모여 김제시가 더욱 빛나고 깨끗하고 따뜻한 도시가 됐다”며 “직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헌신에 걸맞은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과는 주6일(월~토) 오전 6시부터 15시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재활용품 선별, 거리 청소 등 시민들의 생활 터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제시는 어촌계협의회(회장 이만준)가 지난 3일,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장에서 김제 어촌계협의회 회원,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신항의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환영과 동시에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 및 향후 독립 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통해 새만금신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환영하는 한편, 김제시민과 어업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문제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축제 시작 전 결의문 낭독, 피켓 퍼포먼스,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며, ‘새만금항’ 체제에서 새만금신항이 군산항과는 별개로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된 점은 환영하지만, 전북권에 두 개의 국가관리무역항이 확보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만준 어촌계협의회 회장은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신항은 지리적·역사적으로 김제와 가장 밀접한 관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화 교재 2종을 제작, 서구 관내 17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아하~서구!’, ‘꿀잼!서구!’ 교재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교과과정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총 2,200부가 서구 내 3·4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교재에는 서구의 역사와 문화, 지리, 주요 시설 및 축제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이 담겨 있으며,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록 책자도 포함돼 있다. 서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대구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으로 서구의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지역화 교재를 매년 제작, 보급하며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지역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사회 과목을 처음 접하는 시기에 지역화 교재를 통해 서구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