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관악구는 봄철 기온 상승과 생태계 변화로 인해 곤충 출현이 증가함에 따라, 곤충 대발생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친환경 대응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대발생 곤충 방제 조례’를 제정하고 ‘친환경 방제 원칙’을 명시함에 따라, 관악구보건소는 주민들이 곤충의 생태적 기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응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구는 ‘해충? 익충? 이제는 구분해요!’라는 주제로 ▲곤충의 정의 ▲해충·익충의 구분법 ▲러브버그 등 주요 대발생 곤충 종류 ▲피해 유형 ▲친환경 방제법 등의 내용을 교육자료에 담았다. 일례로 초여름 민원이 폭증하는 러브버그는 병원균을 옮기지 않고 사람을 물지 않는 무해한 익충으로, 토양 비옥화와 생태계 균형 유지에 기여하는 곤충이다. 하지만 최근 도심에 개체수가 급격히 늘면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제거하기 급급하다. 이에 구는 생태계 파괴를 막고 곤충과의 ‘공존’을 위해 살충제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방제법인 ▲유인등 트랩, 방충망 설치 등 ‘물리적 방제법’ ▲천적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구로구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 체험인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은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직무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분야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구는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의약계,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교, 59명의 만족도 조사 및 수요 조사 내용을 반영해 희망 분야 직업에 대해 탐구하는 진로특강을 추가하고 직업인-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및 직업 현장 체험 기관 등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구로고, 신도림고, 구일고, 구현고, 오류고, 우신고등학교 총 6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이어진다. 학교별로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4회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 안내 및 진로 특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구로구가 새로운 민선8기 구정 구호(슬로건)를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로 확정하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구는 이번 슬로건에 구로구의 미래상(비전)과 방향,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함께 여는 구로’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발전 의지를 담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구는 구호(슬로건)의 메시지가 구민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구호(슬로건) 디자인은 ‘구로와 내일의 연결’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구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구로’와 ‘내일’의 공통된 자음 ‘ㄹ’이 연결되도록 했으며, 각 단어의 의미에 따라 색상도 달리 적용했다. ‘더’와 ‘함께’는 주황색을 사용해 긍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고 ‘내일’과 ‘구로’는 짙은 파란색과 밝은 파란색을 사용해 희망과 신뢰, 미래가치를 나타냈다. 구는 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3일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후 7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한복문화체험관인 화인당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강서구와 남원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행정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항은 추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작품을 교환했다. 강서구는 겸재 정선의 ‘창의문도’ 영인본을, 남원시는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판화를 선물하며 우애를 다졌다. 진 구청장은 이날 협약식 이후 남원시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95회 춘향제’를 찾아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전통의 고장, 살기 좋은 남원시를 찾아주신 강서구 우호 교류단을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의 미래농업 및 문화적 자원과 강서구의 첨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8,795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정기분 부과를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준비 작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시설물을 조사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이번 조사는 부과 기준일인 2025년 7월 31일을 기준으로, 부과 대상 기간인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의 시설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구는 조사요원 15명을 투입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증·개축 여부, 멸실·휴폐업 등으로 인한 미사용(공실) 여부, 면제 대상 시설물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제도의 정확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어린이집 71개소(구립 38개소, 민간 18개소, 가정 1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41개소) 대비 73% 늘어난 규모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남’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보육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정비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구청장이 직접 출산양육가족과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경청하면서 시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16여억 원을 투입해 ▲바닥 및 벽체 교체 ▲노후 냉난방기 및 조명 교체 ▲급식실·화장실 환경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정비 ▲친환경 자재 도입 및 안전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 환경개선공사는 어린이집의 신청 접수를 받아 사전 현장 점검을 거친 후 진행된다. 올해 4월까지 32개소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45%다. 강남구는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자라는 공간은 단순한 보육시설이 아니라 미래를 키우는 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ESG 경영의 실천성과 등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인천TP는 202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보고서로 지난 한 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서 추진한 활동 내용과 주요 성과 등이 폭넓게 담겼다. 특히 지난해 내부 혁신 공모전을 통해 '공과금 납부 개선 과제' 등 총 32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업에 적용하는 등 자원 절약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인천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지난 2022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뒤, 매년 목표와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인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2045 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그리고 그랜드코리아레저는 5월 7일부터 “2025 2회차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가진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관광산업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GKL 현직 전문가 2명이 4주 동안 교육생과 함께하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교육 과정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등 직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취업 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총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 나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상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활동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원예 실습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원예식물을 활용해 건전한 여가를 보내는 동시에 도시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감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접수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기관 및 단체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부개고가교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포장 개량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개고가교는 준공 후 43년 이상 경과한 교량으로, 지난해 정밀 안전점검에서 노면의 심각한 균열과 마모가 확인돼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는 안전성 확보와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해 본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철도 위를 통과하는 과선교 특성상 야간 시간에만 가능해,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6시간 동안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6일간이다. 공사 기간에는 부개고가교의 양방향 2차로 중 1개 차로만 통행이 허용돼 정체가 발생될 수 있다. 본부는 이에 대비해 주요 진입로와 교량 진출입 지점에 교통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통행의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작 2주 전부터 사전 홍보를 진행해 왔다. 관공서,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걷기 생활화 정착을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사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제1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총 4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장기간의 챌린지 운영으로 시민들의 참여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제2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시가 치솟는 결혼 비용에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결혼 준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급등한 결혼 비용 속에서, 누구나 예산에 맞게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40쌍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결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인천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40쌍에게는 인천시 공공시설 15곳을 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예식 비용도 일부(1쌍당 100만 원) 지원된다. 또한, 시는 인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을 마련, 드레스·스튜디오·메이크업 등 필수 항목에 대해 실속형·기본형·고급형으로 구분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웨딩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깜깜이 견적’이나 불필요한 추가 비용에 대한 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대표 빵 브랜드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달토기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대(代) 달토기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달토기빵은 대구 최초·유일의 2만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인 달서구의 역사 콘텐츠와 연계해 개발된 브랜드로, 2022년 3월부터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협력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선사시대 토기 모양과 ‘달’ 문양이 특징으로 지역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2대 달토기빵은 기존 토기 형태를 유지하면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개선했다. 지난해 11월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의 보완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샌드쿠키’ 신제품을 추가해 젊은층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신제품은 빵류 1종과 쿠키류 1종으로 구성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지정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달토기빵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이 증정되며, 구매 후 영수증 사진과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 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건강 옹호자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 ‘2025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식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캠페인 현장에서 ‘긍정양육 및 민법 징계권 폐지’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며, 올바른 양육법 안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은 ‘작은 관심이 큰 보호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정 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혼내기보다 이해하고, 지시하기보다 대화하는 양육법’의 실천을 독려하며, 보호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법도 함께 소개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