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와!락(樂) 밴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기획된 축제이다. 이번 밴드 페스티벌은 청소년․청년 밴드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연주 실력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심사 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7월 29일~8월 29일)을 맞아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탐험대’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던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 ‘개인 단위’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회차별 최대 6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도슨트 선생님과 박물관 전시실 곳곳을 누비며 전시를 배우고 느끼는 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보호자 동반하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은 별도 예매 필요) 숨어 있는 습지 동물들을 찾아라! '원더풀랜드 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고양시 장항습지의 생태계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 ‘원더풀랜드’ 속에서,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디지털 태블릿을 들고 직접 생물들을 찾아 나서는 인터랙티브한 체험이 펼쳐진다. AI 도슨트인 ‘로보캣’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운다. 몽골 유목민 문화를 만나다, '함께 사는 세상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드게임, 여름방학 계획표 만들기, 책 속 주인공에게 손 편지 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3회차 과정으로 8월 4일~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3일 동안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 청년무지개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경제분야 특강,‘알아두면 든든한 노동법’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동법에 정통한 노무법인 지금의 백우연 공인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노동법 기초지식부터 현실 속 고민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중심의 노동법,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개념 외 직장내 괴롭힘과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직장생활 조언 등이 포함됐으며,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자리정책과 김경한 과장은“고양시 청년들이 기초 노동법 지식 뿐만 아니라 취업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될 직장 내 권리와 역할에 대해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에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 디자인의 홍보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의 역사적 자원인 ‘가와지볍씨’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굿즈는 고양의 역사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는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행주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장항습지(람사르습지 인증)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 관광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라페스타·웨스턴돔·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고양특례시의 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북 한지문화 유·무형 유산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심사를 앞둔 한지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보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6년 한지문화가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심사될 예정인 가운데, 등재 전후를 대비해 전북에 뿌리내린 한지문화의 유형 및 무형유산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지정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등재 이후 전북 한지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전승·활용 체계를 갖추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관계자,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연구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은 지역별 한지 관련 유·무형 자산 현황을 조사하고 국가유산 지정 가능 자원을 발굴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전북은 전주, 완주, 진안, 임실 등을 중심으로 전통 한지 제작기술이 활발히 전승되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한지 생산·유통·활용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6층 세미나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도서관 북(Book)캉스’라는 이름으로 기획됐으며 여행, 힐링 등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인문학 전문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해 여행의 기술과 철학 등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서울 여행, 숲 여행, 역사 탐방 등 주제별 맞춤 여행 정보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생 직장생활을 하느라 가족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가족들과 한국의 명소들을 방문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오르빛도서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쾌적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청년예술인 전시 지원 공모사업인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에 참여할 신청자를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아이엠 그라운드’는 청년예술인 전시 지원 공모사업으로 회화, 디자인뿐 아니라 시각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사업이다. ‘아이엠 그라운드’ 시리즈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꿈꾸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해 예술시장으로의 진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아이엠 그라운드, 지금부터 시작!’에 6명(팀)을 시작으로, 2024년에 ‘아이엠 그라운드, 우리 지금 만나!’에 7명(팀)을 선발하여 단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진행되는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는 청년 예술인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 소개를 기본 취지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사업의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일요일 휴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주최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원하가 위해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적 특성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3D 입체 영상관 ▲360°터치 VR 체험 ▲디지털 수족관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관은 수련관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련관 홈페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 개최하는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여할 시민 6000명을 모집한다.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모집된 시민 합창단 2000명과 이번에 모집할 시민 6000명을 더해 총 8000명이 대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합창에 앞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재건사업, 민주화 운동,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들도 선보인다.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해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 시민합창단, 현대무용팀, 마칭밴드(행진악대) 등이 참여한다. 관람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8월 5일까지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신청접수’게시판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를 기리고, 미래 수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대합창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수원의 대도약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인재원과 강원지방우정청은 7월 23일, 강원인재원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및 생활문해교육의 지속적인 확장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저학력 성인 대상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과 생활밀착형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 그리고 우체국 공간 활용한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우체국 디지털 배움터 연계 디지털 문해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사업 운영 △ 생활문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 문해교육 인식 확산 홍보 캠페인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학철 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글 읽기와 쓰기 수준을 넘어, 디지털·금융·생활 등 삶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학습 기본권”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문해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재욱 청장은 “국민에게 보편적서비스를 추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강원인재원의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도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농어촌기본소득법 연내 제정을 목표로 주최한 전남권 ‘찾아가는 농어촌기본소득 입법간담회’가 22일 무안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날 전북 임실·전주 방문에 이어 연일 농어촌기본소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입법간담회는 국회의원 용혜인·기본소득당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남도협동조합연합회·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사단법인 기본사회·사단법인 상생나무·사단법인 전남마을기업협의회전국어민회총연맹·전남자활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며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라남도가 시도 최초로 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고 시범사업을 앞둔 데다 새 정부 들어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으로 신안군 햇빛연금 등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도민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간담회 현장에는 도·군의원, 학계·연구자, 사회적경제단체·농어민단체·시민단체 대표자, 청년농부·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방향과 입법 전략을 두고 2시간 넘게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규현 전라남도의회 의원, 어은화 전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일부 투표소 앞에서는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는 이유로 유권자를 대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투표행위를 방해하는 등의 문제가 다수 발생했다. 그런데 이러한 선거방해 행위를 처벌할 근거가 마땅치가 않아 논란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23일, 선거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사실을 왜곡하여 유포한 사람을 처벌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의한 개정안은, 지난 5월 29일 대전 서구 갈마아파트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발생한 사전투표 방해 행위가 입법 계기가 됐다. 당시 신원 미상의 5~6명이 사전투표소 앞에서 카메라 3대를 세워놓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촬영하고 부정선거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투표를 방해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선거사무나 선거에 관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선거에 관한 사실을 왜곡하여 유포하는 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선거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죄’ 처벌 조항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