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2025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은 2억 7,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110대, 하반기 60대를 구매 지원할 계획으로 5월 1일부터 상반기 물량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만 16세 이상) 및 법인·기관이며, 지원 금액은 전기 이륜차의 유형·규모 등을 고려해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 대체 구매하는 경우 30만 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로 대체하는 자 등에는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전기 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 후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 소속 직원 30명이 청송군 파천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의 일손이 부족하여 복구 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복구 지원 활동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은 과수원에서 발생한 피해 나무의 가지 제거 및 잔재물 정리 등 피해 사과원의 경지 정리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번 봉사활동이 이뤄졌다.”며,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준 국립축산과학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농업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군 공직자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청송군지부가 모금한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청송군청 내 직장 동호회들도 동참하면서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을 보여주었다. 청송군청의 축구 동호회인 블루드래곤즈 풋볼클럽과 야구 동호회인 청송군청파인즈, 마라톤 동호회인 청마회가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그리고 청송군청 토목직모임 청토회에서 300만 원, 진보면 출신 공무원모임인 공우회에서 200만 원을 기부했다. 청송군 공무원들은 처음 겪는 재앙과도 같은 이번 산불의 피해 복구 현장에서 밤낮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와 지원 업무에 매진하는 한편,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성금 기탁에도 동참해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앞에서도 군민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120,206필지에 대해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후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13%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2.72%) 및 경북 평균 상승률(1.46%)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각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작업을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보면 신촌2리 지역에 5개 동이 설치되며, 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조립주택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5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최종 점검을 거쳐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각 주택에는 전기, 수도, 난방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다. 청송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사업으로 마을부락별 단지형 약 20개소, 개별희망부지 약 300동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생활 반경 내에 임시주택을 마련함으로써 피해 주택 복구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진보면 신촌2리를 시작으로 군 전역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지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택 설치 작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5월 멘토링 진행시간을 이용하여 멘토-멘티 관계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하여“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봄소풍”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봄소풍”프로그램은 문경시 자체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멘티)의 발굴에 적극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쿠키 및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를 통해 멘토-멘티는 라포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〇〇 청소년은‘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어른이 생겨 좋았는데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더 즐거웠고 카네이션 쿠키는 부모님을 드리고 카네이션 카드는 멘토 선생님께 편지를 써 드려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문경시는 5월 3일 제27회 찻사발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나도 아이도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인구증가시책 홍보 리플렛 배부 및 4대 문화운동 활성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구정책 홍보와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행적 규제개혁‘4대 문화운동’(부담없는 결혼식, 행복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식)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출산) 비혼 출산 인식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운동이다. 이번 행사로 인구증가시책의 다양한 정책 내용 설명을 통해 시민들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며,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과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많이 높아졌다. 전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릉공항 활주로연장 추진위원회는 5월 2일 오후 3시 저동마을권역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과 대정부 건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태 수석위원장을 비롯해 김윤배 울릉독도해양기지대장, 홍성근 울릉군의원, 정장호 울릉군4H연합회장, 유선규 경북전세버스조합 울릉군지부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활주로 연장 촉구를 위한 향후 일정과 전략을 논의했다. 5월 7일 오전 9시, 울릉공항 건설공사의 케이슨 거치 완료 행사 관련 기자설명회와 연계해 활주로 연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사동항 특산물유통센터 벽면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대외 홍보를 강화한다. 5월 17일에는 독도평화호를 활용한 '독도 퍼포먼스'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30여 명이 참여해 활주로 연장의 당위성을 독도 현지에서 알릴 예정이다. 5월 21일 오후 3시, 울릉군민회관에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울릉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장과 국토교통부 관할 시설 외벽에 대규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외적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릉군은 ‘5월 7일부터 울릉사랑카드를 이용한 택시요금 결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시스템 운영은 군의 울릉사랑상품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으며,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후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택시요금 결제 단말기 운영사인 티머니에 결제 시스템 연동을 요청하여 성사됐다. 이용 가능 택시는 울릉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법인택시(14대)와 울릉사랑상품권 가맹 등록된 개인택시(33대)이며, 택시 이용객은 ‘지역상품권 chak’앱 충전금 내에서 울릉사랑카드를 통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울릉사랑카드는 울릉군 관내 NH농협은행과 울릉군 수협에서 발급 가능하며, ‘지역상품권 chak’앱 내에서도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울릉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회복 및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연휴인 5일,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청송군과 영양군의 임시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시주택이 5월 말까지 설치를 마치고 입주가 가능하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고 임시주택이라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내부 시설의 품질 확보와 화재 등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시군에 총 2,722동의 임시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중 청송군과 영양군에는 각각 약 521동과 94동이 설치될 계획이다. * 5월4일 기준 임시주택 수요 총 2,722동 (안동 950, 의성 241, 청송 521, 영양 94, 영덕 916)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임시주택 단지 내 화재 안전 점검, 심리상담, 생필품 지원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4개교(덕양초, 만덕초, 명진초, 금창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이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어린이들을 유해환경에 노출시킬 위험이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북구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어린이보호구역이 표시된 노란색 방지판을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의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하여, 유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어린이 및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거리의 청결을 유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방지판 설치는 어린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쌀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황금예찬' 품종 재배면적을 기존 20헥타르(ha)에서 93헥타르(ha)로 확대해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지역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황금예찬'은 지난해(2024년) 3월 품종명이 최종 등록됐으며, 저아밀로스 함량의 반찹쌀(멥쌀과 찹쌀의 중간 계통) 품종으로 찰기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부산 벼 대표 품종으로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센터는 그간 외래품종 대체와 부산 벼 특화 품종 육성을 위해 2022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육종 중인 ‘황금예찬’(당시 밀양 387호) 품종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지역 적응 실증 시험 재배를 거쳐 현재까지 부산 최초의 지역 특화 품종 재배단지로 20헥타르(ha)를 조성했다. 센터는 '2025년도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을 통해 ▲'황금예찬' 재배면적 93헥타르(ha) 확대 외에도 ▲품종의 안정 생산기술 보급 ▲다양한 홍보 활동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 확대 등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일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2025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가해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찰청, 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협업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위원회는 이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부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치경찰제도의 역할을 알리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공간(부스)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안심손 교통안전 캠페인*’ 구역(존)에서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심손’ 체험 공간(부스)과 함께 자치경찰 홍보를 위한 사진 구역(포토존)을 운영해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특히,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미니홀스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통경찰 사이드카(경찰 오토바이) 시승 체험 구역(존)에서는 실제 교통 사이드카(경찰 오토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전통 사찰에서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광사, 간월암, 부석사 등 서산을 대표하는 전통 사찰을 비롯한 주요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또한, 사찰 관계자를 비롯한 불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사찰에서는 연등이 환히 밝혀진 가운데,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와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나눔,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시정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전통 사찰의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노인복지관에서 강화군체육회, 중앙건설(주) 중앙하이츠와 연계해 복지관 회원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행복 나눔, 삼계탕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과일 등을 함께 나누고 낭만가객팀의 흥겨운 공연도 이어져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따스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흥겨운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맛있게 준비한 삼계탕까지 먹을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심 관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강화군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