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공연 'Darkness to Light with 길병민'이 지난 24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장애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등 김포에서 다소 부족했던 접근성 높은 공연문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악보 없이 오직 암보로만 연주를 선보인 타악 앙상블과 브라스 앙상블, 한빛오케스트라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주자들의 집중력과 호흡이 만들어낸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보컬리스트 이아름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의 협연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깊이 있는 음악과 진정성 있는 표현은 객석 곳곳에 감동을 전하며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연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9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공연의 완성도와 감동을 입증했다. 관객들은 “이제까지 본 오케스트라 공연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고 열정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하모니 맞추며 연주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최 측은“이번 공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녪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첫 공연으로, 다음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가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