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이 최근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6억여 원의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양구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농어업인 수당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완료 대상자는 농업인 2384명, 어업인 17명 등 총 2401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총 16억 8070만 원이 지급됐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 배꼽페이(카드)를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4월 28일 일괄 지급이 완료됐으며,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했다. 한편, 미신청자 등 1차에 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농어업인들은 7월 18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과 (사)공존과 이음이 공동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가 후원하는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가 오는 8월 19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내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양구군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생 14명이 2024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1년 동안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전시회 주제는 ‘다양성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이며 개인 작품 28점과 공동 작품 6점이 전시된다. 제 2회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는 오는 8월 19일 까지 양구군가족센터 1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 전시되며, 이후 8월 24일부터 10월 12일 까지는 양구 이음 미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인숙 양구군가족센터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예술로 표현해보는 소중한 기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7월 25~26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 내 해변무대에서 ‘2025년 제10회 연포해변가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피서철 연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연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25일 전야제에 이어 26일 본 행사가 치러지며, 25일 오후 6시부터 전문 MC의 진행 아래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어 행사 당일인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연포가요제 예선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개그맨 박성호와 아나운서 박정희의 사회로 식전공연과 가요제 본선,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26일 진행되는 연포가요제 예선은 군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령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남녀 궁도대회’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령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궁도 동호인과 선수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보령정 활터에서 진행된다. 26일 오전 11시에는 보령정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석기 보령시궁도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석기 보령시궁도협회장은 “궁도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궁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궁도인이 교류하고 함께 전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궁도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구로구가 22일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촉촉콘서트’를 진행했다. ‘촉촉콘서트’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멘토링 교육봉사 동아리인 ‘드림컨설턴트’가 2년 연속 공동 주관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고민에 관해 이야기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강연과 학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6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콘서트는 2부로 진행됐다. 콘서트 1부에서는 3명의 서울대 인생 길잡이(멘토)가 ‘불확실한 진로와 꿈에 대처하기’, ‘나는 생각보다 강하다’, ‘꿈을 정하기 위한 3단계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콘서트 2부에서는 중어중문학과, 지리학과, 첨단융합학부, 의예과 등 서울대학교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멘토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7일 '2026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북구가 주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이은미 교육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수시전형의 주요 내용과 핵심 이해, 전형별 지원전략 수립 방법을 안내했다. 강연에서는 개인별 성적과 학생부 특성에 맞춘 수시 지원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특강에 참석한 구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느꼈다”며 “성북구는 상시 진학상담실과 진학아카데미 특강, 입시상담실 및 입시설명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체계적인 진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약 150명의 성북구민이 참석했다. 성북구는 앞서 6월에 진학박람회와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진학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 25일 2026학년도 파이널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와 10월 28일 고입설명회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월 1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먹는 여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독서문화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예술형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스트셀러 ‘책먹는 여우’를 각색한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익숙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 인원은 160명으로, 주요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취소표가 발생할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행사 종료 후 배부된 티켓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공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문화예술 속에서 새롭게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권 총 450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사업은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새 정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할인권 선착순 발급,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도 할인권 적용 할인권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영화관별로 남은 할인권은 9월에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9월 2일(화)까지 영화관람 예매 시 요일 제한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더욱 많은 국민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처별 1인당 2매씩으로 발급을 제한한다. 멀티플렉스 영화상영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횡성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2025년 전국의료인 체육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매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40여 개 이상을 유치하며 체육 인프라와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이번 전국의료인 체육대회는 2023년 횡성군과 대한의료인문화체육회 간 인연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주관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무료 진료는 실내체육관 다목적실(수영장쪽 1층)에서 3일간 하루 200여 명, 총 600여 명 규모로 진행되며, 침구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분야의 진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예비 의료인들이 지역민과 함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벤처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 2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2020년부터 총 308억 원(국비 220억 원, 도비 33억 원, 민간 55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지원 ▲Pre-TIPS 맞춤형 지원 ▲TIPS 후속지원 ▲투자유치 기술평가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5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 혁신성,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24개사를 선정했다. 도는 이번 선정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2개 도내 데이터 기반 기업을 발굴·지원해 왔으며, 이 중 2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등 강원형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 특별 강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협력 운영 중인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이자 유튜브 채널 ‘칸찬일의 씨네킥’으로도 널리 알려진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지역 영화 활성화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지역 영화 활성화 사례와 미래 제언 등, 지역에서 함께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만 30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성인 영화 연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박기용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와 허장 영화 프로듀서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은 6월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톡스 전문기업 ㈜제테마와 필러 전문기업 ㈜알에프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원메디텍, ㈜엠큐어, ㈜휴레브를 비롯한 지역의 23개 우수기업이 참가해 104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광역새일센터,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이력서 컨설팅, 직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이 당당하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몰은 지난 21일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현장 특가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O2O(Online to Offline) 전략을 활용해, 현장 특가 판매와 로컬상품관 일부 제품에 40% 추가 할인 제공, 할인쿠폰 발급을 위한 원주몰 회원가입 독려 및 홍보가 함께 진행돼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 당일 약 2,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완판을 달성한 업체도 다수 나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물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한 전자태그 결제 시스템이 처음 도입돼, 전체 결제의 54%가 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 방식은 편리하고 신속한 결제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성원에 힘입어 AK플라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확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동시는 7월 22일,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왔니껴 오일장’과 연계해 많은 시민이 운집한 전통시장 현장에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과 대구지방기상청, 안동기상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 시장을 찾은 시민 300여 명에게 ▲폭염 대응 요령 리플릿 ▲응급 구급함 키트 ▲물티슈 ▲에코백 ▲부채 ▲생수 등 여름나기 물품을 배부했다.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안전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시민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물품을 받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안동시와 기상청이 함께해 더욱 신뢰가 간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서 실질적인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재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9회 안동시장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과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약 1,6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원래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산불 발생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연기, 이번 7월 말에 개최하게 됐다. 경기는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치러지며, 랠리포인트제 25점 1세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경기장 인근의 낙동강변 산책길과 문화시설도 함께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