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사이버 침해사고(’25.4.19.)와 관련해 이용자 불편 및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이용자 보호와 시장감시 조치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우선, 유심(USIM) 교체, 유심(USIM) 도착, 유심(USIM) 보호 서비스 가입 등의 미끼문자로 인한 피싱‧스미싱 등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불법스팸 신고량 추이 및 신고내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불법스팸 급증에 대비해 이동통신사업자 등에게도 지능형 스팸 필터링을 강화하도록 협조요청 하는 한편, 필요 시 관계부처 및 민간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불법스팸 대응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내용에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침해사고 관련 유심(USIM) 교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방법, 불법스팸 대응 요령 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피해365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번 SK텔레콤㈜(‘SKT’)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5월 2일 오전 8시 전체회의를 긴급히 개최하여 사고 경위와 SKT의 그간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SKT는 자사 고객의 유심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유출신고는 했으나, 홈페이지에 고객의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전체 공지만 했을 뿐, 현재까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법정사항을 포함해 정보주체에게 유출 사실을 개별 통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보호법 상 사업자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SKT가 피해방지 대책으로 마련한 유심보호서비스 및 유심교체는 유심 물량 부족, 서비스 처리지연 등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국민적 혼란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서비스 가입이나 유심교체가 모바일이나 현장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여 고령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는 등 유출 피해 방지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로 인한 유출 피해를 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세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컬링팀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 컬링팀은 지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독일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냉정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북팀이 국내를 넘어 세계 컬링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대표팀임을 입증한 대회로 평가된다. 이날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선수단을 직접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우승은 전북 스포츠의 자존심을 세계에 알린 값진 성과이자, 도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준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전북 컬링팀은 주장인 맏언니 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권정일(25) 씨가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해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권 씨에게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으로 구청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권 씨는 봄비가 내리던 지난 4월 14일 오후 3시 경 퇴근길, 회사 내 4공장 정문 인근에서 누군가 바닥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한 권 씨는 우산을 내던지고 즉시 그 곳으로 달려가 침착하게 쓰러진 A씨의 호흡과 의식을 확인했다. A씨의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권 씨는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A씨를 바로 눕히고 자신의 가방으로 머리를 받쳤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 속에서 5분 이상 심장 압박을 이어 나갔다. 권 씨의 빠른 판단 덕분에 A씨는 다시 숨을 쉬었고, 현장에 도착한 현대차 사내 구급차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정일 씨는 "평소 회사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대상자의 안부가 가장 궁금했는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문경시는 5월 2일 14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인근 제4주차장에서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과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경과 보고, 격려사, 축사, 분향과 헌주 등 다양한 순서로 무사고와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문경읍 상·하초리 일원에 총 61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삭도 길이 1.86km 구간에 자동순환방식 10인승 곤돌라 38대가 최대 시속 5m로 운행된다. 시간당 최대 1,500명까지 수송이 가능하며,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5월 중에는 케이블카 제작공장을 방문해 색상과 디자인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한 후, 제작사와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며, 케이블카 제작과 시공에는 약 9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 케이블카가 안전하게 완공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문경시장은 지난 30일 중앙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야간 경관조명 정비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6월에 완료 예정인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13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공원 55,653㎡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산책로정비, 주차장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설치 등을 조성한다. 특히, 반딧불이조명, 오로라조명, 달조명, 달항아리조명, 스카이워크경관조명 등 공원 방문객들에게 밝고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문경시장은 경관조명 설치 중인 스카이워크를 관계 공무원들과 걸으며 현황을 점검했다. 문경시장은 “노후된 공원을 재정비하여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화된 야간 경관조성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30일부터 관내 학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2025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이다. 올해 진로체험으로는 12개(상담사, 반려견관리사, 도예가, 디저트 베이킹, 기획연출, 예술과학, 스티치, 무대미술가, 예술창작, 카페체험, 바리스타, 드론 조종사)로 구성되어 각 체험에서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4월 30일부터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점촌중학교, 동로중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로 참여하는 것으로 자유학기제란 한 학기 동안 시험없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이 진행되는 진로탐색 기간이다. 또한 문경여자고등학교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동아리활동으로 상담사 체험, 산양초는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진로체험은 현재까지 9개 학교 415명이 신청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본 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아 진행된다. (문의: 550-665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지난 2일 문경시청에서는 동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효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단장 현점여)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동문경농업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 원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효진 동문경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 군위군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봉농가와 과수농가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봉 및 과수농가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인자 군위군양봉회 회장 △홍성일 군위자두공선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농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정축산과장, 동물복지팀장, 과수팀장 등 관계 공무원도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 간 주요 논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살충제, 적화제 등 농약 사용 시기의 조율 및 방법 개선 - 개화기(채밀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농약(살균제 등) 종류의 정보 공유 -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 해소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 - 향후 갈등 예방을 위한 정기 간담회 추진 및 공동 대응 방안 마련 군 관계자는 “양봉과 과수는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이자 서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산업”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군위군이 지난 4월 30일 경로당 총무님을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 투명성 확보 및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2025년 경로당 회계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15개소의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정확한 회계 처리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관리 지침, 보조금 사용 절차, 정산 방법 등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과, 더불어 전기 ․ 가스 사용 안전 수칙, 화재 예방 요령도 함께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현장이 더욱 활기를 띠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올바른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군위군이 지난 1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용업주 위생교육 및 헤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대구군위군지회(지회장 이소영)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미용업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 기준 및 관련 행정처분 규정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안내 △심폐소생술 등 소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헤어 아카데미는 전문강사의 최신 유행에 맞춘 헤어 시술 방법 시연 등을 통해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미용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향상 및 건전한 영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더 품격있는 군위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용 기술 개발과 더불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당부드린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2025년 4월 30일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또래상담 운영 및 예정인 교사 21명과 Wee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또래상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변경되는 또래상담 시스템과 파주시 관내 학교 또래 상담 운영 현황, 또래상담 연합회 구성 및 또래상담 운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또래상담 운영 노하우와 실천 팁을 공유, 실무 교사들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또래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일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주요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은 노후 및 고위험 시설 등 6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중 평소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전통시장(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 대해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현장에서 관계공무원․민간전문가와 점검 상황을 면밀히 살폈으며, 건축물, 소방, 전기 등 재난 취약분야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민이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현재까지 총 5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달성군청 및 산하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과 함께, 지역 내 사회단체와 주민, 기업 등 민간 부문에서 각각 기탁한 금액이 더해진 결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결실이다. 기부 활동과 더불어 현장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창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들은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식사 및 간식 500인분을 지원하며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탰고, 유가읍 봉5리 청년회 및 부녀회는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에서 환경 정비와 복구 작업을 도우며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자원봉사 활동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재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춘천시는 5월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봄내여성안전협의체의 정기회의 및 안전 모니터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내여성안전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보안관, 경찰서, 춘천시가 협력하여 정기적인 회의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전 모니터링에서는 춘천시가 안전관련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심귀갓길 조성지의 비상벨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20년도부터 춘천경찰서와 협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심귀갓길 2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1인가구, 여성1인점포에 휴대용비상벨, 스마트초인종 등 보안물품을 지원하는 여성 안심세트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봄내여성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 ·강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