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주시가 청년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성과의 교류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설렘 가득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참가자 모집 후 6월 중 3기에 걸쳐 MBTI 성향별 동아리 활동과 함께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커플 매칭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 커플매칭 업체가 프로그램을 맡아 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남녀다.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 중 심사 및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주의 대표 야외 힐링 공간인 보문(별빛)카라반파크가 더 저렴해졌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전면 개편하고, 고급형 글램핑 시설을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요금 체계는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봄·가을철인 5∼6월과 9∼12월의 준성수기, 그리고 1월부터 4월까지의 비수기로 나뉜다. 특히 비수기 평일에는 4인용 카라반 기준 하루 6만원으로, 종전보다 3만 원가량 인하돼 이용객 부담을 크게 낮췄다. 6인용·8인용 카라반도 비수기 요금이 2만~4만 원 정도 내려갔다. 새롭게 도입된 고급형 글램핑 시설은 카라반(6인용)과 동일한 요금으로 운영되며, 커플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선택지가 추가됐다. 경주시민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설 사용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에게는 30% 감면 혜택이 새로 적용된다. 단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보문카라반파크 숙박객은 1박당 1회에 한해 종합자원화단지 내 ‘웰빙센터’의 찜질방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일 안강읍 안강리 옛 안강역사 일원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회복과 포용, 도약의 가치를 담은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강읍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231억 원(국비 112억, 시비 119억)이 투입되는 지역 밀착형 개발사업이다. 경주시 북부 생활권의 중심지인 안강읍은 지난 2018년 지진으로 복지회관이 철거된 이후 문화‧복지 인프라가 크게 위축돼 주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본 사업이 추진됐다. 사업의 핵심시설인 ‘북경주 복합문화복지센터’는 연면적 약 2,9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커뮤니티카페, 어린이 북카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딸기 카네이션 쿠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 딸기를 이용해 카네이션 쿠키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쿠키 모양을 본뜨고 그 위에 딸기를 올리고 오븐에 구워 예쁜 카네이션으로 탄생시켰다. 자랑스러운 결과물을 얻은 청소년들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또래간에 소통하며 화합하는 유익한 활동의 기회가 됐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박현수)는“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딸기 카네이션 쿠기를 부모님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을 위한‘애그테크&창업아카데미’를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청년농업인 10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생성형 AI, 드론 기술, 라이브커머스, 유통 전략 등 5가지 실무 중심 과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우선 지난 3월‘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 작성 및 숏폼 콘텐츠 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농업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 청년농업인들이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전략 교육이 진행되는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매 채널 활용법과 소비트렌드 분석, 디지털 마케팅을 연계한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실습을 하며,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효과적인 브랜딩과 온라인 판매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산업 분야 드론 활용과 유통 전략 모색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자리 편의점을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맞아 올해 3호점까지 확대 운영해, 여성 경력 회복과 지역 인력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일자리 편의점은 경력 보유 여성에게 단기일자리를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하는 동안 자녀는 돌봄 시설에 연계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9월 구미에 연 경북 일자리 편의점 1호점은 2024년 228명의 일자리 매칭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351명을 매칭 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4월 예천·포항에 2·3호점이 잇달아 문을 열었으며, 현재 도내 총 3개소의 일자리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다. 경북 일자리 편의점은 여성의 경력과 지역산업 수요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 유형(워라벨케어, 복지케어, 경력케어, 서비스케어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미성년 자녀를 둔 경력 보유 여성과 경북도 내(구미, 예천, 포항)소재 기업으로, 매칭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평가 및 재사용 지원 기반구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 배터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AI 솔루션을 접목한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주관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공모 대응에 나서며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농기계, 이동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사용 배터리에 대한 전주기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AI기반 배터리 진단․분석 플랫폼과 관리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진단 체계를 보완하고, 데이터베이스(DB)기반의 새로운 배터리 통합관리 체계를 정립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34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90억원, 민간 44억원)이 투입되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AI기반 재사용 배터리 통합지원센터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조성되며, 운영은 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개발정책을 추진하고자 2019년(시범사업)부터 시작된 관광개발 분야 대규모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5년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원)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신규 공모가 없던 2022년과 2023년을 제외하고, 2020년 포항, 2021년 영주, 2024년 영양, 2025년 봉화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선정된 봉화군은 고려시대 베트남인 이주역사와 관련 유적인 충효당을 지역특화 소재로 활용하여, 봉화군 봉성면 창평마을 일대에 대한민국 유일의 베트남 테마명소 ‘봉트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역특화 소재인 베트남 리왕조는 베트남 최초의 장기집권 왕조로 베트남인에게 존경받고 있어, 충효당은 현재에도 베트남 이민자ㆍ유학생 등이 찾는 성지로 위상을 가지고 있고, 충효당 외에도 유허비 등 관련 유적이 남아있어 글로벌 관광명소로도 개발 잠재력이 크다. 봉화군에서는 이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친 5월 연휴 기간에도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공무원들이 매일 출근해 피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오전 9시에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산불 피해 대책 간부회의가 열렸고, 이날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산불 피해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구제와 지역재건 지원이 포함된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임시주택 및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의 2025년 추경 미반영에 따른 2025년 예비비와 2026년 국비 지원 건의 ▵중소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개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 및 중기부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 무이자 지원 등이 포함된 경북 대형산불 피해대책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특별 건의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 의장과 함께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임시주거시설 현장을 찾아 경북도의 임시주거시설 설치 현황을 설명하고 이재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우 의장에게 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는 역대급 초대형 산불의 피해액과 복구비를 도 건의 사항을 반영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1986년 이후 집계된 산불 통계치로는 역대 최대 피해 면적을 기록한 이번 산불은 피해 면적 9만 9,289ha, 주불 진화 시간 총 149시간이 소요되어 2,246세대, 3,587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주택은 3,819동, 농축산분야는 농기계 1만 7,265대, 농작물 2,003ha, 농·축·어업시설 1,953개소, 어선 31척 등의 사유 시설과 마을 상·하수도 58개, 문화유산 31개소 등 공공시설 700여 개소 이상이 소실되는 등 1조 505억 원의 막대한 피해를 봤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정된 복구비는 국비 1조 1,810억 원과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조 8,310억 원으로, 주택·가재도구 등 생활 기반이 모두 전소된 산불 피해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 주민 주거·생활 안정과 생업 복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만큼, 경북도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주시는 5월 2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당일 진주 관광과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도민체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진주의 대표 봄축제인 진주 논개제와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진주 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진주 논개제의 주요 행사인 신위순행, 의암별제, 실경 역사 뮤지컬(의기 논개), 제2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 등을 홍보하고 진주 논개제 주변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고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소망등 달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전 접수처를 운영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에나-캐시’와 ‘진주 관광 SNS’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에나-캐시 이벤트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2025. 5. 2.~5. 5.)와 진주 논개제(2025. 5. 3.~5. 6.) 기간 현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진주 논개제 에나-캐시 부스를 방문하면 진주사랑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지난 3일, 지세포 수변공원 일원에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주관으로 개최한‘2025 노사합동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 걷기행사’에서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허순배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4-H연합회는 3월 28일부터 진행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산불예방 순찰 활동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4월 25일로부터 종료했다고 밝혔다. 4-H연합회원들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약 4주간 산불 감시 취약 시간대인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10일 동안 읍․면별로 2명씩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과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 예방 자체 활동을 시행했다. 박성재 회장은 “의령군4-H연합회는 농촌 현장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가공식품 개발 실습과 농산물가공 시설 인허가 절차 및 식품 가공시설 기준, 농산물·가공식품 신선도 연장기법 등 총 10회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25명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시제품 개발 지원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를 통한 농외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401명의 교육생이 수료해 농산물 가공품 생산을 통한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은 7일부터 28일까지 의령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의령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을 차단하고, 상품권의 정책 및 유통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의령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된 지역화폐로, 전국적으로 불법 환전 및 부정사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이루어지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의령군은 합동점검반(2개 조 4명)을 편성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추출하여 현장확인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