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덕진보건소는 올 하반기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상담센터와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올해 이상 기후로 폭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대상 경로당은 매년 상·하반기별로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후 사전 답사를 거쳐 선정되며, 보건소는 수혜 경로당이 중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협의·조율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4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농어촌기본소득법 연내 제정을 목표로 주최한 전북권 ‘찾아가는 농어촌기본소득 입법간담회’가 21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입법간담회는 국회의원 용혜인·기본소득당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사단법인 기본사회·전국어민회총연맹·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주최하며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라북도가 내년 전북형 농촌기본소득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 및 군의원, 학계·연구자, 사회적경제단체·농어민단체·시민단체 대표자, 청년농부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방향과 입법 전략을 두고 2시간 넘게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박대선 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 대표, 양춘제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 임수진 전 진안군수, 김은영 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대표, 김태호 임실청년회의소 회장, 황보람 임실학부모회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전했다. 사회 및 진행은 임실 출신인 김철호 기본소득당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장이 맡았다.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7월 22일, 모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제도의 구조적 개혁을 위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낮은 수익률, 제한된 선택권... 구조적 개혁 시급 현재 퇴직연금은 국민 노후를 책임질 ‘제2의 연금’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률 ▲저조한 가입률 ▲일시·중도 인출 등의 문제로 본연의 노후보장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10년 평균 수익률은 2.31%에 그쳐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상품 구조의 복잡성과 제한된 선택권 때문에 대다수 가입자가 원리금보장형 상품 중심으로 적립하여, 퇴직연금 자산이 생산적 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 입증된 기금형 성과, 이제 전 국민으로 확대 반면, 2022년부터 30인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입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는 공적 기금 방식의 통합 운용으로 지난 3년간 누적 수익률 20%를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6.52%, 올해 상반기 7.46% 등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기획재정부는 7월 22일 10:00,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89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벤처기업에 출자하는 LP 첫걸음 모펀드에 대한 투자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신규 선정방안을 심의・의결했다. LP 첫걸음 모펀드는 연기금투자풀과 벤처투자 실적이 없는 최초출자자의 벤처투자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우선손실충당, 풋옵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펀드이다. 금번 투자(투자기금: 무역보험기금)는 투자풀 제도 도입(2001년) 이후 최초로 연기금투자풀을 통해 이루어지는 벤처투자이다. 그간 벤처분야 투자는 대형 연기금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시행됐으나 실적이 저조했고, 중소형 기금 위주로 조성된 연기금투자풀에서는 벤처투자 실적은 없었다. 투자주체인 무역보험기금의 기금운용심의회 심의・의결(7월 22일) 이후 연기금투자풀 내 벤처투자 전용 통합펀드를 설정하는 절차를 거쳐, 8월 초까지 총 405억원 규모의 LP 첫걸음 모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금년 하반기 자조합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금년 말부터 벤처기업에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2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대상 지역을 현재 22개 시군구에서 37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치매관리주치의도 219명에서 284명으로 확대 선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7월부터 시행한 시범사업은 현재 22개 시군구, 의사 219명(17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등록 환자수는 4,341명(2025년 4월, 심평원 자료제출시스템 등록 기준)으로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다 많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료·관리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기관 확대를 위한 공모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24년도 시범사업 지역에서 의사 16명(의료기관 16개소)을 추가하고 2025년도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는 20개 시군구를 새롭게 선정했다. 다만, 2025년도 시범사업 대상 지역인 20개 시군구 중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7월 23일부터 총 중량 3.5톤을 초과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최고제한속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화물차 운전자에게 주행 속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독일, 일본,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화물차에 최고제한속도 스티커 부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의 ‘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5대 중점 추진 분야 중 하나인 ‘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8월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14개 지역본부, 17개 운행기록장치(DTG) 점검센터 및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통해서 최고제한속도 스티커 6,000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TS에서 200개를 지원 제작하고, 민간업계(쿠팡,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서도 해당 시범사업에 동참하여 자사의 3.5톤 초과 화물차량에 최고제한속도 스티커를 제작, 부착하는 등 안전운전 문화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과천시와 과천상점가상인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4주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과천시립예술단이 지역 상점가 20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 성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박건욱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을 나누고 함께 버티자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상인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추석 전후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화공연으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과천의 면모를 살려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올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지팝시티’라는 세계관을 접목한 축제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과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축제 주관을 맡은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 현황을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올해 축제의 정체성을 외부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되며, 관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구조로 꾸며진다. 특히, 관객들이 축제의 컨셉인 ‘떠오르다(Rise)’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진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27년간 함께해온 축제에 대한 기억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배종옥 배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첫사랑콘서트 문화예술포럼’에서 40년 연기 생활을 되돌아보며 그 추억과 감동을 이야기했다. ‘첫사랑콘서트’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한국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역 주민, 문학 애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배종옥 배우는 40년 연기 인생의 잊을 수 없는 기억과 한국 드라마에 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앞서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씨가 ‘넬라 판타지아’, ‘내 고향’, ‘파인트리’ 등의 곡을 연주하며 가족과 고향의 의미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배 배우는 △한국 현대 드라마의 흐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속에서 글로벌화하는 한국 문화콘텐츠의 어제와 오늘 △한류 세계화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했다. 그리고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과 함께하는 토크쇼에서 관객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고,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전담팀(TF)’ 활동의 일환으로 양평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방문해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 군수 2인과 민생경제 전담팀(TF)이 함께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지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전담팀(TF)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 △현장 기반의 지원 방안 마련 △양평 상권 회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그 첫걸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작은 상점 하나하나가 양평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양주시도서관이 관내 아동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202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10개소에서 총 17개 강좌 및 전시로 진행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여행_With Rain(옥정호수도서관),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덕계도서관), △스토리텔링 창의과학 실험실(꿈나무도서관), △책 속에서 나온 미니어처(광적도서관), △그림책 아뜰리에(남면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친구 인공지능' 양주(희망도서관), △신나는 북캉스 여름아 놀자!(덕정도서관), △보드 타고 세계 여행(고읍도서관) 등이 있다. 강좌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도서관별 강좌 일정,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고암작은도서관, 꿈나무도서관‧장흥작은도서관, 광적도서관·남면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덕정도서관, 고읍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 이용자를 대상으로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양주시청 경제문화체육국장실에서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선정팀 2개 팀과 창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창업오디션에서 선정된 '피어나'(대표 유남식)와 'RE-BORN'(대표 김영환) 팀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6개 팀이 창업오디션에 지원한 가운데 소셜미션, 창업아이템, 사업의 실현가능성 및 성장성,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가능성, 사업비 사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팀을 선정했다. ‘피어나'는 식물 업사이클링과 조경 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RE-BORN'은 커피박 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팀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기업인회(회장 양기승)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중심의 기업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양기승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인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 제공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는 수도권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각종 사업에 참여해 지역 상생 효과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왕숙지구 등 공공개발 신도시 조성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관내 자재 및 인력 활용으로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업체 참여실적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제1회 포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사진을 발굴해 도시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관광 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공모전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촬영된 국내외 미발표 사진이며, 포천의 사계절 관광지, 자연경관, 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작품을 접수받는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 원으로, △금상 1점(15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2점(각 30만 원) △가작 4점(각 15만 원) △입선 60점(각 8만 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작품은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 사무국에서 접수받는다. 11월 17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장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12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오산시는 7월 16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기 프로그램(15주 과정) 참여자들과 함께 오산시 관내 우수기업인 ‘인터코스코리아’와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하여 기업 탐방 및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정보와 직무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탐방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업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직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문화와 업무 환경을 체험했다. 한 참여 청년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기업이 실제 근무 환경을 보면서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현직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조금씩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코스코리아 박석환 공장장은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더